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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백업] 정보글)이세계와 현실의 중세 비교 - 2

로마네콩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2.13 20:04:28
조회 155 추천 0 댓글 0
														

이것도 어제 글에다가 몰아서 쓸려고했는데 어제는 귀찮아서 그냥 썼던만큼만 쓰고잠. 쓰다보니까 중세건뭐건 그냥 현실고증 따지는글이 되버렸는데 아무튼.


1.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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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를 보면 기사들이 모두 저런 검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이세계 판타지물이라서 상관없겠지만 종류를 알 수 없는 검임.

일단 기사들이 실제로 쓰던 무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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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이 사용하던 도검은 이런 아밍 소드(arming sword)라는 검인데 딱 중세시대 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임. 
이 아밍소드같은 한손검은 고대로마의 스파타(spatha)라는 도검에서 유래하는데 로마병사들이나 검투사들이 쓰던 그 검임.

아밍 소드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군용검이었는데 중세에는 주로 기사들이 주축이 되다보니 기사들이 많이 썼다

다만 애니에서처럼 주구장창 칼만 쓴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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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랜스(Lance,마상창), 모닝스타(morning star), 할버드(harberd)인데 랜스의 경우 마상에서 사용하는 창인데 자신도 말을 탄 상태에서 말을 타고 있는 상대방을 공격하는 무기였음. 다만 기사가 없어진 뒤에도 랜스는 창기병에 의해 계속 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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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소련-폴란드 전쟁 당시의 폴란드군 창기병대)



모닝스타는 렘이쓰던 그 무기인데 저렇게 둥근 구에 뾰족뾰족하게 가시가 돋아있는 형태의 둔기를 모닝스타라고 함.
갑주가 발전해서 칼로만 가지고는 상대할 수가 없게 되니까
저런 둔기 종류도 쓰이게 됨. 갑주가 단단해지면 칼로 뚫거나 베기 어렵지만 둔기는 갑옷을 우그러뜨리고 충격을 가하는게 가능.


할버드의 경우 바로 미늘창이라고 불리는 그건데 창과 도끼를 합쳐놓은 물건이고 스위스 군대에서도 많이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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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주둔 스위스군. 예장용으로 운용중임)


휘둘러 베고 찌르고 찍어서 걸어당기고 다양한 공격이 가능했고
이외에도 많은무기들이 있었는데 다 서술하기 귀찮다.



근데 어차피 리제로는 기사들이 갑옷도 안입고 말이나 지룡도 안타니 아무래도 노상관일듯.



다시 검 얘기로 돌아와보자면 검의 구성은 다음과 같음



🌕칼날(Blade) - 칼의 검신,도신. 전형적으로 6개 부위로 나뉨.

🌕엣지(Edge) - 칼날에서 날이 선 부분. 싱글이나 더블엣지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도 카타나는 싱글엣지이고 스코틀랜드 클레이모어는 더블임. 칼 끝부분만 양날인 양식도 있는데 서구권에서는 펄스 엣지(false edge)라고 했고 일본에서는 킷사키모로하즈쿠리(鋒兩刃造) 라고 했음.

🌕팁(Tip) - 손잡이에서 가장 먼 칼끝부분. 보통 칼끝까지 테이퍼져 있지만 일직선으로 된 것도 있다. 

🌕칼등(Back) - 엣지부분의 반대쪽, 당연히 양날검은 더블엣지이므로 칼등이 없음

🌕풀랫(Flat) - 칼날의 면.

🌕풀러(Fuller) - 플랫 가운데에 나 있는 좁은 홈임. 검의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고서 중량을 줄이기 위해 판 부분인데 모든 검에 있던 건 아님.

🌕리카소(Ricasso) - 칼날에서 엣지를 세우지 않은 부위. 검에 따라 없기도 하고 무거운 검에 주로 있는데 상황에 따라 한손으로는 손잡이를 한손으로는 리카소를 잡고 사용하기도 함

🌕탱(Tang) - 손잡이로 덮혀있는 검날이 연장된 칼날부분. (풀탱)이라 하면 금속부분이 칼날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드를 지나 손잡이끝까지 연장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풀탱 구조의 도검은 주로 손잡이가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샌드위치처럼 양쪽에서 칼날의 손잡이 부분을 덮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음.

🌕백플레이트(Back plate) - 손잡이 뒷면을 감싼 금속 보강물인데 있는 도검도 있고 없는 도검도 있었음. 손잡이의 안정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함.

🌕가드(Guard) - 공격자의 손이 손잡이를 넘어가서 자기 검에 베이는 것을 방지한다. 주로 금속으로 되어있고 일본도에서는 손의 미끄럼을 방지하지만 유럽에서는 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

🌕힐트(Hilt) - 검의 손잡이. 주로 가죽으로 제작하고 끈이나 나무로도 제작하는데 검을 잡을 때 편안하게 잡도록 탱을 고정시킨다. 가드,폼멜,손잡이를 뭉뚱그려서 힐트라고도 함.

🌕폼멜(Pommel) - 손잡이 끝의 추 부분. 검의 무게균형을 맞춰서 놓치는것을 방지함. 




