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대해 이해하기위해 다양한 문서를 읽어보고 있지만

아직 나의 무의식이 이를 받아 들이지 않음

왜냐하면 평생동안 내가 행한 활동의 90%이상이 롤하기,배그하기,딸치기였기 때문에

나의 무의식속에 깊게 자리잡은 컴퓨터의 이미지는 전기신호의 조합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아니라

그저 여자 빵댕이가 나오는 텔레비전에 불과하기 때문임

그래서 잠시 컴퓨터에 대한 기반지식들이 뇌속에 쌓여서 단단하게 굳을동안 

쓸데없는 도전과 똥꼬쑈는 잠시 접어두고 무조건 기초레벨에서만 놀아보기로 함

파이썬이후로 c언어랑 자바에 입문해서 파이썬 코드를 자바랑 c언어로 바꿔보기 해봤는데 금방 지루해짐

그래서 다른 컨텐츠 없나 하고 찾다가 HTML,CSS 를 발견. 

일단 존나 쉽게 뭔가 만들어볼수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였는데  거의 언어라기보다는 게임같은 느낌이었음

나의 엄선된 빵댕이들로 나만의 웹페이지를 만들어보는 성취감을 지리게 느끼게 해준 고마운 언어임

그리고 로블록스라는데서 게임을 만들어볼수있다길래 LUA 라는 언어도 새로 배우기 시작함

아 참고로 여기서 나의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을 덧붙이자면

여자는 무조건 엉덩이 >>>>>>>>>>>>>>> 가슴임

가슴은 선천적인 것이지만 엉덩이는 후천적으로 완성되는 예술작품이기 때문임

만약 가슴으로 남자를 유혹하려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는 창녀에 불과하고

거기에 유혹되는 남자는 심미적감각이 결여된 지적장애인인것임.

하지만 자신이 완성한 엉덩이로 남자를 유혹하려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는 엉덩이 하나로 자신의 역사를 표현하는 동시에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예술가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