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는 그냥 카카오 팟 플레이어 쓰면 위스퍼 모델로 자막 생성할 수 있는데 맥에서도 그런거 없나 하고 한 번 찾아봤음.

맥 앱스토어에 있는 Whisper Mate 앱이 제일 쓰기 편하더라. 일단 공짜임.

요렇게 위스퍼 모델들 다 다운로드 해서 사용할 수 있음.

그리고 생성된 자막은 이 앱에서 바로 번역할 수 있음. 번역기도 여러가지를 제공함. 나는 그냥 DeepL 무료 API로 하는 중. API받아서 쓰기 귀찮으면 그냥 맥에서 온디바이스로 돌아가는 애플 자체 번역 모델 쓸 수도 있음.

생성된 자막은 SRT 등등 다양한 포맷으로 내보낼 수 있음.

m4 맥미니 16gb모델에서 medium모델로 12분짜리 영상 자막 생성하는데 1분 40초 정도 걸렸음. 

혹시 이거보다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셈.

수정) 자막 생성할 때 너무 이상할 정도로 cpu. gpu 로드율이 안올라가서 설정을 뒤져보니까 무료 버전에서는 core ml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그럼. core ml을 활성화하면 대략 2~3배 정도 빨라진다고 함. core ml이 활성화되는 유료버전은 44000원으로 꽤 비싸서 더 빠른 자막 생성을 원한다면 그냥 다른 오픈소스 솔루션을 찾아보는게 좋을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