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논평/성명] [노동당 논평] <검찰의힘>으로 당명을 개정하라앱에서 작성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3 01:24:28
조회 32 추천 1 댓글 0
														

7be88875e3856fa73bbe8fe110877365e1de4279b1ae8799e78bb15769b854d682f12f25

<검찰의 힘>으로 당명을 개정하라

- 한동훈 장관 비대위원장 인선에 부쳐



결국 국민의힘이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직으로 선했다. 보궐선거 참패 후 꾸려진 혁신위원회는 용두사미로 끝났고, 김기현 전 대표는 쫓기듯 사퇴했다. ‘윤심’과 ‘민심’이 갈수록 멀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다시 ‘윤심’을 선택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장관을 “가장 젊고 참신하다”고 평가했으나, 한동훈 장관이 스스로 그 자리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사실상 레임덕에 이른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측근을 당대표에 앉힌 것 외의 해석을 내리기 어렵다.

한동훈 장관의 윤석열 지키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김건희 특검법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여러 이유를 열거 했으나, 자신이 과거 최순실을 수사할 때와 똑같은 조항을 두고 독소조항 운운하며 윤석열을 지키는 칼을 자처하는 중이다. 사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는 데에 앞장섰던 한동훈 장관이었으니, 한동훈 장관의 윤석열 지키기는 전혀 새로운 행보가 아니다.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선임은 셀프 파산선언이다. 경제위기와 불평등의 시대에 필요한 정치는 검사의 정치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정치는 공정과 상식의 정치가 아니었다. 검찰수사권을 동원한 탄압과 횡포의 정치였다. 수사기관을 동원해 정적을 공격하고, 반대의견을 내는 이들을 공산전체주의세력으로 몰아갔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들과 대화하지 않고 범법자로 낙인찍어 특진을 걸고 사냥하듯 수사했다. 이를 국민을 향한 횡포가 아니면 무어라 하겠는가.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선임으로 민심과 더욱 멀어진 국민의힘의 앞날을 걱정할 바는 아니다. 그러나 검찰 출신을 앞세워 검찰수사권을 동원해 국민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국민의힘의 행보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노동당은 국민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검찰기득권에 맞서, 민주주의와 평등의 정치로 맞설 것이다. 노동자와 함께 아래로부터의 정치를 조직할 것이다. ‘검찰의힘’에 맞서는 노동자민중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2023. 12. 21.

노동당 대변인실

​[전문보기]

 

&lt;검찰의힘&gt;으로 당명을 개정하라

&lt;검찰의힘&gt;으로 당명을 개정하라 - 한동훈 장관 비대위원장 인선에 부쳐 결국 국민의힘이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직으로 선했다. 보궐선거 참패 후 꾸려진 혁신위원회는 용두사미로 끝났고, 김기현 전 대표는 쫓기듯 사퇴했다. ‘윤심’과 ‘민심’이 갈수록 멀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다시 ‘윤심’을 선택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장관을 “가장 젊고 참신하다”고 평가했으나, 한동훈 장관이 스스로 그 자리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사실상 레임덕에 이른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측근을 당대표에 앉힌 것 외의 해석을 내리기 어렵다. 한동훈 장관의 윤석열 지키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김건희 특검법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여러 이유를 열거 했으나, 자신이 과거 최순실을 수사할 때와 똑같은 조항을 두고 독소조항 운운하며 윤석열을 지키는 칼을 자처하는 중이다. 사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는 데에 앞장섰던 한동훈 장관이었으니, 한동훈 장관의 윤석열 지키기는 전혀 새로운 행보가 아니다.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선임은 셀프 파산선언이다. 경제위기와 불평등의 시대에 필요한 정치는 검사의 정치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정치는 공정과 상식의 정치가 아니었다. 검찰수사권을 동원한 탄압과 횡포의 정치였다. 수사기관을 동원해 정적을 공격하고, 반대의견을 내는 이들을 공산전체주의세력으로 몰아갔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들과 대화하지 않고 범법자로 낙인찍어 특진을 걸고 사냥하듯 수사했다. 이를 국민을 향한 횡포가 아니면 무어라 하겠는가.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선임으로 민심과 더욱 멀어진 국민의힘의 앞날을 걱정할 바는 아니다. 그러나 검찰 출신을 앞세워 검찰수사권을 동원해 국민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국민의힘의 행보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노동당은 국민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검찰기득권에 맞서, 민주주의와 평등의 정치로 맞설 것이다. 노동자와 함께 아래로부터의 정치를 조직할 것이다. ‘검찰의힘’에 맞서는 노동자민중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2023. 12. 21. 노동당 대변인실

