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보/후기] 저탄고지 두달차 경과 보고 올림

조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6 21:58:08
조회 10193 추천 51 댓글 23
														

한달차 경과 보고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chf&no=12878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한줄 요약


키 168cm 체중 110.4 / 30대 여자


2024년 5월 7일에 저탄고지 시작

2024년 7월 16일 현재 71일차

시작 몸무게 110.4에서 약 -12kg 감량 오늘 아침 몸무게 98.45kg


경과 보고는 응원해주고 조언해줬던 많은 젙붕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적었음.

솔직히 남들은 한달에 10키로 심지어 20키로도 뺀다는데 결과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는 않아서

적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음. 근데 나까짓게 뭐라고 꾸준히 계속하라고 응원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적게 되었음.

또 갤에 남젙붕이들도 많지만 여젙붕이들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내 케이스가 하나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임

내 방법이 정답도 아닐뿐더러 각자에 맞게 어련히 알아서 잘 할거라 생각함 그저 한 케이스로 봐 주었으면 ㅇㅇ





4월 말 헬스클럽에서 인바디 결과 110.4kg 나옴

본격 저탄고지를 시작한 것은 5월 7일

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체중계 구입하고 집에서 측정한 값은 5월 17일부터임 (렌포체중계)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afb668e1df587e3c0806b48fae5fdd63ed1fd780dd38014b4f6cd4a083278fc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afb668e1df587e3c0806b48fae5fdd73e44138bdbb6c7c9f06328d9d9295fe6


------------------------------------------ 여기까지가 인바디 결과----------------------------------------------------------


밑에 나온 결과는 체중계 구입하고 5월 17일부터 집에서 측정한 결과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afb668e1df587e3c0806b48fa94a790773f846163bc4fd853c38c2dd7





*식단


생선(삼치,고등어,연어), 홈플러스 보먹돼 숯불용 삼겹살, 훈제 오리고기, 소고기, 페르가디오 닭정육 등 구매했으나

개인적으로 오리고기 선호하지 않고, 페르가디오 닭정육은 예전에 먹었을때와 다르게 냄새에 적응이 안되어 버림.

결국 삼겹살을 90%이상 메인으로 가져가며 식단을 했음


지방 : 루어팍 가염버터 포션 / 코스트코 목초우 가염 버터 / 폰타나 올리브오일 아르베끼나 / 홈플러스 호두 / 홈플러스 아몬드


아 그리고 나는 원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향이 역해서 못 먹던 입장이었는데 어떤 젙붕이가 댓글로 올리브유 수상작 중에서 골라보라 해서

같은 품종으로 저렴한 폰타나 아르베끼나를 먹어봤는데 이건 잘 먹을 수 있었음. 샐러드에 넣어서 소금후추 챱챱하고 먹고 있음. 고맙다.ㅠㅠㅠ

그 전에 먹던건 일반 폰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였음 이건 그냥 가끔 요리할때 씀.


간식 : 집에서 유청분리기 구입하여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요거트 -> 그릭요거트로 만들어서 100g 전후로 먹음

처음에는 알룰로스와 블루베리 넣어 먹었지만 그 슴슴한 맛에 반해서 그냥 요거트만 먹을때가 많음. 다행히도 원래 과일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그나마 베리류 좋아함. 근데 베리 없이 꾸덕하게 그릭요거트만 먹어도 맛있더라.


채소 : 네이버에 유러피안 채소 1kg 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업체가 나오는데 그 중 한곳에서 여러번 주문해서 먹었음. 그러나 여름이되어 장기보관에서 아무래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앞으로 채소는 시장에서 소량 자주 구매하려고 생각중.

부득이하게 회사에 점심도시락 못 싸갔던 날 서브웨이에서 먹은 샐러드에 오이를 채칼에 얇게 썰어올린 샐러드를 먹었었는데 꽤 괜찮았어서

나도 채칼사서 오이도 샐러드에 자주 넣어먹었음.



*치팅


나는 점심식사를 제공해주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음. 우리 회사는 점심에 배달로 음식을 먹는데 메뉴는 직원들 먹고싶은 것 위주로 시킴.

