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갗 예언자

6역에서는 전 역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에서 만나봤던 ‘살갗 예언자’가 출현한다.

살갗 예언자의 기믹은 스토리와 동일하게 살갗 예언자 옆에 있는 촛불이 핵심 요소이다.

살갗 예언자는 모든 촛불이 켜지기 전까지는 모든 유형의 내성에 대해 단단해지므로 피해를 거의 주기 어렵다.

그러나 모든 촛불의 체력을 1로 만들어 촛불을 켠다면 내성이 약화되어 약점이 생긴다.



이후 살갗 예언자가 촛불을 다시 끄는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 촛불이 꺼졌을 때는 기믹 수행 → 촛불이 켜졌을 때는 딜타임 >

정석적으로는 이런 사이클을 반복하며 딜을 넣어야 한다.



하지만 살갗 예언자는 관통 내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관통 인격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정석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면 많은 턴이 소요된다.


우리는 여기서 편-안한 클리어를 위해 숨겨진 기믹을 이용할 것이다.

상세 공략으로 들어가보자.







1턴

몸통 부위

‘드러낼지어다’ x2

‘타오를지니’ x1

‘예언을 멸시치 말라’ x2

1턴에 살갗 예언자는 친절하게도 ‘제발 절 때리지 마세요’라는 스킬로 무장하고 있다.


어짜피 우리가 해야 할 일도 기믹 수행이지 예언자를 때리는 것이 아니므로, 살갗 예언자의 스킬은 가뿐히 무시해주도록 하자.

살갗 예언자가 사용하는 스킬의 위력도 저열한 데다가 아군의 대다수가 내성인 관통 스킬들이므로 피해량이 간지러운 수준이다.



1턴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모든 촛불의 체력을 1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스킬을 분배해야 하는데, 참고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편성된 인격의 모든 2스킬은 스킬 하나로 촛불 하나를 처리할 수 있음

- 편성된 인격 중 싱클레어의 경우 1스킬만으로도 촛불 하나를 처리할 수 있음

- 1스킬 2개면 촛불 하나를 처리할 수 있지만, 돈키호테의 단일 코인 1스킬이 포함될 경우 딜 계산이 필요함



위 사항들을 참고해서 촛불 5개의 체력을 모두 1로 만들어보자.

보통 필자는 2스킬 3개 + 싱클레어의 1스킬 + 1스킬 2개로 촛불 5개를 처리했다.



만약 이 공략의 편성과 다르다든지의 이유로 1턴 안에 촛불 끄기가 불가능하다면,

턴을 좀 더 쓸 생각을 하며 2턴에 나눠서 촛불을 켜도 된다.

단, 켜진 촛불은 화상을 부여하는 공격 스킬을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해 여기서 자원을 캐 가는 방법도 존재한다.


살갗 예언자는 4턴까지 촛불이 켜지지 않으면 본인이 촛불을 켜버리고 패턴이 시작되므로,

3턴까지 동일한 촛불 하나만을 계속 공격하면 3턴 동안 자원을 꽤나 벌어갈 수 있다.

자원이 모자란 경우 한 번 고려해보자.







2턴

몸통 부위

‘분열하리라’ x3

‘열망하며…’ x2




촛불이 켜져 살갗 예언자가 공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스킬들의 위력이 1스킬로도 합을 이기기 쉬울 정도로 저열하다.

부담 갖지 말고 합해주자.

원래 평범하게 진행한다면 이 다음 턴에는 살갗 예언자가 '9장 2절'이라는 강력한 광역기를 사용하게 된다.

그 이후 촛불을 꺼 다시 처음부터 촛불을 켜는 단계로 돌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스토리에도 있었던 히든 기믹을 사용할 것이다.

그 히든 기믹이란, 살갗 예언자가 광역기를 사용하기 이전 턴인 지금 촛불을 모두 끄는 것이다.

2턴에 촛불들은 ‘꺼지지 않도록’이라는 반격 스킬을 사용하는데,

전투 시작 시 촛불들은 보호막 20을 얻고 보호막이 모두 소진되면 다음 턴에 불이 꺼진다.

