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편에 이어서 시작.
<한번에 보기>
◆신인탈의(神人脫衣) : 덕이 높은 사람이 '돼지'의 옷을 벗기는
* 衣(옷 의)는 亠(돼지해머리 두), ?(옷의변 의)로 파자한다.
* 돼지는 용호상배(龍虎相背)의 '뒤에서 도운 용'을 의미한다.
* (神): 덕이 높은 사람 (人): 그 사람 (脫): 벗기다 (亠≒亥): 돼지 (?): 옷
◆말세지세(末世之世) : 마지막 시대에 이르면
◆자오충입(子午衝入) : 자오가 부딪치며 들어오니
* (子): 첫째 지지 (午): 일곱째 지지
◆송하유돈(松下有豚) : 더벅머리 아래 (숨은)흑돼지가
* 흑돼지 임금은 남한과 북한에 한 명씩 있다. (豚): 돼지의 새끼, 숨다
◆백광차목(白光遮目) : 밝은 빛(정도령 소식)을 보이지 않게 가려보지만
* (光): 어둠을 물리치는 빛 (遮): 가리다, 차단하다 (目): 보다
◆월락오제(月落烏啼) : (북쪽)달이 떨어지면서 (북쪽)임금이 소리내어 탄식하게 되는데
* 송하비결에서 달(月)은 남한 또는 북한을 의미한다. 양월점안(兩月漸安) 참고.
* 啼(울 제)는 口(입 구), 帝(임금 제)로 파자한다.
* (落): 떨어지다 (烏): 탄식하다 (口): 입 밖에 내다 (帝): 임금
◆상만천중(霜滿天中) : (남쪽)임금의 마음은 엄한 것으로 가득 차 있다
* (霜): 엄하다 (滿): 가득 차 있다 (天): 임금 (中): 마음, 심중
◆사도상역(四道相逆) : <천기누설>이라 풀이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다.
◆황인도호(況人道乎) : 하물며 그 사람이 살 길이 있겠느냐!
* (況): 하물며 (人): 그 사람 (道): 길, 재주, 방법 (乎): ~느냐
◆이재전전(利在田田) : 이로움은 정도령 두 명에게 있으니
◆수중악전(手中握田) : 정도령을 꽉 잡아라
◆응성지곤(應星之坤) : 나라의 원한을 푸는 것에 훗날 백성이 응하는 때에 이르니
* 坤(땅 곤)은 土(흙 토), 申(거듭 신)으로 파자한다. (土): 토착민, 국토(나라) (申): (원한을)풀다
* 星(별 성)은 日(날 일), 生(날 생)으로 파자한다. (日): 뒷날에 (生): 백성
* (應): 응하다, 화답하다 (之): (어떤 시간에)이르다
◆혜성괴성(彗星怪星) : 혜성이 의심스러운 별이 되고
◆범어자미(犯於紫微) : <천기누설>이므로 풀이하지 않는다.
◆광염차명(光炎遮明) : 가려져 있던 남쪽의 (어둠을 물리치는)빛이 드러나게 되어
* (光): 어둠을 물리치는 빛 (炎): 남쪽 (遮): 가리다, 차단하다 (明): 명료하게 드러나다
◆규사일생(九死一生) : 남쪽이 (북쪽을)죽이고 (남·북을)하나로 만든다
* (九): 남쪽 (死): 죽이다 (一): 하나 (生): 만들다
◆대소개망(大小皆亡) : 나이 든(정도령과) 젊은(정도령이) 함께 없애는데
* (大): 나이를 먹다 (小): 젊다 (皆): 함께, 다 같이 (亡): 없애다, 경멸하다
◆부가선망(富家先亡) : 부유하고 어린 (북쪽)돼지 집안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경멸하게 되니
* 家(집 가)는 宀(집 면), 豕(돼지 시)로 파자한다.
