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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너무 많이 흘려 1400cc 수혈" 42살 노산으로 아이 품에 안은 '유명 여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30 16:45:04
조회 11609 추천 16 댓글 102


사진=나남뉴스


최근 42살의 고령의 나이에 딸을 출산한 배우 손담비가 '전치태반' 진단을 받고 1400cc나 수혈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4월 11일 딸을 품에 안은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출산 전부터 의료진으로부터 산모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손담비의 주치의는 "전치태반은 수술 자체도 부담이 크고, 과다 출혈이 예상되기 때문에 수혈 동의서를 사전에 받는 경우가 많다"라며 산모의 상태가 고위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료진은 전치태반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과거 의료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특히 조선시대였다면 산모와 아기 모두 생존하지 못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지연 산부인과 전문의 또한 "과거 산부인과가 없던 시절에는 전치태반으로 인해 산모와 태아 모두 목숨을 잃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심각성을 더했다.

결국 손담비는 전치태반으로 인해 자연분만을 포기하고 제왕절개를 위해 수술실에 들어갔으며 남편 이규혁은 수술이 끝나기까지 병원 복도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다. 

제왕절개 수술은 예상보다 더 긴 시간이 걸렸으며 의료진은 남편 이규혁에게 "수술이 쉽지 않았다. 출혈량이 1400cc에 달했다. 생각보다 피가 너무 많이 났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손담비는 무사히 딸을 출산했고, 모녀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과 더불어 '전치태반'이라는 산모 상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의 아랫부분에 위치해 태아가 나오는 통로인 자궁 경부를 일부 또는 전부 가로막는 상태를 말한다.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 손담비 건강하게 회복 중


사진=유튜브 채널


이로 인해 자연분만은 몹시 어렵고 출산 시 심각한 출혈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자궁 상부에 자리 잡아야 할 태반이 비정상적으로 하부에 위치할 때 진단된다.

의학 자료에 따르면 전치태반은 약 800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데 주요 원인으로는 고령 임신, 다태아 임신, 자궁근종, 과거 제왕절개 수술 이력 등이 있다. 흡연 역시 전치태반의 발생 위험을 약 두 배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출산 후 손담비는 개인 SNS를 통해 출산과 임신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늦은 나이에 결혼과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저는 비교적 늦게 결혼했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갖게 됐다"라며 "늦은 결혼과 출산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기간 동안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상을 유지했고, 출산 당일까지도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려 노력했다"라며 "누구에게나 출산은 어려운 과정이지만,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자세가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손담비는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를 전하며 "딸 해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덧붙였다.



▶ "피 너무 많이 흘려 1400cc 수혈" 42살 노산으로 아이 품에 안은 '유명 여가수' ▶ "하반기에는 더 잘나간다" 매일 오르는 코스피 '이 종목' 상승 전망 분석▶ "금리 내리면 집값 또 올라가나" 부동산 전문가가 본 '실제 시장' 분위기 전망▶ "한국 시장 잠재력 어마어마" 세계 3대 투자 대가, 공식적으로 이재명 지지 선언 ▶ "미국 시민 경제 직격타 맞았나" 미국인들, 줄서서 창고형 할인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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