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바쁜 날

출근길도 좀 막히구, 도착 하자마자 바로 일하구 시계 보니깐 어느새 점심시간..

사내 식당가서 밥 먹구와서 좀 쉬다가 오후에 일하는데, 점심에 병원 간다구 외출쓰고 돌아온 동료분이

또 커피 한 잔 주셨음

이번주에는 진짜 많이 얻어 먹어서 감사하구, 죄송할 따름

다음주에는 나도 많이 사드려야겠다고 다짐했음

퇴근하구 별 일 없으면 집 내려가려구 했는데, 주말에 비 온다구 해서 걍 사택에서 쉴 예정

(주말에 집가서 좀 돌아다니려 했는데, 비오면 나가기가 싫어서..)

내일은 시험보구 들어오는 길에 맛난거 하나 포장해서 저녁 먹으려고 생각중(떡볶이나 숯불구이 치킨 둘 중 하나)

요즘 날이 너무 너무 좋아서 말일에 연차쓰구 호캉스나 2박3일 다녀올까 생각중

휴가 성수기 오기전에 좋은곳 가서 푹 쉬면서 재충전을 좀 하려고 생각중인데 아마 혼자서 갈 거 같음

혼자서 호텔 지역 근처 카페도 탐방하구, 좀 돌아다니면서 일상 생활을 벗어난 여행을 좀 즐기려고 생각중이야

아직 확정은 아닌데, 이번달 아니여두 담달내로 꼭 가겠다고 계획을 천천히 새워보려고

오늘 하루도 아니 이번주도 진짜 진짜 많이 고생했어

즐겁고, 행복하구 따뜻한 주말 보내기를 바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