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시권에 들어온 금리인하…채권 상품 '들썩들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4 15:00:06
조회 7395 추천 1 댓글 1


가시권에 들어온 금리인하…채권 상품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투자 자금이 채권형 금융 상품으로 쏠리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2일 기준 61조2천662억원으로 한 주 전(60조1천242억원)보다 1조1천420원 증가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반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48조8천401억원으로 같은 기간 1천76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 쏠림은 한미 양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금융시장에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부터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내릴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이 같은 전망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연준은 지난해 7월 이후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달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정책을 결정한다.

한국은행은 지난 22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만장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로 동결했다. 물가 수준만 봤을 때는 금리인하 요건을 갖췄지만,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 증가세를 고려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달렸다.

채권시장에선 한은의 금리인하가 오는 10월 내지 11월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미국장기국채펀드 시리즈에 유입된 개인 자금이 22일 기준 총 3천320억원으로 지난 7일 2천28억원 대비해 1천억원이 넘게 추가로 자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다들 현재가 막차로 미국 국채를 좋게 살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하는 것 같다. 특히 30년 등 장기 국채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22일 기준 53조5천53억원으로 한 주 전(53조1천463억원)보다 3천590억원 증가했다.

신용거래용자는 17조7천165억원으로 같은 기간 1천653억원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용거래융자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들인 금액으로 통상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국내 투자자는 19∼22일 미국 주식을 38억632만달러(5조923억원) 순매수 결제한 것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은 집계했다.

순매수 1위 종목은 'DIREXION SHARES ETF TRUST DAILY'로 4천43만달러(538억원)가 결제됐다.



