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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대 윤 카 설날 인사 보고 가라앱에서 작성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9 1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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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이백윤 대표 명절 인사]

​삶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사회, 그 길에 함께 서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노동자 시민 여러분
갑진년 설 명절에 건강과 평안이 풍성하게 깃들기를 바랍니다.

명절 분위기가 예전만 못합니다. 치솟는 물가에 비해 점점 부족해지는 가계 수입과 피부로 느껴질 만큼 위기감이 전해지는 기후변화,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쟁소식, 남북한 지도자들의 전쟁 으름장은 우리들의 삶을 더욱 불안하고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치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득권 유지를 위해 부끄러움을 없이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국힘과 반칙을 반칙으로 대응한다는 명분을 들어 자신의 반칙을 윤색하는 민주당은 기꺼이 정치퇴행 따위는 신경 쓰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선거제도를 두고 벌인 기득권세력의 행태에서 정치퇴행을 넘어 혐오와 분열의 사회를 우려하게 됩니다.

노동자 시민의 일상에 만인에 대한 만인의 경쟁체제인 신자유주의를 도입하고 안착시켜 사회불평등을 심화하는데 앞장섰던 민주당과 해방 후 정치사회권력을 장악해왔던 보수우익세력들 후신 국힘은 더 이상 노동자 시민들을 위한 정치세력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보변혁정치세력들은 스스로가 부여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되새기며 자신의 길을 걸어야할 책무가 있습니다.

현실권력을 쫓아 성급하고 무원칙한 타협을 하다가 노동자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배신하고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무수히 많은 진보정당들의 선례가 있습니다. 쉽고 편해 보이는 그 길 외에는 모두 가시밭길처럼 보이더라도 가지 말아야 할 길은 가지 않는 것, 진보정당이 나아갈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진보변혁세력으로서 노동당은 이 길을 기꺼이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촛불혁명으로 박근혜를 퇴진시켰지만 사회의 근본적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기득권세력에게 다시 권력의 양도증서가 되었던 경험을 기억합니다. 노동당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대통령 국민파면제, 국회 국민직접해산권 등 ‘국민권력 4법’ 제정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노동당은 매일을 살아내야 하는 노동자 시민들을 위한 정치, 모든 삶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발 더 전진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 서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긴 연휴를 맞이했습니다.
‘고단한 삶을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스스로를 그리고 주변을 위로하는 시간, 아픈 다리 잠시 쉬어가는 나무그늘 같은 연휴가 되길 바랍니다. 혹여 함께 누리는 쉼이 아니라 누군가 더 의무적인 명절 가사노동을 하고 있다면 그 일을 함께 나누는 성숙함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노동자,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 02. 09.

노동당 대표 이백윤

[전문보기]노동당 홈페이지

 

[노동당 이백윤 대표 명절 인사] 삶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사회, 그 길에 함께 서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노동당 이백윤 대표 설명절 인사] 삶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사회, 그 길에 함께 서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노동자 시민 여러분 갑진년 설 명절에 건강과 평안이 풍성하게 깃들기를 바랍니다. 명절 분위기가 예전만 못합니다. 치솟는 물가에 비해 점점 부족해지는 가계 수입과 피부로 느껴질 만큼 위기감이 전해지는 기후변화,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쟁소식, 남북한 지도자들의 전쟁 으름장은 우리들의 삶을 더욱 불안하고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치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득권 유지를 위해 부끄러움을 없이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국힘과 반칙을 반칙으로 대응한다는 명분을 들어 자신의 반칙을 윤색하는 민주당은 기꺼이 정치퇴행 따위는 신경 쓰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선거제도를 두고 벌인 기득권세력의 행태에서 정치퇴행을 넘어 혐오와 분열의 사회를 우려하게 됩니다. 노동자 시민의 일상에 만인에 대한 만인의 경쟁체제인 신자유주의를 도입하고 안착시켜 사회불평등을 심화하는데 앞장섰던 민주당과 해방 후 정치사회권력을 장악해왔던 보수우익세력들 후신 국힘은 더 이상 노동자 시민들을 위한 정치세력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보변혁정치세력들은 스스로가 부여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되새기며 자신의 길을 걸어야할 책무가 있습니다. 현실권력을 쫓아 성급하고 무원칙한 타협을 하다가 노동자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배신하고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무수히 많은 진보정당들의 선례가 있습니다. 쉽고 편해 보이는 그 길 외에는 모두 가시밭길처럼 보이더라도 가지 말아야 할 길은 가지 않는 것, 진보정당이 나아갈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진보변혁세력으로서 노동당은 이 길을 기꺼이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촛불혁명으로 박근혜를 퇴진시켰지만 사회의 근본적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기득권세력에게 다시 권력의 양도증서가 되었던 경험을 기억합니다. 노동당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대통령 국민파면제, 국회 국민직접해산권 등 ‘국민권력 4법’ 제정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노동당은 매일을 살아내야 하는 노동자 시민들을 위한 정치, 모든 삶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발 더 전진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 서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긴 연휴를 맞이했습니다. ‘고단한 삶을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스스로를 그리고 주변을 위로하는 시간, 아픈 다리 잠시 쉬어가는 나무그늘 같은 연휴가 되길 바랍니다. 혹여 함께 누리는 쉼이 아니라 누군가 더 의무적인 명절 가사노동을 하고 있다면 그 일을 함께 나누는 성숙함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노동자,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 02. 09. 노동당 대표 이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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