* (富): 부유하다, 어리다 (先): 돌아가신 아버지 (亡): 업신여기다, 경멸하다
◆용토경담(龍吐庚炎) : (1) 교묘하고 능란하게 말하는 (대를)이은 임금이 털어놓는다
(2) (북쪽)임금은 더욱 더 교묘하고 능란하게 말한다
* 庚(별 경)은 广(집 엄)+尹(성씨 윤)+乀(파임 불)로 구성된 한자다. (庚): 잇다, 이어지다, 더욱 더
* (龍): 임금, 경망한 사람 (吐): 말하다, 털어놓다 (炎): (말이)교묘하고 능란한 모양
◆탕탕부복(湯湯覆覆) :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딘 탕왕(의 소식이) 알려지고 퍼지지만
* (湯):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중국 고대 은(상)나라를 건국한 탕왕
* (覆): 알리다, 퍼지다
◆천비지존(天卑地尊) : (탕)임금은 겸손하게 대하고 나라를 드높인다
* (天): 임금 (卑): 겸손하게 대하다 (地): 영토, 국토 (尊): 높이다, 소중히 여기다
◆삼십육궁(三十六宮) : 하나같은 (정도령)둘이 에워싸서 죽이니
* 三(석 삼)은 一(한 일), 二(두 이)로 파자한다. (一): 하나의, 한결같은 (二): 둘, 음양(陰陽)
* 정도령이 둘러싸는 곳은 石白이 있던 곳이다. 김대중은 92년 1219에 (첫번째)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 (十): 완전(정도령, 십자가) (六): 죽이다 (宮): 둘러싸다, 에워싸다
◆도시한동(都是寒冬) : 흙과 한 덩어리가 되어 굳어져 울부짖는 것을, 마침내 우두머리가 바로잡는다
* 寒(찰 한)은 ?(틈 하), ⺀(얼음 빙)으로 파자한다.
?(틈 하)와 동자(同字)인 㙤(틈 하)는 土(흙 토)+虖(울부짖을 호)가 합쳐진 한자다.
* 冬(겨울 동)은 夂(마칠 종), ⺀(얼음 빙)으로 파자한다.
⺀(얼음 빙)은 冫≒氷≒冰(엉길 응)과 동자다. (冰): 한 덩어리가 되면서 굳어지다
* (都): 우두머리 (是): 바르게 하다, 바로잡다 (虖): 울부짖다 (夂): 마치다, 끝내다
◆해룡토산(海龍吐山) : 땅의 끝(양산) 임금이 무덤에 대해 말하게(털어놓게) 되는데
* (海): 땅의 끝 (龍): 노쇠하다, 임금 (吐): 털어놓다, 말하다 (山): 무덤, 분묘
◆상전벽해(桑田碧海) : 흰 임금(珀)이 비석을 가지고 땅의 끝으로 가면, 정도령이 관을 들고 따른다
* '땅의 끝'은 양산과 가까운 곳을 의미한다. 田(밭 전)은 정도령으로 해석한다.
* 桑(뽕나무 상)은 木(나무 목), 叒(따를 약)으로 파자한다.
* 碧(푸를 벽)은 王(임금 왕), 白(흰 백), 石(돌 석)으로 파자한다.
* (叒): 따르다, 좇다 (木≒棺): 시신을 넣는 관 (石): 비석 (海): 땅의 끝
◆어양지말(魚羊之末) : (1) 고기잡이 하는 것을 바라보는 말세로 가는 때에는
(2) 조선시대 말기에 魚+羊=鮮(선)≒ 조선(朝鮮)
* (魚): 고기잡이하다 (羊): 바라보다 (末): 말세, 마지막 시대
◆국운여하(國運如何) : 나라를 세우는 운에 이르는 것은 언제인가?
* (國): 나라를 세우다 (運): 운, 운수 (如): (어떤 시간이나 장소에)이르다 (何): 언제
◆참황사백(參黃肆白) : 백(白)이 마침내 나아갈때 황(黃)이 참여하니
* 肆(방사할 사)는 聿(붓 율), 镸(길 장)으로 파자한다. (聿): 마침내 (镸): 나아가다
* (參): 참여하다 (黃): 노란색과 관련 있는 사람 (白): 흰색과 관련 있는 사람
◆진퇴연해(進退連解) : (赤을)힘써 물리치고, (赤을)연속해서 떼어내고
* (進): 힘쓰다 (退): 물리치다 (連): 연속하다 (解): 깨닫다, 떼어내다
◆운진삼우(運盡三牛) : (1) 하나된 둘의 희생으로 (火泉을)옮기는 것을 완수한다
* 三(석 삼)은 一(한 일), 二(두 이)로 파자한다. (一): 하나의, 한결같은 (二): 둘, 음양(陰陽)
(2) 거듭된 (둘의)희생의 운명을 완수하면 (三): 거듭, 여러 번, 몇 번이고
* (運): 옮기다, 운반하다, 운수, 운명 (盡): 다하다, 완수하다, 다 없어지다 (牛): 희생
◆화지지박(和氏之璞) : 천황과 일본 군인(백성)들의 악업으로 일본이 무너지게 되니
* 璞(옥돌 박)은 王(임금 왕), 业(업 업), 䒑(초두머리 초), 夫(지아비 부)로 파자한다.
