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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티어 : 글 작성시점 기준 한섭 불멸3

기준

1. 한섭 솔랭 기준

2. 활용도 (얼마나 다양한 맵에서 활용이 가능한가? , 얼마나 다양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가? 스킬로 얼마나 다양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가? 여부)

3. 숙련도 (얼마나 날먹인가? 쉬운데 좋기까지 하면 당연히 고평가)

해설

OP (사기)

제트

1. 대시를 통한 템포가 빠른 진입

2. 연막 - 대시를 통한 인포 파악 가능. 연막속에서 생존만 해도 상대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골치가 아프다

3. 궁극기를 통한 이코스틸 가능

4. 대시를 통한 오퍼운영

에피소드 1때부터 제트의 사기성은 프로든 아마추어든 한 목소리로 말함

대대적인 너프를 통해 필수픽에서 내려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다른 엔트리들에 비해 제트만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페이드

1. 숙련도가 거의 없어도 될 정도로 쉽다.

2. 인포를 딸 수 있다 (귀체가 위치를 찍어주고, 추적귀는 사람을 따라감)

3. 궁이 광역기라 좋다.

4. 교전력이 좋은 척후대

교전력이 좋은 소바라고 보면 됨.

귀체나 추적귀 같은 스킬은 파괴하지 못하면, 인포가 따이고, 파괴하려고 조준하면 에임이 흐트러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지선다에 걸려버린다

페이드 본인도 스킬을 짧게까서 교전에 적극적으로 참여도 가능함.

포박 스킬은 파괴가 불가능함. 상대 입장에서 대응의 여지조차 주지않는 스킬임.

스카이 짧삥이나 케이오 짧삥도 강력한 교전력을 갖고 있지만 팀삥 우려때문에 팀원 연계가 좀 까다로운 단점이 있지만 페이드는 그런게 없다.

단점은 스킬 범위가 짧은편이라 브리즈 같은 맵에서는 소바한테 밀린다는점 정도 뿐임

체임버

기본적으로 감시자 포지션인데 다른 감시자들이 할수 없는것들을 할 수 있음

1. 랑데부를 통한 트레이드킬 회피,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는게 가능

2. 헤드헌터를 통한 강한 이코스틸

3. 역작, 오퍼 운영

변수 창출이 타격대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너무 좋음.

그렇다고 다른 감시자에 비해 감시 능력이 떨어지는것인가? 그것도 아니다.

트레이드마크 = 킬조이 알람봇이나 사이퍼 함정에 안꿀리는 나름 준수한 탐지 스킬.

5.03에 이루어지는 체임버의 대대적인 너프에도 OP 유지 또는 1티어가 가능할 수도 있음.

감시자는 어차피 1명쯤은 있으면 좋은 포지션이라 픽이 무조건 나오고

체임버가 너프가 되어도 체임버가 할수 있는거를 다른 감시자들은 여전히 못할것이기 때문에

1티어 (매우 좋음)

레이즈

1. QQ를 통한 빠른 진입

2. 공격 스킬을 통한 강력한 사이트 클리어 능력

3. 궁극기를 통한 이코스틸 가능

진입 자체는 제트보다도 빠르고 공격적이다.

그러나 연막이 없기때문에 생존력 면에서는 애매함.

레이즈는 진입하고 상대를 먼저 죽여야 본인이 살 수 있음.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킬 숙련도가 제트보다 더 많이 필요다는 단점도 있다.

바인드 같이 특정 구역을 강하게 확보해야하는 맵에서 자주 기용된다.

네온

1. 추월차선, 슬라이딩을 통한 안정적인 진입

2. 뇌진탕을 통한 강한 교전

3. 고속기어를 통한 지속적인 기동력

4. 궁극기를 통한 이코스틸

단점은 수직이동기가 없어서 제트, 레이즈 처럼 고지대를 못먹고

오퍼 운영이 힘들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체임버의 픽률이 올라가면서 네온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덩달아서 주가가 올라감.

