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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밀어줄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코인' 불기둥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4 21:35:04
조회 2863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밈코인 트럼프 코인(TRUMP)을 직접 홍보해 가격이 급등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3일(이하 미국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트럼프 코인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I LOVE $TRUMP. SO COOL! The Greatest of them all! 나는 트럼프 코인을 매우 사랑한다. 정말 멋지다. 역대 (코인 가운데) 최고 중 최고"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직후 그동안 하향세를 그렸던 트럼프 코인은 단숨에 12.25달러까지 치솟으면서 급격한 반등세를 보였다. 이후 11.26달러까지 떨어졌다가 현재는 11.83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는 모양새다.


사진=픽사베이


문제는 트럼프 코인 지분의 80% 이상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정부 역사상 현직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사업과 연관되어 있는 암호화폐를 공개적으로 홍보한 적은 전례가 없었다.

이에 윤리 감시단체에서는 대통령의 이해 충돌 문제를 제기하면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전문 변호사 앤드류 로소우는 "개인의 금전적 이득을 위한 수단으로 공직에서 자신의 위치를 이용하는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 헌법상 3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먼저 헌법 제1조 9항의 보수 조항으로 대통령은 의회의 승인 없이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금전적 이익을 받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 제2조 3항을 지적하며 "대통령은 법을 성실히 집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런데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금융 상품을 홍보해 미국 규제 기관의 공정성을 훼손할 위험을 불러일으켰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을 암호화폐 강국으로 만들 것


사진=픽사베이


그러면서 제5차 수정헌법의 평등 보호 및 적법 절차 조항에도 위반될 수 있다며 "특정 코인에 대한 특혜가 불거진다면 암호화폐 시장 내 다른 코인에 불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트럼프 코인 출시는 "미국을 암호화폐 강국으로 만들겠다"라는 주요 정책과 맞물려 출시됐다.

그는 미 행정부의 비트코인(BTC) 전략적 비축 계획을 추진하는 동시에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을 축소하면서 친(親) 암호화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공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은 희소성과 보안성으로 인해 차세대 '디지털 금'으로 불린다"며 "공급량이 한정돼 있기에 미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최초로 도입한 국가가 된다면 미래 글로벌 경제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출시한 트럼프 코인은 당시 75.35달러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현재 시세로는 84.13% 하락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 "내가 밀어줄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코인' 불기둥 장기 전망 분석▶ "기관이 사모은 이유 있었다" 암호화폐 전문가, 비트코인 9만달러 회복 전망▶ "120만원 찍을까?"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업고 주가 훨훨... 투자 전망은?▶ "일론 머스크보다 많아" 북한, 비트코인 1만 3천개... 앞으로 더 오를까?▶ "전국민에게 기본소득 50만원" '전남형 기본소득' 국가사업으로 추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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