* (王): 덴노(天皇) (业): 선악의 소행 (䒑): 일본 백성 (夫): 일본 군인
* (和): 일본 (氏): 무너지다
◆풍성지검(豊城之劍) : 그릇된 행동으로 (전 세계)백성들의 손가락질을 받아, 나라가 전부 刀에 이르러
* 豊(풍년 풍)은 曲(굽을 곡), 豆(콩 두)로 파자한다. (曲): 바르지 않다, 그릇되게 하다
* 豆(콩 두)는 ?(뜻 지), 䒑(초두머리 초)로 파자한다. 중두치관(衆豆雉冠) 참고.
* 劍(칼 검)은 僉(다 첨)+刂(선칼도방 도)로 파자한다. (僉): 전부(남거나 빠짐 없이 모두)
* (?≒指): 손가락질하다 (城): 나라, 무덤 (之): 이르다
◆석중지중(石中地中) : 돌팔매질 맞을 처지에 놓인다
* (石): 돌팔매, 쓸모없음 (中): 맞다, 적중시키다, 가운데에 있다 (地): 처지, 형편
◆개탈도적(皆奪盜賊) : <천기누설>이므로 해석하지 않는다.
* 皆(다 개)는 白(흰 백), 比(견줄 비)로 파자한다.
* 奪(빼앗을 탈)은 大(큰 대), 隹(새 추), 寸(마디 촌)으로 파자한다.
* 盜(도둑 도)는 氵(삼수변 수), 欠(이지러질 결), 皿(그릇 명)으로 파자한다.
* 賊(도둑 적)은 目(눈 목), 八(여덟 팔), 戎(병장기 융)으로 파자한다.
◆백돈지세(白豚之歲) : 白이 (흑)돼지를 (잡으러)가는 때에는
◆부극담화(不克炎火) : (말이)교묘하고 능란한 모양의 김대중(세력)은 이기지 못하고,
* (不克): 이기지 못하다 (炎): (말이)교묘하고 능란한 모양 (火): 김대(大)중
◆귀이포찬(歸而逋竄) : (죄를)부끄러워하며 달아나고 숨는다
* (歸): 부끄러워하다, 자수하다 (而): ~하면서 (逋): 달아나다 (竄): 숨다
◆환지습철(患至拾掇) : 서류(증거)를 모으고 합하는 방법으로 근심과 재앙을 주어서
* 拾(주울 습)은 扌(재방변 수), 合(합할 합)으로 파자한다. (合): 모으다
* 掇(주을 철)은 扌(재방변 수), 叕(연할 철)로 파자한다. (扌≒手): 수단, 방법
* (患): 근심, 걱정, 재앙 (至): 주다 (叕): 철하다(여러 장의 문서나 신문 따위를 한데 모아 꿰매다)
◆여상조수(呂尙釣垂) : (그것이)북방의 벼슬아치를 뚫으면,
국경 너머의 소인은 금을 퍼내려 하는 것이 법칙이다(죄를 감추려 애쓰다)
* 尙(오히려 상)은 小(작을 소), 冋(들 경)으로 파자한다. (小): 소인 (冋): 국경 근처
국경 위에 소인(尙)이 있는 격이니 38선(三八線) 위의 북한 지도자를 의미한다.
* 釣(낚시 조)는 金(쇠 금), 勺(구기 작)으로 파자한다. (勺): 푸다, 퍼내다
* 垂(드리울 수)는 壬(북방 임), 工(장인 공), 丨(뚫을 곤)으로 파자한다.
* (壬): 북방 (工): 벼슬아치, 관리 (丨): 뚫다, 통하다 (呂): 법칙
◆국사물언(國事勿言) : (북한은)나라의 변고에 계책이 없으니
* (事): 변고 (勿): 없다 (言): 계책
◆습월습일(拾月拾日) : 나날이 싸우려 하고, 다달이 싸우려 하지만
* 拾(주울 습)은 扌(재방변 수), 合(합할 합)으로 파자한다. (合): 싸우다
* (扌≒手): 수단, 방법, 계략, 권한, (손바닥으로)치다, 힘 (日): 나날이, 매일 (月): 다달이, 달마다
◆양어탄식(洋漁嘆息) : 거친 파도에 고기를 잡으려 하니, 탄식하며 망하게 된다
* 어양지말(魚羊之末) (1) 해석과 이어지는 구절. 사자성어 배수거신[杯水車薪]과 같은 맥락이다.