케이오

1. 유일한 스킬 봉쇄 스킬 보유

2. 교전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섬광, 장판기, 궁극기 스킬. 사실상 엔트리

스킬 봉쇄로 다양한 요원들의 궁극기나 드론 스킬을 카운터 칠 수 있으며

1선 진입도 가능하다.

할 수 있는게 많은 만큼 게임 센스가 많이 필요한 요원.

스카이

1. 회복스킬 보유

2. 드론, 섬광, 궁극기를 통한 인포 수집

케이오에 비해 스킬을 다루기 쉽고

팀원들이랑 상호작용 하면서 쓰기가 매우 좋은 스킬 구성임.

회복, 섬광,늑대 등등

오멘

1. 피해망상을 통한 강력한 사이트 클리어

2. 연막, 발자국, 궁극기 등을 통한 변수 창출

발자국 스킬을 통해서 상대 시야나 함정을 피해서 진입할 수 있고

고지대 포지션을 먹을 수 있으며,

연막이 비어있고, 원웨이 스모크도 가능해서 다양한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궁극기로 위치이동, 스파이크도 줏을 수 있어서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연막캐다.

단점으로는 연막의 지속시간이 짧고 변수를 만드려다가 역으로 죽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판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고 생각이 유연한 사람이 플레이 한다면 매우 좋다.

바이퍼

1. 독성 장막을 통한 넓은 범위 커버

2. 강력한 궁극기를 통한 클러치 능력 보유

3. 독성 게이지를 통한 지속적인 스킬 사용

과거에는 날먹 사기캐였으나, 심한 너프로 인해

이제는 각종 심리전이나 잡기술로 커버해야되는 요원이 되었다.

사람들이 독성장막 반대편 사이트로 가기, 연막샷 숙련도 증가, 각독 대처능력 상승 등등

솔랭에서 바이퍼에 대해 적응한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독성장막을 통한 넓은 범위 커버가 가능하므로 브리즈에서는 필수픽으로 자리잡고

다양한 맵에서도 쓰인다.

2티어 (좋음)

피닉스

1. 낮은 코스트에 비해 강력한 궁극기

2. 자힐, 사이트클리어 등 사용자 센스에 따른 다양한 스킬 활용

섬광 버프를 먹고 교전력이 매우 우수해졌지만

기동성 자체는 여전히 떨어지기 때문에

느린 사이트진입 템포나, 수비시 트레이드킬을 당하거나...

여러 면에서 여전히 다른 타격대에 비해 밀리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궁극기를 통한 피닉스만의 독자적인 운영법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요루

1. 분신을 통한 심리전

2. 궁극기, 순간이동을 통한 강한 기동성, 생존력, 트레이드킬 회피 등

사이트 진입이 다소 약하고 인식때문인지

사람들이 팀으로 만나기 기피하는 픽이지만

요루만이 갖는 차별점을 활용할 줄 안다면 엄청 좋은 픽이다.

바인드에서 오멘과 더불어 페이크 텔을 탈 수 있는 요원이기도 하고

브리즈 같은 넓은 맵에서는 텔레포트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고

헤이븐이나 펄 같은 좁은 맵에서는 분신으로 발소리를 특정한 타이밍에 내서 상대를 속이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소바

1. 맵의 전 구역을 커버 가능한 강력한 영향력

2. 드론, 음파화살을 통한 인포의 정확성

일단 소바가 왜 2티어인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과거 대회 필수픽이었고, 현재는 브리즈 필수픽.

드론을 통한 엔트리 , 음파화살을 통한 연막샷 등등

심지어 스트리머나 프로들도 솔랭에서 소바 많이함.

소바가 그동안 우리한테 보여준건 거의 OP~1티어급 능력치지만

알아야할게 있다면

잘 하는 사람들이 잡은 소바라는 점이다.

