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면허네, 보험금 많이 타내자"…고의 교통사고에 가족 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8 14:40:04
조회 6191 추천 3 댓글 21


추돌사고 상대 운전자가 무면허라는 약점을 이용해 다친 사실이 없는데도 치료비와 합의금을 뜯어내고, 고의 교통사고로 거액의 보험금을 편취한 30대 가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가장은 배우자와 여동생을 고의 교통사고 범행에 가담시키고 더 많은 보험금을 타내려고 어린 자녀와 조카들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고의 교통사고 사기 범행에 가담한 A씨의 아내 B(33)씨와 여동생 C(33)씨에게는 각각 벌금 1천만원과 500만원을 선고하고, 아내 B씨의 친구 D(33·여)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의 집행을 1년간 유예했다.

2016년 2월 27일 정오께 충남 천안시의 한 사거리에서 K5 승용차를 운전한 A씨는 신호대기 중이던 자신의 차량을 추돌한 카니발 승용차 운전자가 면허가 없는 것을 확인하자 다친 사실이 없음에도 피해를 과장해 입원·치료하는 등 합의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627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승용차에는 아내 B씨와 친구 D씨 등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로 인해 파손된 부분의 거의 없을 정도로 가벼운 접촉 사고였지만 10일씩이나 입원했다. A씨 부부는 입원 중에 외출해 쇼핑한 사실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이어 A씨는 2018년 12월과 2019년 12월, 2020년 2월과 그해 4월 원주시의 사거리 등지에서 차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4건의 고의 접촉 사고를 일으키는 수법으로 총 3천716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도 추가됐다.

2018∼2019년 사고 때는 A씨 부부와 7세 아들 등 3명이, 2020년 2월 사고 때는 A씨 부부와 아들·여동생 C씨와 두 자녀 등 6명이 타고 있었다.

조사 결과 A씨가 2016년 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5년여간 모두 22차례의 교통사고를 통해 1억7천4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내는 과정에서 아내 B씨는 22차례 모두 사고 차량에 있었고, 동생 C씨는 9차례 함께 탔다.

경찰은 이 기간 A씨와 관련한 22건의 교통사고를 보험사기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사는 이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등을 종합해 5건만 기소했다.