▶ 가시권에 들어온 금리인하…채권 상품 '들썩들썩'▶ 806호와 807호 엇갈린 생사…"문 닫고 버텨" 기적생존▶ 경남도, 할인율 10→15%로 늘린 온라인 전용상품권 특별발행▶ "한국인으로서 눈물 난다"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日 재일교포 발칵▶ "4년간 117억 횡령"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6년 사주나 운세가 제일 궁금한 스타는? 운영자 25/12/29 - -
16383 "여기 당첨되면 인생역전"…최대 20억 차익 노리는 '반포·서초 로또 단지' 출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5 5 0
16382 "6억이나 싸게 나왔어요" 청약 8만명이 몰렸던 '이 단지'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 4 0
16381 "당뇨병 환자 52.4% 비만…30∼40대서 복부비만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0 5 0
16380 "'구하라법' 시행·회생법원 확대…" 내년 달라지는 사법제도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0 4 0
16379 "어도어, 다니엘·민희진에 431억 손배소…" 閔-하이브 재판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5 0
16378 "대체 왜 안내" 건보공단, 4대보험료 고액·상습체납한 1만3천명 인적사항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3 0
16377 "새해 우체국서도 은행업무 본다…" 주담대 위험가중치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3 0
16376 "효소식품, 건강기능식품 아니야…과장 효능 표시·광고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3 0
16375 "조세연, 기초연금 '하위 70%' 대신 중위소득 기준으로 조정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3 0
16374 "내년 지방공무원 보수 3.5% 인상…" 재난 등 업무곤란 분야 가산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3 0
16373 "새해 출산·육아 시 보험료 납입 1년 유예…" 연금 세제 혜택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3 0
16372 "노사정 실노동시간 단축에 '맞손'…" 내년 실근로시간단축법 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3 0
16371 "43평 한옥에서 사실 분" 서울시에서 현대식으로 건축한 '미리내집' 한옥 조건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263 0
16370 "나스닥 20% 떨어질 것" 벌써 발빠른 글로벌 투자자 AI 팔고 옮겨간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45 0
16369 "내 눈을 의심했어요" 얼마전까지 적자 기업이었던 '이 종목' 500% 상승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63 0
16368 "동탄역 바로 앞인데 규제 없어" 가성비로 사로잡은 전세대 59㎡ '이 단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60 0
16367 "3개월 만에 9억이 12억?" 전세 만기 앞둔 실수요자들 '멘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22 0
16366 "다 죽었다면서요?" 거래는 뚝… 그런데 '여기'만 신고가 줄줄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8 0
16365 "깊이 반성" 쿠팡, 3천370만명 대상 총 1조6천850억원 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38 0
16364 "고환율에 스테이블코인 거래 불붙어…" 10월에만 23조 4천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20 0
16363 "소비쿠폰 힘? 자영업자 폐업 1만여개 '뚝'…" 반짝 효과 넘어설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21 0
16362 "월급 309만원 직장가입자 내년 연금보험료 7천700원 오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23 0
16361 "정부, 두 달간 마약 사범 4천명 단속…" 마약류 103kg 압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8 0
16360 "한국인 5%는 '은둔형 외톨이'…" 하루 1번 전화걸고 9시간 TV시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26 0
16359 "청소년 난청 환자 4년새 40%↑" 서울시 교육청, '난청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6 0
16358 "하니는 어도어 복귀, 다니엘은 계약해지" 완전체 깨진 '뉴진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04 0
16357 "100만원이하 가상자산 거래도 '실명제'" 트레블룰 적용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23 0
16356 "KT 해킹에 전 이용자 위약금 면제 조치…" KT, 보상안 곧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202 0
16355 "위례가 6억이라더니" 로또인줄 알고 좋아했다가 6억→12억 날벼락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53 0
16354 "오르기 시작한다더니" 알고보니 청약 65%가 미분양 난 '이 동네'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27 0
16353 "1억 넣으니 2000만원 나왔어요" 올해 배당금 1위 기록한 '이 ETF'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128 0
16352 "우리집은 폭락했는데" 경기도 대장아파트인데도 9억→5억 급락한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43 0
16351 "잠깐만요, 이게 규제 맞나요?" 묶이자 더 오른 '경기도 핵심 지역'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28 0
16350 "아이 때문에 이사 왔어요" 학부모들이 미친 듯이 몰린 '수능 만점 동네'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2193 1
16349 "李대통령, 내일 靑 첫 출근…" 청와대 시대, 다시 열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38 0
16348 "안쓰곤 못버텨요" 전셋값 강세에 올해 서울 아파트 갱신계약 절반이 갱신권 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37 0
16347 "북한 학부모도 스마트폰으로 자녀 성적관리…" 특권층 대상인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26 0
16346 "야간 돌봄공백 해소" 새해부터 방과 후 돌봄시설 밤에도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31 0
16345 "차 보험료 5년 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초중반 인상 유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67 0
16344 "비트코인 전송 순간 주소변경…" 17억 가로챈 유럽 해커 한국 송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47 0
16343 "누나, 애매한 사랑은 그만"…신년 다짐도 AI에 '외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40 0
16342 "쿠팡, 납품 후 52.3일 지나서 돈 줬다…" 공정위, 30일로 줄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42 0
16341 "현금 안써도 지갑엔 평균 10만원…" 비상금은 4년새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29 0
16340 "자기부담 0원 꼭 확인하세요" 카셰어링 사고 분쟁 90%는 면책금 관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23 0
16339 "로또 1등, 2등 전부 안 찾아갔어요" 수동으로 구매한 12억 당첨 주인공 어디에?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3062 3
16338 "2030 너무 불쌍해요" 알고보니 충격적이라는 2027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105 0
16337 "코스피 6000까지 바라본다" 유명 투자은행까지 뛰어든 '한국 증시' 2026년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56 0
16336 "강북 랜드마크인데 5억" 지금이라면 반값에 매입 가능하다는 서울 '이 동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38 0
16335 "청약 무용론이라더니…"…이시언 성공기 뭐길래? 다시 들썩이는 청약 시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65 0
16334 "담배 펴요? 몇 시에 들어와요?" 한국 주거시장에 등장한 충격 제도 전망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3708 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