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5시에 잠들었는데,

전날 비를 맞아서 그런지 자기전에 오들오들하면서 콧물 나오더니 일어나니깐 기침 엄청 나오고 난리도 아니였음

감기 걸린거 같아서 오늘은 하루 종일 약 먹구, 눕고 쉬면서 하루를 보냄

오늘 시간 괜찮으면 점심 먹자구 그러시던데 감기 걸려서 못갈거 같다고 말씀드리기도 하구

오늘은 뭐랄까 기분이 하루종일 우울했음 혼자 있을때 아픈게 가장 서러운거 같아여

오늘은 하루 종일 기침하구, 콧물 훌쩍거리며 아픈 하루를 보낸 날

오후에 지인분에게 연락와서 담주 주말에 약속없으면 소개시켜줄 사람있는데 만날 생각있냐구 하시던데..

일단은 생각해본다구 연락 끊음

오래 만났다가 헤어져서 그런지 지금 현재는 뭐랄까 연애에 대한 아무 생각 없구..

당분간은 좀 혼자있으면서 편안히 쉬고싶은 느낌...

내일 전화해서 잘 돌려 말해가지구 안된다고 말 해야겠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여

그래두 담주는 수요일 쉬는 날!

수요일을 생각하며 월, 화 버티는걸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