모든 촛불의 불이 꺼지면 다음 턴에 살갗 예언자는 기존의 강력한 광역기인 ‘9장 2절’ 대신 자해 스킬인 ‘6장 5절’을 사용하게 된다.

살갗 예언자는 6장 5절 사용 이후 다음 턴에 흐트러지므로 딜을 넣을 추가 턴을 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기믹을 작동시키기 위해 촛불을 모두 꺼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파우스트의 ‘물주머니’ 에고다.

촛불은 우울 속성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물주머니는 우울 속성의 공격 가중치 5 광역기라 정확히 촛불 5개를 타격하며 한 번에 보호막을 깨부술 수 있다.


다만 이 때 약간의 광역기 타겟을 유도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링크

해당 글을 보면 잘 정리돼 있는데,

요약하면 결국 광역기의 서브 타겟은 ‘아군이 지정하지 않은 슬롯’을 우선해서 때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촛불 5개에 광역기의 타겟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살갗 예언자의 모든 슬롯에 하나씩 스킬을 지정해 놓은 후 광역기를 사용하면 된다.

해당 방식으로 파우스트는 ‘물주머니’를 사용해서 촛불을 모두 공격하고,

나머지 아군은 살갗 예언자의 스킬에 합해주며 딜을 넣으면 된다.









3턴

몸통 부위

‘분열하리라’ x2

‘열망하며…’ x2

‘6장 5절’ x1




이번 턴은 모든 캐릭터가 살갗 예언자를 공격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몸통에서 사용하는 스킬들은 위력이 저열하므로 손쉽게 합해줄 수 있다.

극딜을 위해 아껴둘 3스킬을 제외한 스킬들로 공격해주자.



6장 5절 스킬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공격 스킬이 아니라 자해 스킬이다!

세 보인다고 강한 스킬을 갖다 댈 필요는 없다.







4턴

살갗 예언자는 6장 5절의 효과로 흐트러진 상태다.







흐트러졌는데 극딜 넣으면 되죠?








놀랍게도 지금은 극딜 타이밍이 아니다.

기믹으로 인해 살갗 예언자가 흐트러졌지만 촛불이 꺼져 있어 죄악 내성이 단단해진 상태다.

이 때 극딜을 넣으면 죄악 내성으로 인해 온전한 딜을 다 뽑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이번 턴은 다음 턴을 위한 예열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적당한 1~2스킬이나 예열 스킬을 사용해주자.


단, 절대 이번 턴에 살갗 예언자의 체력 바 가운데에 있는 흐트러짐 선을 넘어가도록 체력을 깎으면 안 된다.

지속적으로 플레이해 본 결과 5명이 1~2스킬을 사용해도 흐트러짐 선을 넘어갈 일은 없어 보였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자.



또한, 촛불이 모두 꺼졌으므로 촛불을 다시 켜야 한다.

1턴과는 다르게 이번 턴에는 파우스트의 물주머니를 사용할 것이다.


아까와는 다르게 살갗 예언자가 흐트러져 슬롯이 하나이므로 다른 인격들이 일방 공격 지정을 한 후,

물주머니를 촛불에 지정하면 손쉽게 촛불 5개를 모두 타격할 수 있을 것이다.







5턴

몸통 부위

‘분열하리라’ x3

‘열망하며…’ x2




살갗 예언자는 다시 2턴에 마주했던 패턴으로 돌아온다.

이전 턴에 흐트러짐 선에 가깝게 체력을 깎아놨으므로 이번 턴을 극딜 타이밍으로 잡으면 된다.


신속한 제압, 공간 절단, 차.마.공.절 등 아껴 놨던 모든 3스킬을 사용해주자.

극딜이 잘 됐다면, 이번 턴에 예언자를 처치할 수도 있다.





6턴

살갗 예언자는 이전 턴 극딜로 흐트러져 이번 턴에도 행동이 불가능하다.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죄악 내성도 약화된 상태이므로 남은 스킬들로 마무리해주면 되겠다.