리제로에 나오는 기사들의 검을 보면 핸드가드가 탑재되어 있는데 가드는 주로 한손검에 탑재되는 부품임. 근데 희한하게도 저 율리우스 짤을 보고 양손검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저렇게 넓게 퍼져 있지않고 검 손잡이를 잡았을때 주먹의 전면부만을 감싸는 형태를 너클보우(Knuckle Bow)라고 하는데,
더군다나 율리우스의 검의 형태는 찌르기에 적합한 얇은 양날검인데 힐트의 가드가 저런 형태의 너클보우가 탑재된건 베는 형태의 도검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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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게 기병용 도검인 세이버(Saber,사브르-기병도)인데
위의 세이버는 영국의 P1796 경기병 세이버라는 모델임.
가드를 보면 폭이 좁은 너클보우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는 미국 독립전쟁에 쓰인 M1860 중기병 세이버인데 이것도
좀 퍼져 있긴 하지만 여전히 너클보우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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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병)

기병은 주로 말을 타고 돌격해서 이 칼로 적을 베었는데
보병화기가 발달하자 기병은 크게 쇠퇴했고 제 1.2 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는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따라서 세이버의 용도도 장교의 상징이나(오늘날엔 권총으로 교체) 결투용으로 차츰 바뀌었음. 오늘날의 펜싱경기에서 쓰이는 사브르도 이런 맥락에서 유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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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의 장교이자 검술연구가인 알프레드 허턴이
디자인한 펜싱용 세이버인데 날이 휨이 적어짐과 동시에 얇아지고 거의 찌르기에 치중이 되면서 핸드가드도 가드가 거의 컵 가드(Cup guard)에 가깝게 넓어진것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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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 출신의 2차대전당시 미국의 전차부대 장교 조지 스미스 패튼이 1차대전 개전 전에 디자인한 M1913 세이버임.
이건 기병용이긴 한데 베기를 버리고 찌르기에 완전히 치중하면서 마찬가지로 핸드가드가 컵 가드 수준으로 넓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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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얇은 찌르기용 검으로는 역시 레이피어가 대표적인데
레이피어 역시 가드가 넓게 퍼져서 전면부와 손잡이를 동시에 감싸는 형태로 되있다. 크로스가드 위의 저 둥근 구멍같은거 두개는 검지와 중지를 넣어서 잡는데 씀.




다만 베기용 양손 장검이면서도 핸드가드를 탑재한 사례가 있음.
여기대해서 말해보자면


일본에서 1868년 명치유신 이후로 서양식 군 편제가 이루어면서
전통 양식 일본도를 구시대의 상징으로 규정하고 세이버 외장의 군도를 채용하기 시작했는데 크게 나누어 보면 명치 8년제식, 19년식, 25식, 32식으로 분류됨. 

이것을 구군도(旧軍刀)라고 함.

19년식에서 양손세이버라는 형태가 파생되는데

근대 일본군 창설 당시에 장교들은 무사(사무라이) 출신이 많아서
양손검(일본도)만 써왔기 때문에 한손으로 잡는 세이버에 익숙치 않았던 까닭에 손잡이를 길게 늘려서 개조함.
다만 이건 정식으로 채용한건 아니고 임의로 만든것이기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 참석할때는 기본제식 형태의 도검을 패용했고 
전투에 나설 때에는 양손세이버를 사용함.

그리고 보통 칼날은 일본도 칼날을 사용하는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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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로 각각 육군 보병장교용. 기병장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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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렇게 노멀한 형태임.


구군도는 1934년에 전통 일본도 외장의 신군도(新軍刀)로
교체되는데 2차대전 영화나 드라마에서 일본군이 들고나오는
일본도가 바로 신군도의 모델들임.

다만 퇴역 후에도 사용을 암묵적으로 허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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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용 양손세이버를 가지고있는 해군육전대(해병대))






2.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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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는게 나오는데 햄버거는 중세시대때 없는 음식이었다.


햄버거는 19세기말에 미국의 독일 이민자들이 햄버그 스테이크(함부르거 스테이크)를 들여왔는것을 햄버그 스테이크 번이라는 빵 사이에 끼워먹은 것이 그 시초인데 누가 어디서 그렇게 해먹었는지가 분명하지 않음.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의 푸드코트에서 처음 만들어서 팔았다거나 1900년 덴마크출신 루이스 라센이라는 사람이 자기 식당에서 처음 팔았다는등 의견이 분분함.

이 햄버그 스테이크의 기원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흔히 알려진 몽골 유목민들이 질긴고기를 연하게하려고
말을 탈때 안장밑에 두고다니다가 꺼내먹었다는 설은
일본에서 많이 거론되는데 서구권을 비롯한 많은나라에서
부정하고있고 심지어 몽골에서도 부정하는 주장임.

또는 몽골제국의 지배를받았던 러시아의 고기요리를 독일로 들여오면서 변형되었다는 주장도있고 그냥 독일인들이 만들어서 먹었다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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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감자는 중세 유럽인들 식단에 없던 작물임.

감자는 3000년전부터 재배됬고 서구권에 처음 들어온건
1492년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
이때를 중세의 끝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비록 최후기지만 중세시대에 들어온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 관점에 한해서임.


실제 중세시대 음식들은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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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들은 주로 통밀빵보다는 호밀빵을 많이먹었고
염장.발효식품이 많이 등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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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서 소금의 영단어인 sault에서 파생된 염장 음식 이름이 많이 생겼는데 소시지(Sausage)나 샐러드(Salad)가 그 사례임



귀족의 식탁은 당연히 더 호화스러웠는데 사슴고기라든지 과일젤리같은것도 올라옴.

참고로 서구권 식단이 지금이랑 비슷해진건 17~18세기쯤








3.진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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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스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디시인사이드 리제로 마이너 갤러리 재무장관 님

원본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zero&no=195295&page=7&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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