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성 배란사이클과 비슷하게 한달에 한번씩 강렬한 성충동이 오는 시기가 있는거야

발정기가 오기 전후로 해서 정자생산량이 폭증하고 고환포함 성기가 비대해지는거임

발정기 오는 다른 포유류처럼

생리랑 비슷하게 한 3일정도 지속되면 될까

그 시기에는 인간으로서 이성이 약화되고 유전자 살포 기계로서 충실하도록 엄청난 성욕이 부과됨

하지만 문명이 시작된 이래 사회유지를 위해 그 성욕을 맘대로 풀지 못하게 여러 제한장치가 발달돼서

발정기가 와도 어떻게든 정신줄 안놓으려고 발악하는 남성들의 슬픈 이야기가 계속되는거임 자세한건 님들이 상상해주셈

권력이랑 엮어서 상류층이랑 하류층이 성풍속 차이가 심한것도 좋을듯

일부 설치류는 발정기중인 수컷이 섹스를 못하면 열병으로 죽게되는데

인간에게도 이런게 적용되면 좋겠다 죽는거까진 말고

발정기동안 섹스를 못하면 성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던가 해서 섹스를 반드시 해야되는거지

그런데 돈이 많은 사람들은 그냥 성매매를 하면 되는데 돈없는 하류층은 그럴수가 없어서

하류층을 중심으로 이성애자라도 발정중에 불가피하게 남자들끼리 섹스를 하는 문화가 발달하는거임

아니면 계모임처럼 발정기 대비용 기금을 모아서 발정터진놈들 구제해주는 보험이 생긴다던가

시발 이게 뭔 상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