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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관차창 소법타차 첫번째 후기

홀짝홀짝홀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02 23:28:42
조회 645 추천 6 댓글 58
														

2015년 하관차창 소법타차 (6g)


세차: 3초 1번

물 온도: 약 95도

개완 사용 (용수량 100ml/ 만수 약 120ml)


오늘의 차 사진 (출처: 천년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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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g 에 18,000 원, 1g 당 72원 하는 초 저렴한 숙차


옛날에는 동그란 종이 박스에 담겼는데 15년부터는 네모난 박스에 담겨서 판다고 한다


오늘 쓴 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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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색의 변화 & 엽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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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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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햄버거를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한테 나는 개인적으로 맥도날드의 더블 치즈버거를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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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쉑쉑버거나 다른 수제버거 같이 더 좋은 원료를 써서 얼마든지 비싸고, 풍미 좋게 만들수 있지만 더블 치즈버거는 햄버거가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소고기 패티, 체다 슬라이스, 양파, 케첩, 머스타드 그리고 짠 피클 (달달한 피클은 이단이다).


심지어 다른 메뉴보다 저렴한 축에 속한다! (물론 요새 물가가 올라서 가성비는 옛날 만큼 못하지만...)


오늘 마신 15년 하관 소법타차는 맥도날드의 치즈버거 같은 느낌이다.

유럽 수출용으로 개발 되어서 그런지 진향 (숙미 or 숙향) 이 거의 없고 아주 깰끔한 단맛의 숙차이다.

놀라운게 녹차원 보이차 티백보다 진향이 없다!


그만큼 숙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한테는 진향, 숙미가 비교적 덜 한 소법타차가 좋은 후보라고 생각한다.

250 g 에 18,000 원, 1g 당 72원 이니까 진입장벽도 낮고...


하지만!!!!!


재미가 없다.


물론 나도 차 생활을 몇십년 한게 아니라서 온갖 진귀한 차를 마셔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특색이 없다.

남나산 반파노채는 첫포부터 육포향, 대만 복수산 금훤은 다크초콜렛, 오동산 봉황단총 송종은 머스캣포도, 소나무 향으로 시작해 중간엔 고소한 농향과 끝으로 꽃 내음 가득한 청향까지....


근데 소법타차는 아무것도 기억에 남는게 없음.


다른 중차붕이 게이가 말한 연미향도 못 느꼈고 그냥 진짜 어디에나 있을법한 숙차 맛?


너무 적게 우렸나? 개완에 우려서 그런가? 물 온도가 너무 낮았나?


아니면 1g 당 72원 하는 초저가 숙차에 많은걸 바라는 내가 도둑놈 심보인가? (아마 이게 맞을듯 ㅋ)


다음엔 6g 대신 8g 이나 10g 을 우려야 겠다. 익숙하지 않은 차라서 얘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100% 못 끌어낸듯....


1줄 요약

15년 하관 소법타차는 맥도날드 치즈버거 같은 숙차다. ★5/10 점 (별점은 추후 바뀔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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