*이번 턴까지 잡지 못했다면

6턴 이후 선택지가 제시되는데, 해당 선택지 성공 시 살갗 예언자가 취약 4를 얻으며 이후 높은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강력한 광역기인 9장 2절 정도만 조심한다면 나머지 스킬들은 상대하기 쉬우므로 취약을 얻은 살갗 예언자를 마무리하면 된다.













7역. 우화 (권장 턴 수: 6턴)




사용한 인격 및 편성 순서

소모하는 E.G.O 자원

홍염나방

7역에서는 다시 신규 환상체와 조우한다.

바로 뉴비 절단기로 악명높은 ‘홍염나방’이다.

보통 뉴비 절단기로 불리는 이 둘의 경우, 몰랐던 개념을 이해해야 클리어가 수월해진다.

동백은 ‘합’을,

리카르도는 ‘일방 공격’을 이해해야 깨기 수월하다.





그렇다면 홍염나방은 어떤 개념을 요구하는 보스일까?

바로 ‘선택과 집중’이다.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보면 이해가 잘 될 것이다.

자신에게 스킬 하나로 위의 스킬 두 개 중 하나만을 막으라고 하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당연히 맞아도 아무 효과도 없는 오른쪽 스킬보다는 맞으면 죽는 왼쪽 스킬을 막을 것이다.



홍염나방전에서 요구하는 것도 이와 같다.

모든 스킬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몇몇 공격을 당하더라도 더 필요한 곳에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홍염나방의 기믹을 알아보며 이게 무슨 말인지 살펴보자.

홍염나방은 ‘불씨’를 얻는 스킬을 계속 사용하며 불씨 스택을 쌓는다.

불씨 버프는 수치만큼 홍염나방이 사용하는 스킬의 속성을 분노 속성으로 변환한다.








분노로 바뀌면 뭐 달라지는 게 있음?

물론이다.


불씨 수치가 올라가 사용하는 분노 스킬이 많아질수록 홍염나방의 공격 적중 패널티가 증가하므로,

불씨 수치가 높은 상태라면 홍염나방에게 공격당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게다가 홍염나방은 3턴마다 폭탄을 투하한다.


‘홍염살’이라는 광역기를 3턴마다 사용하는데, 홍염나방이 사용하는 분노 스킬 수에 비례해서 합 위력이 증가한다.

즉, 불씨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는 위력이 최대 20~29에 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고를 사용하더라도 합에서 이기기 쉽지 않은 수치다.


당연히 홍염살에 공격받으면 게임이 터지는 수준으로 아군이 불타 죽기 때문에 어떻게든 처리해야 한다.








그 방법은 앞에서 나온 불씨를 처리하는 것이다.

불씨를 없앤다면 분노 스킬의 개수를 줄여 홍염살의 위력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아니 어케 불씨를 줄이냐고 시발아

홍염나방의 ‘날개’ 부위를 파괴하면 그 즉시 홍염나방의 불씨가 모두 소멸된다.



따라서 홍염나방의 공략 매커니즘은

< 불씨가 쌓이면 ‘홍염살’ 스킬 사용 직전 턴에 날개 부위 파괴 > 로 정의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공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날개 파괴’다.

하지만 홍염나방은 몸통 부위에서도 위력이 높은 스킬들을 사용한다.


해당 스킬들은 적어도 2스킬 이상으로 합해야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

하지만 홍염나방은 매 턴 몸통과 날개, 양 쪽 부위에서 위력 높은 스킬을 사용하므로 결국 모든 스킬에 합을 하려고 하면 2스킬이 모자라게 된다.

모든 스킬을 틀어막으려고 하다 합을 이길 스킬이 부족해져 홍염나방의 스킬들에 피격 당하게 되고,

화상에 골골대다가 흐트러져 날개를 파괴하지 못한 채로 홍염살을 맞는 것이 뉴비들의 주된 패배 요인이다.



결국 기믹 수행을 위해 파괴해야 할 부위도 날개 부위고, 극딜을 넣어야 할 곳도 날개이므로

우리는 줄 건 주더라도 ‘날개’ 부위에 집중을 해야 한다.


이제 상세 공략으로 들어가보자.