소바를 잘하는건 진짜 어렵다. 드론 높낮이, 음파화살 박히는곳의 높낮이 , 타이밍

드론이 추적다트를 찍는 매커니즘은 투사체 판정이라 무빙예측이 필요하며

소바궁을 쐈는데 감으로 쏴도 다 맞추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위치를 찍어도 빗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화살의 각도도 중요하지만, 게이지를 얼마나 채워서 날리느냐? 이것에도 디테일이 다 다르다.

소바를 '조금만' 잘하는 수준이면 요원의 성능을 100% 활용하는게 아니다.

심지어 불멸 구간의 소바라도.

즉 숙련도가 매우 많이 필요하다.

게다가 소바 자체가 페이드처럼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척후대는 아니라서

솔랭기준에서는 좀 낮은 티어를 줬다.

세이지

1. 얼음벽, 부활을 통한 변수 창출

2. 회복 스킬

스킬들이 극단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얼음구슬 -> 감지능력이 있는 체임버 트레이드마크 하위 호환

팀원 스킬과 연계해야 비로소 효율이 나옴

회복 -> 애매한 회복량과 회복 속도...

부활 -> 강력한 변수 창출이 가능하지만 8칸 짜리라 활용이 까다롭다.

부활이 있어서 수비적인 포지션을 잡다가 오히려 사이트를 쉽게 내준다거나

팀원보다 먼저 죽어서 궁을 못돌리거나 등등

얼음벽 -> 세이지의 본체라고 할 수 있다. 변수 창출의 끝판왕

스파이크 해체, 사이트 진입, 고지대 포지션 잡기 등등

세이지를 하는 이유 그 자체

킬조이

1. 강력한 거점 방어 스킬

2. 궁극기를 통한 지역 점령

스킬 셋업이 킬조이의 포지션에 관여하기 때문에

킬조이의 포지션 자체가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알람봇이나 포탑을 회수하면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리테이크 상황같이

변수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솔랭 환경에서는 다소 힘들 수도 있다.

브림스톤

1. 긴 연막 지속 시간

2. 궁극기, 소이탄을 통한 사이트 클리어, 해체 방해 등

3. 자극제를 통한 아군 버프

공격적으로 사용할때 좋은 연막.

순간적으로 몰아칠때 매우 강력한 성능의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명확하다.

연막이 충전이 안되기 때문에 연막 하나하나가 시간이 지날수록 빠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상대 연막이 오멘이나 바이퍼일 경우

시간만 지나면 언제든지 연막이 충전되기 때문에

템포가 느린 게임 양상에서는 다소 불리하다.

브림스톤의 스킬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뽑으려면 팀원과의 연계가 필요하며

이는 오멘처럼 혼자서 능동적으로 하는 요원이랑은 차이가 있다.

성능이 안좋은건 아닌데 타 연막에 비해 수동적인 요원이라

오멘, 바이퍼 보다는 낮은 티어를 줄 수 밖에 없었다.

3티어 (장인캐)

레이나

1. 자힐을 통한 강력한 회복

2. 무시를 통한 트레이드킬 회피

2. 궁극기를 통한 1대1 싸움

레이나가 왜 3티어인지 의아해 할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1대1 싸움 걸면서 자힐하는 캐릭인데

솔랭 환경에서 독보적으로 좋은게 아닌가?

근데 레이나는 스킬셋이 지나치게 이기적이다. 눈총 빼고는 팀 플레이 자체가 도움이 안된다.

눈총 자체의 인포 수집능력도 없고 진입도 느리고

결국 레이나는 느린 템포로 1마리씩 닦아가면서

'야 내가 해줄게 좀만 기다려 우리팀 죽지말고 있어봐' 이거 원툴이다

팀원들은 레이나한테 맞춰줄 수 밖에 없는것이다.

레이나를 끼고 다 같이 러쉬 가자고? 그럼 제트 레이즈 네온을 하지 레이나를 할 이유가 있을까?

애초에 이기적으로 게임 하라고 만든 캐릭터고

그렇기 때문에 북미나 유럽에서 평가가 안좋다.

피닉스는 적어도 궁으로 몸이라도 대면서 게임이 가능한데 얘는 그것도 안된다.

