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결혼 후에도 아내와 따로 지내고 있는 독특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 11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게스트 효연이 경상남도 경주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간판 없는 막회집부터 생아귀 전문점까지 경주의 진미를 공략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동 중 시작된 결혼 이야기에서 효연은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며 조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지난 10월 결혼한 곽튜브를 향해 지금 너무 알콩달콩 좋을 때 아니냐며 신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촬영일 기준으로 결혼한 지 한 달 반 정도 되었다는 곽튜브는 신혼 느낌을 묻는 질문에 반전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집에 거의 머물지 못해 아내를 본 기간이 보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심지어 현재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아직 연애할 때와 다를 바 없지 않냐고 묻자 곽튜브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를 인정했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곽튜브는 곧 출산한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곽튜브는 지난 10월 5세 연하의 공무원과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다. 당초 내년 5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일정을 앞당겨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곽튜브의 솔직한 고백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정을 꾸리고 곧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 그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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