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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성명] [중앙선거대책본부] 노동정치의 한 길!앱에서 작성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8 2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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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의원대회 결과를 두고.

노동정치의 한 길!

보수정당과의 야합이 아닌 변혁과 평등의 정치로 가능하다.​


3월 18일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기존 정치방침을 변경해 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자는 취지의 수정동의안이 부결되었다. 이로써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한 진보당 지지 여부를 놓고 벌어진 상당기간 논란에 대해, 보수정당의 꼼수정치에 기대 의석확보를 노리는 시도에 대해 반대하는 민주노총 대의원들의 판단이 내려졌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참여를 반대하는 많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제기한 핵심적인 문제는 ‘꼼수’를 넘어서 보수정치의 ‘본질’에 있다. 보수양당 정치체제 아래 노동권을 비롯한 사회적 권리를 향한 신자유주의적 ‘긴축’은 계속 강화되었다. 보수양당은 자본주의 체제가 낳은 고통을 민중에게 전가하는 방법에서의 차이가 있을 뿐, 근본적으로 단절해야 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에 불과하다.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한 세력들은 더불어민주연합이 위성정당이 아니라고 변명했고, 윤석열 심판을 위한 ‘야권연대’, ‘민주대연합’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하려 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현상되는 ‘민주대연합’에는 평등사회라는 시대적 과제는 언급조차 없다. 심지어 병역거부를 병역기피로 왜곡하고, 반미투쟁과 국보법 구속이력을 후보의 낙마사유로 제기하는 정당이다. ‘민주대연합’은 윤석열 심판을 위한 민중의 단결을 실현할 수 없으며, 오히려 시장주의로 점철된 민주당의 대안 아닌 대안을 정답이라 속이는 기만적 정치에 동조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진보당은 민주노총의 지지정당이 될 자격이 없다. 민주노총 지지후보인 울산 동구 이장우 후보와 경선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민주노총 정치방침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특히 그 자리에 민주노총 임원 출신이 동반했다. 이는 보수정치와 맞서며 투쟁해온 민주노조 정신을 배신한 것이며, 여전히 거리에서 투쟁하고 있는 조합원을 기만한 것이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참여를 두둔하는 태도를 취해왔던 민주노총 지도부의 태도가 계속 유지되어선 안된다. 해당 조직의 대의원 전반의 뜻을 거스르는 것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이 그간 쌓아왔던 상호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혼란과 야합의 시대, 진보정치의 희망이 노동당에 있다고 당당히 말한다. 울산 동구 진보단일 후보, 노동자 정치 한 길을 걸어온 이장우 후보가 나섰다. 윤석열 정권과 가장 최전선에서 맞서 싸운 건설노동자 남한나 후보가 있다. 매일 장애인도 지하철 타는 사회를 요구하며 장애인을 시설에 가두는 사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장애인권운동가 유진우 후보가 있다. 노동당은 보수정치에 기대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맞서 싸워서 변혁과 평등의 정치를 바로 세울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전환을 위한 노동자정치세력화!
노동당과 함께 희망의 정치를 시작합시다!


2024. 03. 18.

노동당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문보기]노동당 홈페이지

 

중앙선거대책본부 성명] 노동정치의 한 길!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결과를 두고. 노동정치의 한 길! 보수정당과의 야합이 아닌 변혁과 평등의 정치로 가능하다. 3월 18일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기존 정치방침을 변경해 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자는 취지의 수정동의안이 부결되었다. 이로써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한 진보당 지지 여부를 놓고 벌어진 상당기간 논란에 대해, 보수정당의 꼼수정치에 기대 의석확보를 노리는 시도에 대해 반대하는 민주노총 대의원들의 판단이 내려졌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참여를 반대하는 많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제기한 핵심적인 문제는 ‘꼼수’를 넘어서 보수정치의 ‘본질’에 있다. 보수양당 정치체제 아래 노동권을 비롯한 사회적 권리를 향한 신자유주의적 ‘긴축’은 계속 강화되었다. 보수양당은 자본주의 체제가 낳은 고통을 민중에게 전가하는 방법에서의 차이가 있을 뿐, 근본적으로 단절해야 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에 불과하다.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한 세력들은 더불어민주연합이 위성정당이 아니라고 변명했고, 윤석열 심판을 위한 ‘야권연대’, ‘민주대연합’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하려 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현상되는 ‘민주대연합’에는 평등사회라는 시대적 과제는 언급조차 없다. 심지어 병역거부를 병역기피로 왜곡하고, 반미투쟁과 국보법 구속이력을 후보의 낙마사유로 제기하는 정당이다. ‘민주대연합’은 윤석열 심판을 위한 민중의 단결을 실현할 수 없으며, 오히려 시장주의로 점철된 민주당의 대안 아닌 대안을 정답이라 속이는 기만적 정치에 동조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진보당은 민주노총의 지지정당이 될 자격이 없다. 민주노총 지지후보인 울산 동구 이장우 후보와 경선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민주노총 정치방침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특히 그 자리에 민주노총 임원 출신이 동반했다. 이는 보수정치와 맞서며 투쟁해온 민주노조 정신을 배신한 것이며, 여전히 거리에서 투쟁하고 있는 조합원을 기만한 것이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참여를 두둔하는 태도를 취해왔던 민주노총 지도부의 태도가 계속 유지되어선 안된다. 해당 조직의 대의원 전반의 뜻을 거스르는 것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이 그간 쌓아왔던 상호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혼란과 야합의 시대, 진보정치의 희망이 노동당에 있다고 당당히 말한다. 울산 동구 진보단일 후보, 노동자 정치 한 길을 걸어온 이장우 후보가 나섰다. 윤석열 정권과 가장 최전선에서 맞서 싸운 건설노동자 남한나 후보가 있다. 매일 장애인도 지하철 타는 사회를 요구하며 장애인을 시설에 가두는 사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장애인권운동가 유진우 후보가 있다. 노동당은 보수정치에 기대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맞서 싸워서 변혁과 평등의 정치를 바로 세울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전환을 위한 노동자정치세력화! 노동당과 함께 희망의 정치를 시작합시다! 2024. 03. 18. 노동당 중앙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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