물론 에임이 무서우면? OP에도 등극할 수 있는 캐릭터다.

1대1 싸움 안지고 회복까지 해서 1마리 더 데려가고 더 데려가고 반복하면서 게임을 쉽게 이긴다.

즉 킬을 먹기 쉬운 요원이 아니라, 킬을 잘 하는 사람이 하면 오랫동안 살아남으면서 게임에 영향력을 미치는 요원이라는 것이다.

근데 동일한 실력이라면?

동등한 수준에서의 게임에서는

'야 우리팀 내가 죽일때까지 기다려' 해놓고 역으로 죽어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결국 무빙, 에임 이 두가지로만 게임을 해야되는데

오히려 상대방은 무빙,에임 더해서 스킬까지 활용하면 되는 부분이라.

스카이 케이오 같은 요원의 삥에 눈총을 들이밀기엔 수준이 떨어지는 스킬이고

체임버, 제트, 레이즈, 오멘이 박스 위에서 대기하는 변수, 또는 저지라는 변수에도 노출되어있으며

이게 부담스러워서 아군들 쫄래쫄래 따라가는순간, 제트, 레이즈, 네온같은 캐릭터에비해 리턴이 너무 적다는 점이 단점으로 다가오는것이다.

대신 불리한 조건에서 게임을 하는 만큼 킬을 했을때 후한 보상을 줌으로써 요원의 단점을 극복하는 구조이다.

결론적으로는

팀원들한테는 전략적인 다양성까지 배제하고 슬로우템포를 강요하는 요원이라 리스크가 너무 크다.. 그래서 3티어.

브리치

1. 전투에 도움되는 스킬

2. 강력한 사이트 클리어

페이드 스카이는 전투에도 강하고 인포까지 되는데 브리치는 인포따는게 부족하다.

삥도 케이오 스카이에 비해 대응이 쉽다.

여진, 균열같은 무력화는 네온도 혼자 진입하면서 활용이 가능하다.

결국 다른 요원의 스킬셋이 너무 좋고

혼자서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른 요원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솔랭에서 브리치를 픽하는 메리트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사이퍼

1. 캠, 함정을 통한 인포 수집

2. 진입시 소리가 나는 사이버 감옥

3. 6칸짜리 인포 궁극기

사이퍼를 잘 하기 위해선 센스가 극단적으로 많이 필요하다.

팀에 도움이 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함정은 벽에 설치해야되서 상대팀은 조금만 생각이 있으면 사이퍼 함정 위치를 유추하기 쉬워진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바닥에 까는 일명 '발목덫'을 설치하면 함정의 신뢰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사이버감옥은 진입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연막싸움에서 압도적인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는데

사이트 방어나 리테이크때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의외로 엔트리급으로 공격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인포 수집 자체에는 상당히 특화되어있으나

결국 뇌진탕, 삥처럼 강력한 교전스킬이 없다는게 단점이다.

센스있는 사람들이 쓰면 여전히 좋고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체임버 역작 헤드헌터로 1마리 짜르고 시작하는게 더 강력한 면모기 때문에

3티어

아스트라

1. 연막 + 사이트 클리어 스킬의 시너지

2. 영향력이 매우 좋은 궁극기

아스트라의 단점으로 항상 꼽히는거는

명상상태 돌입하면 사운드를 못듣고

자칫 인포를 흘려버릴 수 있다는건데

솔랭에서는 이런 점에 대한 대응이 안된다.

그래서 브리핑이 안된다면

팀원들은 다 알고있는데 아스트라만 모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솔랭에서는 매우 부적합한 픽이 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너프로 인해서 성운 갯수가 4개가 된것도 매우 크다.

결국 아스트라를 활용하려면 장인이 되어서

회수 연막같은 잡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연구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래야 비로소 오멘 브림 바이퍼한테 비빌만한 효율이 나온다.

솔랭에서 뭔가 특색있는 버프가 되는게 아닌 이상 아스트라를 픽할 이유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