남직원들은 특히 고기류를 선호하는데(물론 나도 선호하지만..) 제육/햄버거/피자 등등 저탄고지를 시도하는 입장에서는 어려운 메뉴들이 많아서 도시락을 싸서 먹고 있음

아무리 그래도 사회생활은 사회생활이라 적당히 먹고 넘어가는 때가 있는데 예를 들면 마라탕을 먹으러 가서 채소 고기 두부만 먹는다던가,

이번주 월요일 초복에는 반계탕을 먹었는데 안에 찹쌀은 가볍게 숟가락으로 떠서 5숟갈 정도 먹고 나머지 닭고기만 먹고 넘기는 식으로 했음.


개인적인 치팅으로는 제로 아이스크림 스크류바와 죠스바 / 홈플러스 pb 상품으로 나오는 옛날통닭 / 얼마전에 맥주가 너무 먹고 싶어서 테라 라이트 마셨음



*두달 사이에 저지른 실수


1. 식욕이 한동안 너무 줄어서 한끼만 먹은 날이 연속으로 며칠 있었음. 인아웃 칼로리상으로는 1000칼로리 정도였고 내 기초대사량은 1600이 조금 넘는 정도임

그러다가 저탄고지 한 이후로 처음으로 이상하게 배가 부른데도 뭔가 먹고싶은 식욕이 생기는 경험을 했음.

그렇다고 정줄 놓고 고탄수 음식을 먹지는 않았지만 밤늦게 호두나 아몬드를 줏어먹는다던가, 하루에 계획했던 삼겹의 양을 더 오버해서 먹거나

그릭요거트를 더 먹거나 하면서도 식욕이 잠잠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음.

1일 1식은 더 많은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음. 물론 당시 나는 1일 1식을 하려던 건 아니었음. 배고프지 않으면 억지로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따랐음.

예전 숱한 다이어트로 인해 강박이 많이 생겼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만큼은 강박적으로 맞추지 않으려고 지방이 많이 모자라도 배가 고프지 않으면 그냥 스킵하는 날을 연속으로 보낸 것이 실수였음.


2. 초반에 시작할때는 칼로리를 신경쓰지 말고 클린하게 먹되, 탄수화물을 많이 줄이고 충분히 배부를 만큼 지방을 섭취하라는 의견에 따라

한끼에 600g씩이나 삼겹살을 먹었었는데 금방 식욕이 잡혔었음. 그래서 식욕이 터진 이후에도 다시 그 방법을 그대로 쓰면 식욕이 잡히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래도 내가 먹을 수 있는 식단 내에서 양 자체를 늘렸는데 이게 문제였던 것 같음. (단백질 오버)


비만코오드를 완독하고 요새 지방을 태우는 몸이라는 저탄고지에서 많이 추천하는 책을 요새 읽고있는데 여기서 추천하는 단백질 양은

체중*1g-10%를 권하길래 앞으로 거기에 맞춰서 단백질 양을 조절하려고함.


3. 나의 계획으로는 한달 차때 약 7.5kg 을 감량했고 내가 초고도에 해당하니 그래도 다음달 노력하면 적어도 7kg 정도는 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니었고 체중 그래프가 미친년 널뛰기를 시작했음 오르락내리락.


추측으로는 첫째, 식욕이 너무 떨어져서 기초대사량 이하로 연속해서 먹은 날로 인해 일시적으로 식욕이 올랐는데

그걸 잡겠다고 고기 양을 늘려버리니 단백질 오버로 인해서 증량이 되었고 이 상태로 배란기-생리를 거치면서 몸무게가 다시 뒤로가기 시작했음.


아 이번에도 실패인가, 싶었는데 식욕없이 고요하던 그 기간을 나는 정확히 경험했음. 저탄고지의 식욕저하 현상을 무슨 환상의 유니콘 같은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음

다시 잘 가다듬고 그 고요한 상태에 가 보고자 클린하게 다시 식단을 신경쓰니 생리 끝나고 다시 몸무게가 돌아왔음


돌아보면 약 보름가까이를 오르락 내리락 한 셈인데, 생리 전 식욕이 올라오는 증상은 여자라면 흔한 증상이지만 나는 여기에 더해서 계획하지 않았던 절식으로 식욕이 올라간 상태여서 제자리걸음을 한 기간이 된 것 같음.


저탄고지 이후로는 두번째 생리인데, 나의 경우 생리 전 1~2kg 사이의 몸무게가 늘었고 생리 마지막 날이 지나면 하루만에 1~2kg가 다시 내려오는 경험을 했음.

