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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성명] [중앙선거대책본부 성명] 입틀막 윤석열과 똑같은 서울교통공사앱에서 작성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0 1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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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틀막 윤석열과 똑같은 서울교통공사

- 정당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출근 시위를 향한 경찰의 무리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이형숙, 유진우 활동가를 향한 계속된 구속영장 청구가 법원에 의해 기각되고 있다.

폭력과 불법을 자행하는 것은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다. 지하철 출근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다. 특히 퇴거 과정에서 경찰의 무리한 공권력 행사로 참여자가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로 이어지는 등, 탄압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3월 19일 오전 8시 노동당 비례대표 기호 2번 유진우 후보의 출마선언식이 혜화역 역사에서 진행되었으나, 경찰은 사회자의 인사말이 끝나기도 전에 강제로 엠프를 탈취하고 사회자를 역사 밖으로 끌어냈다. 곧이어 후보자가 마이크 없이 발언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플랑카드를 압취하겠다는 경고방송을 반복하며 정당한 행사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겠다고 협박했다. 정당에게 보장된 권리인 정당연설회조차 불법 시위 운운하며 월권적인 폭력진압을 자행한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탑승 시위가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을 위협한다고 한다. 교통안전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치는 혐오의 정치이다. 서울교통공사의 책무는 혐오를 활용해 장애인 정당한 요구를 탄압하는 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교통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지하철 탑승 시위를 폭력적으로 탄압하더라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누구나 공공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권리를 보장하라는 요구의 정당성은 훼손할 수 없다. 플랑카드를 압취해도, 엠프를 빼앗아도, 발언자와 참여자들을 역사 바깥으로 쫓아내도 장애인 차별 철폐라는 거대하고 당연한 시대적 과제를 뒤로 미룰 순 없다.

노동당은 지하철 출근 시위의 정당성을 적극 지지하며, 연대할 것이다. 매일 아침 혜화역 역사는 입틀막 윤석열 정권, 차별과 혐오의 사회에 맞서 싸우는 최전선이 펼쳐진다. 듣기 싫은 말은 듣지 않겠다는 윤석열 정권에 힙입어 장애인의 목소리를 빼앗는 탄압과 혐오의 공권력과 맞서 싸우는 투쟁에 함께 연대하자.

조용히, 가만히 있으라는 서울교통공사의 기만적 안전논리에 맞서자. 평등해야 안전하다! 자유로워야 안전하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은 지하철 탑승 시위 탄압을 중단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2024. 03. 19.

노동당 중앙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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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대책본부 성명] 입틀막 윤석열과 똑같은 서울교통공사

입틀막 윤석열과 똑같은 서울교통공사 - 정당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출근 시위를 향한 경찰의 무리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이형숙, 유진우 활동가를 향한 계속된 구속영장 청구가 법원에 의해 기각되고 있다. 폭력과 불법을 자행하는 것은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다. 지하철 출근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다. 특히 퇴거 과정에서 경찰의 무리한 공권력 행사로 참여자가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로 이어지는 등, 탄압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3월 19일 오전 8시 노동당 비례대표 기호 2번 유진우 후보의 출마선언식이 혜화역 역사에서 진행되었으나, 경찰은 사회자의 인사말이 끝나기도 전에 강제로 엠프를 탈취하고 사회자를 역사 밖으로 끌어냈다. 곧이어 후보자가 마이크 없이 발언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플랑카드를 압취하겠다는 경고방송을 반복하며 정당한 행사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겠다고 협박했다. 정당에게 보장된 권리인 정당연설회조차 불법 시위 운운하며 월권적인 폭력진압을 자행한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탑승 시위가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을 위협한다고 한다. 교통안전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치는 혐오의 정치이다. 서울교통공사의 책무는 혐오를 활용해 장애인 정당한 요구를 탄압하는 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교통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지하철 탑승 시위를 폭력적으로 탄압하더라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누구나 공공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권리를 보장하라는 요구의 정당성은 훼손할 수 없다. 플랑카드를 압취해도, 엠프를 빼앗아도, 발언자와 참여자들을 역사 바깥으로 쫓아내도 장애인 차별 철폐라는 거대하고 당연한 시대적 과제를 뒤로 미룰 순 없다. 노동당은 지하철 출근 시위의 정당성을 적극 지지하며, 연대할 것이다. 매일 아침 혜화역 역사는 입틀막 윤석열 정권, 차별과 혐오의 사회에 맞서 싸우는 최전선이 펼쳐진다. 듣기 싫은 말은 듣지 않겠다는 윤석열 정권에 힙입어 장애인의 목소리를 빼앗는 탄압과 혐오의 공권력과 맞서 싸우는 투쟁에 함께 연대하자. 조용히, 가만히 있으라는 서울교통공사의 기만적 안전논리에 맞서자. 평등해야 안전하다! 자유로워야 안전하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은 지하철 탑승 시위 탄압을 중단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2024. 03. 19. 노동당 중앙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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