1턴

몸통 부위

‘화염 강타’ x2

‘홍염익’ x1

‘불씨 지피기’ x1



날개 부위

‘점화’ x2







홍염나방은 공격 레벨 49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모든 스킬들의 실질적인 합 위력은 대략 2 정도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1스킬로 합했을 때 승리할 확률은 거의 절반 근처로 운의 영역이다.

확실한 합 승리를 원한다면 2스킬 이상으로 합해줘야 한다.


아까도 말했듯이 우리는 ‘날개’ 부위에 집중할 것이므로 몸통 부위의 공격은 그냥 맞아주자.

아니 애들 다 타격 취약인데 맞고 흐트러지면 어떡함?

우선 이전 역에서 공략대로라면 물주머니를 2번 사용했기 때문에 아군 체력은 거의 꽉 차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홍염나방이 몸통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모두 1코인 스킬이므로 한 번 맞아도 피해량이 흐트러질 정도로 높진 않다.


그러니까 1대 정도는 맞아도 괜찮다.





다만, 맞는 데 있어서 규칙을 정해 놓으면 편할 것 같아 정리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회피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공략 -0-에 정리해 놨으니 잘 모르는 사람은 참고하여 사용하길 바란다.

회피를 잘 이용하면 한 캐릭터가 모든 몸통의 스킬을 회피로 피할 수도 있다.


광역기인 ‘불씨 지피기’는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당장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몸통 부위의 공격은 이렇게 처리하고, 나머지 스킬들은 모두 날개 부위에 꽂는다.

2스킬 2개로 ‘점화’를 합해주고, 나머지 인격들은 1스킬로 일방 공격하면 된다.


단, 다음 턴에 사용할 2스킬 3개를 여유분으로 남겨놓자.







2턴

몸통 부위

‘화염 강타’ x2



날개 부위

‘점화’ x2

‘분진 폭발’ x1




2턴에는 날개 부위에서 강력한 스킬 3개를 연이어 사용한다.

이전 턴에 아껴 뒀던 2스킬로 각각 합해주자.

만약 2스킬이 모자랄 경우, 기본 에고 활용도 염두에 두자.



그리고 이번 턴에는 몸통 부위의 스킬에도 합을 해 줘야 한다.

이 때, 속도가 빨라 앞쪽 순서에 있는 인격(보통 싱클레어)이 합을 받아줘야 한다.


이유는 ‘불씨’ 때문이다.


날개 파괴 시에 홍염나방의 불씨가 모두 소멸되는데,

1턴처럼 몸통과 합을 하지 않으면 앞쪽 순서 아군이 날개를 파괴한 후 홍염살이 불씨를 얻는 스킬을 사용한다.

그 경우 순서가 < 불씨 소멸 → 불씨 얻음 >으로 가기 때문에 불씨가 다음 턴에 남아버린다.

그러므로 속도가 빠른 인격이 날개를 부수기 전에 적의 불씨를 얻는 스킬과 합을 해야만 한다.

단, 몸통 부위의 스킬 ‘한 개’에만 합을 해야 한다.









몸통에서 스킬을 2개 쓰는데 스킬 하나랑만 합을 하면 나머지 스킬이 하나 남잖아

그럼 불씨가 다음 턴에 남는데?

두 개 다 합해야 하는 거 아님?








원래는 그게 맞다.

하지만 플레이해본 결과 홍염살은 불씨가 0인 채로 턴을 시작하면 기존 스킬들에 더해 ‘불씨 지피기’ 스킬을 추가로 사용한다.


이 경우 사용하는 분노 스킬이 2개인 데다가,

‘불씨 지피기’로 인해 아군에게는 화상이 부여되고, 홍염나방의 체력은 회복된다.

하지만 불씨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불씨 지피기’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일부러 불씨를 얻는 스킬을 하나 남겨 놔 불씨를 1인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분노 스킬 2개 사용이라는 결과는 같으나 이 경우는 광역기에 피격 당하지 않는다.







3턴

몸통 부위

‘홍염살’ x1

‘회피’ x2



날개 부위

‘분진 폭발’ x2




3턴에는 몸통 부위에서 ‘홍염살’이라는 강력한 광역기를 사용한다.