저탄고지 이후 첫번째 생리때는 식단을 정확히 했음에도 몸무게 변화가 있던 것으로 보아 이건 식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호르몬때문에 생긴 결과인 것으로 생각됨.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afb668e1df587e3c0806b48fae5fdd23efd6270db1af478d74bf046209c1add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afb668e1df587e3c0806b48fae5fdd83e7655a40c916ddf2685aa72fbccb170



6월달의 생리주기와 체중 변화 측정값을 첨부함

이때 당시 식단을 클린하게 유지했음에도 잘 빠지다가 삐죽삐죽 치솟는 값을 볼 수 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afb668e1df587e3c0806b48fae5fdd53e11ba3513fadb45fb745724af783539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afb668e1df587e3c0806b48fae5fdd93e7a9aa3070f6cfd3db111f4dc1d9079


7월달의 생리주기와 체중 변화 측정값을 첨부함 (6월 30일부터 7월 7일 사이가 그 절식으로 인한 식욕증진구간임)




**두달 사이에 생긴 변화


1. 몇 년전 자주 입고 좋아했던 원피스가 있었음. A라인의 쉬폰원피스인데 다이어트 전에 입었을때는 배가 껴서 아 나는 갈때까지 갔구나 (이거 잘 입을때도 돼지였음)

싶었는데 요즘 입어보니 전처럼 잘 맞음 많이 심각한 돼지에서 그냥 심각한 돼지로 내려가서 기쁨


2. 사 놓고 사이즈가 안 맞아서 못 입던 속옷(브래지어)가 딱 맞기 시작했음


3. 매일 잠옷으로 몇 년째 입는 바지의 허리가 헐렁해졌음


4. 저 위에 식욕이 고요하지 않았다 써 놓긴 했지만 예전에 PT받고 닭고야 식단할때보다 훨씬 더 식탐에서 자유로워졌음. 식욕의 안정이 깨졌었다는 후기를 쓰는 입장에서도 여전히 그때보다는 자유롭다는 생각이 듦. 가끔 한입씩 맛보는 속세음식에서도 의외로 그렇게 미칠듯이 환상적인 맛은 아니네. 라는 기막힌 생각이 듦

이건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젙붕이들 글에서도 읽은 적이 있음. 막상 입에 넣어도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막 드라마틱하게 맛있는 맛은 아닌거같음.



나보다 이 길을 먼저 간 젙곶선배들의 말에 늘 많은 용기와 배움을 얻고 있음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가르쳐주는 건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베푸는 친절이 아닐까 생각함

그게 많은 힘이 되었음. 앞으로도 그 말들을 나침반삼아서 꾸준이 가보겠음.




