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작업해서 작업 시간 단축을 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 개념들인데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1. 동시성 (동시에 하는 거처럼 보이는 거) -> 시간 단축 X

- 작업이 a,b,c,d가 있다면 이를 돌아가면서 조금씩 실행해서,

동시에 하는 것처럼 보일 뿐 결국 시간 단축 X

2. 병렬성 (병렬적으로 진짜 동시에 하는 거) -> 시간 단축 O

- a, b, c, d를 진짜 동시에 해서 시간 단축 O

3. 코루틴 (동시성) -> 시간 단축 X

- 한 스레드 내에서 코루틴(들)이 실행

한 번에 한 루틴만 실행됨

동시에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결국 왔다갔다라서

시간 단축 X

4. 멀티스레드 (동시성) -> 시간 단축 X

- 한 프로세스 내에서 스레드(들)이 실행

한 번에 한 스레드만 실행됨

동시에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결국 스레드 조금씩하는 거

시간 단축 X

5. 멀티프로세싱 (병렬성) -> 시간 단축 O

- 각 프로세스 마다 자원 할당 받아서 진짜 동시에 돌아감

구글링하면서 여러소스 보면서 공부중인데

동시성은 실제로 동시에 하는 것도 아닌데 이름은 동시성에다,

코루틴, 멀티스레드는 사실상 순차 진행으로 전혀 동시에 하는게 아닌데

멀티 태스킹으로 시간단축할 수 있다니까 헷갈리네요.

I/O, 네트워크 작업 등 대기할 때는 그나마 의미 있다는데,

비용면이나 메모리 관리면에서 멀티스레드 보다 코루틴이

훨씬 낫다는데, 멀티스레드는 왜 있는지 모르겠고..

멀티스레드랑 코루틴은 다른 거라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저는 차이점을 못 느끼겠어서..

어떤 설명에서는

스레드가 프로세스 쪼개쓰고

코루틴이 스레드 쪼개쓰는 거라는데,

한 프로세스에 10개 스레드에 각각 10개 코루틴으로 100개 돌리는거랑

한 프로세스에 1개 스레드에 100캐 코루틴 돌리는거랑

뭐가 다른지.. 오히려 스레드 왔다갔다 비용 따지면

한 스레드에서 코루틴 쓰는게 나은게 아닌지 싶고.. 그렇습니다..

나름 제가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랑

궁금한 부분을 정리해서 써본다고 써봤는데.

너무 주저리주저리가 아닌가 염려스럽습니다만

선배님들 답변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