* (洋): 거센 파도 (漁): 고기를 잡다 (嘆): 탄식하다 (息): 망하다
◆대지풍파(大地風波) : 영토를 크게하는 소식이 물결치듯 (전 세계로)퍼진다 <통일>
* (大): 크다 (地): 영토, 국토 (風): 소식 (波): (물결이)일다, 요동치다
◆백호지세(白虎之歲) : 흰 호랑이의 때에는 (1950 경인년)
◆만국만마(萬國萬馬) : 여러 나라의 매우 많은 말(군인)들이
* (萬): 여럿, 매우 많은
◆간방점입(艮方漸入) : 우리나라 간방(한반도)으로 점차 들어온다
◆양백분토(兩白奮土) : 미국과 소련이 땅을 가지고 힘쓰는데(싸우는데)
* (奮): 힘쓰다, 성내다
◆거양인마(巨羊引馬) : 큰 양(맥아더 장군)이 군인들을 이끈다
* (引): 이끌다, 인도하다
◆용호상박(龍虎相搏) : 용(한,미,유엔)과 호랑이(북,중,러)가 서로 싸우고
◆오악적변(五嶽赤變) : 제왕의 자리를 두고, 개(서쪽 오랑캐)가 으르렁거리며 빨갱이들이 어지럽게 공격하니
* 이 구절은 아래 오악적변(五岳赤變)의 岳≒嶽(큰 산 악) 한자가 다르기 때문에 파자하여 해석한다.
* 嶽(큰 산 악)은 山(메 산), 狺(으르렁거릴 은), 犬(개 견)으로 파자한다.
* (五): 제왕의 자리 (山): 임금의 상(象) (狺): 으르렁거리다, 개가 다투다 (犬): 개, 서쪽 오랑캐
* 變(변할 변)은 䜌(어지러울 연), 攵(칠 복)으로 파자한다.
* (赤): 빨갛다(빨갱이) (䜌): 어지럽다 (攵): 치다, 때리다, 공격하다
◆두견연작(杜鵑連雀) : 참새는 계속해서 두견이(뻐꾸기)를 막아야 한다
* 뻐꾸기류는 주로 참새목 새한테 탁란(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행위)한다.
<쁘락치, 빨갱이를 계속해서 막으라는 의미>
* 雀(참새 작)은 小(작을 소), 隹(새 추)로 파자한다. 송하비결에서 새(隹)는
백성을 의미하므로, 작은 새(小隹)는 서민, 백성들을 의미한다. (小): (지위가)낮다
* (杜): 막다, 끊다 (鵑): 두견새(뻐꾸기) (連): 연속하다, 잇닿다 (雀): 참새
◆초추이남(初秋移南) : 남쪽으로 옮겨 (다시)시작해야 하는 때다
* (初): 처음, 시작 (秋): 때, 시기 (移): 옮기다
◆백서지세(白鼠之歲) : (1) 흰 쥐의 때에는 (1960 경자년)
(2) 대통령 윤석열의 때에는 (윤석열: 경자生(하얀 쥐) 양력-1960년 12. 18. 음력-1960년 11. 1.)
◆국사요요(國事搖搖) : 나라 일이 어지러우니
* (搖): 어지럽히다
◆형혹범세(熒惑犯歲) : 현혹하는 어지러움이 일어나는 때다
* (熒): 어지럽히다 (惑): 현혹시키다 (犯): 일으키다
◆군산분기(君山紛騎) : (1) 기병이 많아 임금이 움직이지(태어나지) 않으니
* (山): (산처럼)움직이지 아니하다 (紛): 많다, 번잡하다 (騎): 기병, 기마
(2) 무덤 임금이 재난에 걸터 앉으니
* (君): 임금 (山): 무덤 (紛): 재난 (騎): 걸터앉다
◆월분군분(月分群分) : (1) 무리를 나누어 다달이 구별해야 한다
* 백서지세의 (1)번 해석은 1960년 '허정 과도정부'를 의미한다.
* (月): 다달이 (分): 나누다, 구별하다 (群): 무리, 여럿
(2) 북한을 구별하게 되고, 대통령 윤 씨의 입구가 떨어져 나가게 된다
* 한 개의 月(달 월)은 송하비결에서 남한이나 북한을 의미한다.
* 群(무리 군)은 尹(성씨 윤), 口(입 구), 羊(양 양)으로 파자한다. (尹): 윤 씨
* (口): 사람이 드나들게 만든 어귀 (羊): (송하비결에서)대통령 (分): 구별하다, 떨어져 나가다
◆백우지세(白牛之歲) : 흰 소의 때에는 (1961 신축년)
* 윤보선 임기: 1960년 8. 13.~1962년 3. 24.