추천 비추천

51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07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13264 공지 [필독] 기초와 핵심요약 FAQ [47] 론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6 146152 237
28425 공지 [정보] 영양제 추천 라인업 정리 (슈퍼 초스압) [339] LCH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6 80576 103
2604 공지 키토제닉 추천서적 요약본 모음 (책사기 싫은새끼들은 이거라도 쳐 읽어) [15] hyd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2.08 40822 63
1529 공지 저탄고지 다이어트 마이너 갤러리 입니다. [5] 거짓말좋아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1.19 18446 26
150718 일반 순대국 성분 젙붕이(182.231) 12:48 5 0
150717 일반 청경채 드시는분 계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6 4 0
150716 일반 저탄고지 10일차 느낀점 .txt 젙붕이(125.183) 12:33 13 0
150715 먹어도 쿠팡 수입 삼겹 이거 괜찮나?? [6] ㅇㅇ(211.234) 12:18 30 0
150714 일반 솔직히 저탄고지 돈땜에 못한다는거 개소리임 [4] ㅇㅇ(175.206) 12:15 36 0
150713 일반 소변 검사지 해봤는데 [4] 짝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22 0
150712 일반 팔로우중인 여성 인플루언서 골격근량이 38kg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34 0
150711 일반 오늘 아침 (사진x) GО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7 0
150710 일반 LDL 수치 높아도 상관 없다는겨 ?아님 ㅈ 댔다는겨? 어제200뜸 [5] 젙붕이(118.129) 11:55 42 0
150709 일반 팀키토 유튜브 보니까 프로틴쉐이크 먹지 말라네? [3] 젙붕이(211.36) 11:49 33 0
150708 일반 완두콩 통조림 삶아서 아침대용으로 먹는데 갠찬음?? 젙붕이(121.143) 11:28 22 0
150707 일반 G마켓) 미쿡산 우삼겹 1KG 12,900원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7 69 0
150706 일반 정상체중 범위는 어느 정도일까 [1] 젙붕이(211.228) 10:55 32 0
150704 일반 다이어트 정체기는 무조건 오는거임?? [3] 젙붕이(14.55) 10:33 61 0
150703 일반 파스타 시켰음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7 89 0
150702 일반 옥살산 문제되는 노인들 항생제 먹어서 그렇다는데 젙붕이(61.77) 09:25 40 0
150701 일반 천사채 대 소 실 중 뭐 사야함? 젙붕이(14.53) 09:13 14 0
150700 일반 1일1식하는 사람 대단하다 ㄹㅇ [9] 젙붕이(222.110) 07:41 140 0
150699 일반 몸무게 90kg인데 배만 빠질수 있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90 0
150698 일반 어제 소주한잔했다 뽈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8 23 0
150696 일반 뉴비인데 버터 잘 산거 맞나요? ㅠ [5] 젙붕이(125.184) 00:53 158 0
150695 일반 님들 보통 탄수화물 몇정도 드심? [16] 젙붕이(175.112) 05.07 237 0
150694 일반 배부르다 ㅇㅇ(180.182) 05.07 71 0
150693 일반 몸에 기운이 너무 넘치는데 어떻게 해야함 [5] ㅇㅇ(221.145) 05.07 111 0
150692 일반 형들 하나만 더물어봐도되나 [5] 젙붕이(211.235) 05.07 86 0
150691 일반 저탄고지1년 건강검진 하고 옴 [6] ㅇㅇ(223.39) 05.07 239 2
150690 일반 나같은 경우는 탄수를 끊을 필요가 없는게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01 0
150689 일반 레몬에이드도 키토래쉬 효과있냐??? [3] 젙붕이(118.235) 05.07 99 0
150688 일반 직장인은 키토제닉다이어트 못함 ㅋㅋ [10] 젙붕이(58.127) 05.07 193 0
150687 일반 그래서 키토가 좋은거야 안좋은거야? [11] 젙붕이(211.235) 05.07 155 1
150686 일반 1주일차인데 선배임들은 배고픔 말고 탄수 생각나는 거 언제 없어졌나요? [3] 젙붕이(175.112) 05.07 70 0
150685 일반 1일 1식하면 건강 ㅆㅊ나나요? [10] 젙붕이(58.127) 05.07 173 0
150684 일반 닥터쓰리 오늘 영상 엄청 파격적이네 [5] ㅇㅇ(221.145) 05.07 133 0
150683 일반 라면 면 없이 국물만 먹는건 어떰? [7] 젙붕이(59.15) 05.07 151 0
150682 일반 키토래쉬 비타민 c 질문 젙붕이(106.101) 05.07 46 0
150681 일반 오늘의 저녁,,, [3] 임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5 0
150680 일반 순두부 매일 한팩씩 먹는거 괜찮나요?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0 0
150679 일반 오늘 내과갔다가 대사증후군 일장연설 들었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6 0
150678 일반 뉴비 39일차 [3]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7 0
150677 일반 인바디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1] 젙붕이(211.234) 05.07 56 0
150676 일반 아.... 제기랄 저탄고지 뉴비 실수 [1] ㅇㅇ(112.152) 05.07 82 0
150675 일반 저탄 5일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5 0
150674 정보/ 고깃집한다... 키토 한달째 인바디포함 젙붕이(118.235) 05.07 45 0
150673 정보/ 고깃집한다... 키토 한달째 인바디포함 [5] 젙붕이(118.235) 05.07 181 0
150672 일반 삼걉살 도시락 싸갈때 뭘로 요리하는 게 좋을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3 0
150671 일반 기 버터 추천좀요 [2] ㄴ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9 0
150670 일반 아이고 mct오일 많이 먹으니 배 개아프네 [1] 젙붕이(121.134) 05.07 64 0
150669 일반 형님누님들 식단 한번 봐주세욥 [3] 젙붕이(110.35) 05.07 99 0
150668 일반 삼겹살 700g 조졌다 한끼로 [1] 젙붕이(14.42) 05.07 128 0
150667 일반 위고비 맞다가 부작용땜에 여기 왔는데 [3] 젙붕이(118.235) 05.07 145 0
뉴스 ‘해피 엔드’ 반성하지 않는 사회는 진보하지 않는다 [정시우의 SEEN]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