황 판사는 "A씨가 주도해 각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회피하지 않기로 공모한 뒤 피해를 과장해 입원하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배우자와 여동생을 가담시켰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보험금 수령을 위해 어린 자녀와 조카들까지 동원했다"며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량한 다수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사회적 폐해가 큰 범죄인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 "100만원 벌면 20만원 수수료" 공전하는 배달플랫폼 상생 협의▶ "무면허네, 보험금 많이 타내자"…고의 교통사고에 가족 가담▶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발견하면 128번으로 신고하세요"▶ "지하철·가판대 소상공인 광고무료" 서울시, 신청대상·지원방법은?▶ "직장인 23%가 성희롱 경험" 15%는 성추행·성폭행 겪어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3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17621 "내 집에서 쫓겨날 판" 1년에 4억씩 내라는 서울 보유세 '이 아파트' 전망 분석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1244 0
17620 "기대도 안했는데 살아 돌아왔다" 앞으로 2배 더 간다는 대반전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22 0
17619 "제발 지금 사모으세요" 개미는 패닉인데 기관이 11일 연속 쓸어담는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30 0
17618 "밤에 잠을 못 자요" 재개발 믿고 영끌했는데 30억 폭락 피눈물 '이 동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21 0
17617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요?" BTS 컴백에 불붙은 '이 종목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12 0
17616 "한 달 만에 2억 뛰었습니다" 지금 '이 지역' 아파트 난리난 충격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18 0
17615 "환율3법 무산됐는데..." 서학개미 유턴 'RIA' 23일 예정대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1 0
17614 "이란사태로 소비심리 나빠졌나…" 추경안도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9 0
17613 "고유가 직격탄…" 에어부산·에어로케이 4월부터 일부 운항 축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14 0
17612 "전쟁 불확실성에 공매도 자금·인버스 매집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13 0
17611 "아마존, 다시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 알렉사 연동 기기 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3 0
17610 "어린이집 무서워요" 보육교사 학대에... 공포에 질린 아이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2 0
17609 "중동 전쟁 확전 공포에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나스닥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1 0
17608 "美연준 금리전망 인하→인상 뒤집혀…" 단기채금리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34 0
17607 "시간끌기 안돼!" 학교폭력 전담재판부 의무화 법안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13 0
17606 "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 가시화…" 복지부 여러 방안 검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10 0
17605 "이건 극단적 저평가예요" 기관, 외국인 쌍끌이로 폭풍 매수중인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5 0
17604 "강남에 반값 아파트 등장" 시세보다 10억 싸게 나온 '이 단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9 0
17603 "더더더 오릅니다" 국제유가 널뛰기에 함박웃음 짓는 의외의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 0
17602 "서울 외곽이라 무시받았거든요" 순식간에 5억→10억 상승한 '이 동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8 0
17601 "수익 났던 금마저 던진다" 투자자들 현금 확보 나선 '충격'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8 0
17600 "청약 불패 아직 안 끝났다" 수만명 몰린 '이 지역' 핵심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3 0
17599 "한은, 유가 108달러·환율 1천500원 진입시 금리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4 0
17598 "카타르LNG 수입 '0' 가정한 대응계획 마련…" 정부, 수급관리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2 0
17597 "'○○페이' 대중화…" 작년 간편지급 일평균 1.1조원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7 0
17596 "30만원 쿠폰 지급" 경남도,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전 시군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7 0
17595 "성기능·혈액 부작용 없다"…DGIST 부작용 제거 발모 물질 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4 0
17594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 내달 美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5 0
17593 "은행권 주 4.9일제 도입 확산…" 농협은행도 내주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8 0
17592 "작년 연봉 1위 248억…" 재계 총수 회장님 건보료 고지서의 비밀은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358 5
17591 "먹으면 어린이 키가 쑥쑥?…" 온라인 부당광고·판매 166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7 0
17590 "인하폭은 미진" 최고가격제 1주일, 주유소 90%가 가격인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5 0
17589 "이게 드론 핵심 부품이예요" 확 달라진 전쟁 양상에 의외의 수혜주 '이 종목'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82 0
17588 "지금 반값보다 더 싸요" 1군 대기업인데 하이닉스에 가려졌던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3 0
17587 "앞으로 집값 버티기 어려워요" 1금융 은행 전문가까지 하락 전망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9 0
17586 "지금 붕괴 직전이예요" 훨훨 날아가던 '이 종목' 중동 전쟁에 직격타 폭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7 0
17585 "대출도 못 받고 팔지도 못한다" 입주 1년째 묶인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9 0
17584 "내 돈인데 왜 늦게 주냐" 드디어 빨라지는 주식 결제…투자판 흔들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1 0
17583 "작년 결혼 24만건, 7년 만에 최다…" '연상연하' 초혼 20% 돌파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451 6
17582 "K컬처 주식 100억 부자 총 27명…" 1위는 하이브 방시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3 0
17581 "이륜차 뒷번호판 키우고 더 또렷하게…" 전국 '단일번호' 도입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90 21
17580 "국제유가, 중동 가스시설 피격에 급등…" 브렌트 110달러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0 0
17579 "국세청장, 주택구입 시 '사업자대출' 자금조달 전수검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3 1
17578 "'가짜 3.3'으로 사업장 쪼개 수당 미지급…" 노동부, 72곳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9 0
17577 "쿠팡 무료배송 인상은 가격갑질…탈팡손실 소비자에 떠넘기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9 0
17576 "알리·테무·아마존 직구 어린이헤드폰서 유해물질 최대 200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4 2
17575 "제과·아이스크림도 가격인하…" 롯데·빙그레·오리온·삼립 동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8 0
17574 "이달 지나면 유조선 끊기는데…" 韓 원유 수급 문제 없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7 0
17573 "5호선 연장 최대 수혜지" 서울 바로 옆 4억원대 자이 대단지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8 0
17572 "외국인들이 쓸어모은다" 숨겨져 있다가 한 달만에 132% 폭등한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