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식탁에 오르는 빵, 하지만 어떤 빵을 고르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천지 차이입니다. 특히 우리가 무심코 집어 드는 '이 빵'들은 설탕, 트랜스지방, 방부제가 가득 들어 있어 한 끼 식사 대신 먹다간 오히려 병을 부르는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양사들은 "빵은 탄수화물보다 첨가물의 종류를 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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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식빵 – 당지수 폭탄
겉보기엔 순한 식빵이지만, 정제 밀가루로 만들어진 흰 식빵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대표 음식입니다. 식이섬유가 거의 없어 소화는 빠르지만 포만감은 짧고, 잉여 당분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습니다. 특히 매일 아침 잼이나 버터를 곁들여 먹는 습관은 비만과 당뇨의 지름길입니다. 대신 통밀빵이나 호밀빵처럼 섬유질이 많은 빵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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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페이스트리 – 트랜스지방 덩어리
겹겹이 버터와 마가린이 들어간 크루아상, 덴마크 페이스트리는 바삭한 식감 덕에 인기지만 건강엔 최악입니다. 대부분 공장에서 만든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들어가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고, 이 성분은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어린이 간식으로 자주 먹는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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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빵 – 설탕 과다 섭취의 함정
단팥빵, 크림빵, 소보로빵 등은 한 개당 설탕이 20~30g에 달합니다. 성인 하루 권장량의 절반을 단 한 끼로 섭취하는 셈이죠. 게다가 빵 속 크림에는 팜유, 인공향료, 색소가 들어 있어 간과 췌장에 부담을 줍니다. "당분이 많으면 에너지가 생긴다"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실제로 이런 빵은 혈당 급상승 후 급격한 피로감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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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산화방지제 든 공장빵
오래 보관하기 위해 첨가된 '프로피온산칼슘', 'BHA', '소르빈산칼륨' 같은 방부제들은 미량이라도 장기적으로 누적되면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에 약한 어린이나 노인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유통기한 긴 빵'은 대부분 이런 첨가제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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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빵 먹는 법
빵을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재료가 단순하고 첨가물이 적은 '천연 발효 통곡물빵'을 선택하세요. 원재료표를 확인해 밀가루, 물, 천연효모, 소금만 적혀 있다면 안심해도 좋습니다. 또한 버터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잼 대신 아보카도나 달걀을 곁들이면 혈당과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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