공략대로 따라왔다면 현재 홍염나방의 불씨는 1일 것이다.

따라서 홍염나방이 이번 턴에 사용하는 분노 스킬의 개수는 2개다. (홍염살+불씨 1)


그러므로 홍염살의 합 위력은 10~19에서 4가 증가해 14~23까지 올라가는데,

홍염살의 공격 레벨이 49로 높은 편이므로 합 위력 보정을 3 정도 더 받는다고 보면 실질 위력은 17~26이다.




원래는 화상으로 인해 깎인 체력도 치유할 겸 ‘물주머니’ 스킬 사용을 추천하려 했지만,

홍염살의 위력이 너무 높아 정신력이 45인 상태에서도 물주머니의 승률은 약 75% 가량이다.


그러므로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승률이 약 90%로 보다 안정적인 ‘여우비’로 합해주자.

나머지 스킬들은 모두 날개 부위에 사용하면 되는데, 다음 턴에 사용할 2스킬 2개를 남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4턴

몸통 부위

‘화염 강타’ x2

‘홍염익’ x1



날개 부위

‘점화’ x2




1턴과 거의 동일하지만 홍염나방에게 불씨가 있으므로 ‘불씨 지피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1턴과 똑같이 대응해주면 된다.


몸통 부위는 맞아주거나 회피해주고, 날개 부위는 모두 합을 이겨주면서 피해를 누적시키면 된다.

다음 턴이 극딜 턴이므로, 이번 턴에 예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예열해놓자.



*꿀팁

이번 턴 종료 시 선택지가 등장하므로, 이번 턴에 아군이 흐트러져도 다음 턴에 흐트러짐이 해제된다.

따라서 이번 턴에는 맞으면 흐트러질 것 같은 스킬도 죽지만 않으면 맞아도 괜찮다.

선택지가 뜨거나 웨이브가 바뀔 때 흐트러지면 흐트러짐이 해제되는데 이것이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잘 모르겠다.






*4턴 종료 시 선택지

4턴 종료 시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히스클리프를 선택하면 반드시 판정을 성공한다.

판정에 선공하면 모든 화상이 사라져 체력 운용에 좀 여유가 생기므로 꼭 성공해주자.







5턴

몸통 부위

‘화염 강타’ x2



날개 부위

‘점화’ x2

‘분진 폭발’ x1




5턴도 2턴과 동일한 패턴이 반복된다.

다만 이번 턴에는 극딜기들을 사용할 것이므로 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편이다.


모든 극딜기를 날개 부위에 사용해주자.

극딜이 잘 된다면 이번 턴에 적을 처치할 수도 있다.






6턴

몸통 부위

‘홍염살’ x1

‘회피’ x2



날개 부위

‘분진 폭발’ x2




3턴과 동일한 패턴을 사용한다.

이전 턴 극딜을 넣었다면 날개 부위가 파괴되어 있고, 체력도 얼마 남지 않았을 테니 날개 부위를 일방 공격하여 적을 마무리하자.




*만약 이번 턴 안에 죽이지 못할 경우

3턴과 동일하게 홍염살의 합을 에고로 받아주면서 날개 부위의 스킬들 합을 받아주면 된다.

홍염살은 1~3턴의 패턴을 반복하므로 동일한 상대 방법을 계속 사용하면 된다.

****8역을 마친 후 쉼터에서 편성 변경****

8역을 마무리했다면, 편성을 변경해주자.

더이상 남부 세븐 협회 4과 파우스트를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서포트 패시브 활용을 위해 기본 파우스트로 바꿔주도록 하자.

또한, 다음 역부터 점차 우울 자원이 사라지므로 우울 자원을 요구하는 기본 그레고르의 서포트 패시브를 받기 어려워진다.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료.고.파 조수 그레고르나 G사 일등대리 그레고르가 있다면 둘 중 하나로 교체해주자.

마지막으로,

속칭 '개노답 삼형제'로 불리는 11역에서 리트를 통해 턴 단축을 할 것이 아니라

정공법으로 보다 편하게 깨고 싶다면 친구 대여나 육성 등을 통해서 K사 홍루를 꼭 챙겨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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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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