www.laborparty.kr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0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736 공지 노동당 정보 링크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17 67 0
735 공지 노동당 갤러리 신문고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17 43 0
810 논평/ [성소수자위원회]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투쟁대회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8 0
809 논평/ [성소수자위원회] 대전퀴어문화제 조직위 출범 환영!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 0
808 논평/ 정부는 인권 기만을 멈춰라!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 0
807 논평/ [충북도당] 우리는 멈추지 않고 다시 한 발을 내디딜 것이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6 0
806 논평/ 삼권분립은 금과옥조가 아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 0
805 소식 2024 아이다호 투쟁대회 노동당과 함께해요!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 0
804 논평/ 이태원참사 특별법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4 0
803 일반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기본권을 위해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4 0
802 실천 5월 4일 팔레스타인 연대 14차 긴급행동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1 0
800 논평/ 학생인권 후퇴의 도미노를 멈춰라!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9 0
799 논평/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규탄한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33 0
798 논평/ 투쟁! 제23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6 0
797 논평/ 다할 수 없는 슬픔으로 선생님을 보냅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1 0
796 소식 [부고] 홍세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3 0
795 논평/ 부족하고 미약했습니다. 성찰과 반성, 결심해서 다시 뛰겠습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8 0
794 논평/ 우리는 지는 법이 없습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6 0
793 논평/ AI-반도체 지원확대?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1 0
792 논평/ 서울시의회는 악법제작 공장인가 [1]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6 0
791 논평/ 조국의 어이없는 재벌감세 주장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25 0
790 논평/ 변희수 하사의 순직 인정 환영한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8 1
789 논평/ 4.3항쟁 76주년을 추모하며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0 0
788 논평/ 누가 국민의 힘 2중대인가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5 0
787 논평/ 민주당, 조혁당, 더민련이 말하지 않는 것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8 0
786 논평/ [만우절]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환영한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1 1
785 논평/ 강대강 대치만으로 해결되는 일은 없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6 0
784 논평/ 혐오와 더불어민주당, 성소수자 국민은 없는 국민의 힘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3 0
783 논평/ 3.31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맞아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1 0
782 논평/ 정의로운 전환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의 요구를 지지한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9 0
781 논평/ 법원마저 방영환을 외면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5 0
780 논평/ 출산의 의무가 아니라 교육받을 권리를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1 0
779 정보 노동당 비례후보들의 인생역정 - 유진우 후보 편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2 0
778 정보 노동당 비례후보들의 인생역정 - 남한나 후보 편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6 0
777 일반 3월 20일 전후 즈음 해서 공장 들어간다. 먼저 읽고가면 좋을 책 추천 뻘글제조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6 0
776 논평/ [중앙선거대책본부 성명] 입틀막 윤석열과 똑같은 서울교통공사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5 0
775 소식 유진우 후보 출마 선언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8 0
774 논평/ [중앙선거대책본부] 노동정치의 한 길!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6 0
773 소식 [이장우 후보 페북펌] 김태선과 만난 이장우 후보님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3 0
772 논평/ [여성위원회(준)]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여성 해방으로!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4 0
771 논평/ [성소수자위원회] 축복과 환대는 죄가 아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0 0
770 논평/ ‘노동해방‧사회주의’는 꿈이 아닙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7 0
769 소식 노동당-무지개행동 22대 총선 정책협약식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26 0
768 일반 노동당 최고의 노래 노갤러(1.236) 02.25 45 0
767 소식 2024 노동당 정기당대회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1 0
765 소식 방영환 열사 장례식 소식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2 0
764 정보 울산동구진보단일후보 이장우 후보님 응원하기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3 0
763 소식 청년노동당(준) 출범식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1 0
762 논평/ [당대표 담화문] 진보의 본령을 지키는 길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0 0
761 소식 2024 총선 기후위기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토론회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37 0
760 논평/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블랙리스트란 말인가!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0 0
759 논평/ 민주당 하위파트너는 진보정당의 길이 아니다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