◆재성천지(裁成天地) : 임금의 자리(대통령제)를 간신히 이루려는데
* (裁): 간신히, 가까스로 (成): 이루다, 완성하다 (天): 임금 (地): 자리, 지위
◆태백범월(太白犯月) : 큰 대통령(자리)을 다달이 침범하니
* (月): 다달이 (犯): 침범하다
◆합차피명(盖車皮命) : 어찌 수레를 모는(국정을 운영하는) 사람이 떨어져서 명령하는가?
* 윤보선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일한 '내각제 대통령'을 역임했고,
장면 총리(민주당 신파)와 윤보선 대통령(민주당 구파) 사이의 갈등이 극심했다.
* (盖): 어찌 (車): 수레를 모는 사람 (皮): 떨어지다 (命): 명령하다
◆흑두입궁(黑豆入宮) : 백성들에게 손가락질 받을 (흑)돼지가 조정에 들어오고,
* 백우지세인 1961년 5. 13. 강원도 인제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김대중이 당선됐고,
곧이어 박정희의 5.16 군사정변으로 김대중의 첫 정치 인생은 3일 만에 마무리된다.
* 豆(콩 두)는 ?(뜻 지)+䒑(초두머리 초)가 합쳐진 한자다.
뜻 지(?)는 가리킬 지(指)를 의미하고, 풀 초(艸≒䒑)는 송하비결에서 백성을 의미하므로
콩 두(豆)는 '백성들에게 손가락질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 (黑): 검다, 사리에 어둡다, 돼지 (?≒指): 손가락질하다
◆요군산지(妖群散之) : 요사한 무리가 뒤섞이게 되는데
* (妖): 요사하다 (群): 무리 (散): 뒤섞이다
◆맹금장악(猛禽掌握) : 맹금류가 장악하여
* 맹금류는 박정희를 의미한다.
◆득이실참(得二失參) : 2년(뒤)에 (정권을)얻으면 (내각제)무리가 도망친다
* 백우지세(白牛之歲)인 1961년에 2(二)년을 더하면 1963년이 된다.
<1963년 12. 17. 대한민국 제5대 대통령 박정희 임기 시작>
* (得): 얻다, 깨닫다 (失): 도망치다 (參): 무리
◆감감가가(坎坎歌歌) : 많은 오랑캐(임금)들의 뿌리를 없애려는
* 坎(구덩이 감)은 土(뿌리 두), 欠(이지러질 결)로 파자한다.
* 歌(노래 가)는 可(오랑캐 임금 이름 극), 欠(이지러질 결)로 파자한다.
* (土): 뿌리, 쓰레기(찌꺼기) (欠): 없어지다, 나오지 않다 (可): 오랑캐 임금 이름
◆진민대동(振民大同) : 큰(훌륭한) 무리가 백성을 구원하니 <5.16 군사정변>
* (振): 구원하다, 구휼하다 (大): 크다, 훌륭하다 (同): 무리, 함께
◆망나만어(網羅滿魚) : 물고기가 가득한 그물을 걷어올린다
* (網): 그물, 포위망, 그물로 잡다 (羅): 그물을 치다, 그물질하다 (滿): 가득하다, 가득 차 있다
◆동우계호(童牛係互) : 소와 송아지 서로 간의 혈통은(박정희, 박근혜 부녀)
* (童): 아이, 어린 소 (係): 혈통, 핏줄 (互): 서로
◆사마양사(蛇馬羊射) : (1) 뱀, 말, 양을 비추는데 (2025~2027년)
* 2025 을사년(뱀), 2026 병오년(말), 2027 정미년(양)을 의미한다.
(2) 이마양사(蛇馬羊射) : 큰 대통령을 추구하며 구불구불하게 가는데
* (蛇): 긴 뱀, 구불구불가다 (馬): 벼슬의 이름, 큰 것의 비유 (羊): 송하비결에서의 지도자(대통령)
* (射): 쏘다, 비추다, 추구하다
◆백석화림(柏石化霖) : 백석(정도령 둘)이 장마(비구름)를 제거하고
* 柏石(백석)은 백향목(栢香木)이자, 모퉁이돌을 의미한다.
* 백석화적(白石化赤), 백석괴난(白石壞亂) 참고.
* (化): 없애다, 제거하다 (霖): 장마
◆서천오락(西天烏落) : 구미 임금이 환호하여 이루면
* 서천(西天)이 왜 박정희, 박근혜 부녀를 의미하는지는 앞서 설명했다.
* (烏): 환호하는 소리 (落): 이루다
◆상살개망(相殺皆亡) : (김대중 세력은)서로 죽이고 다같이 망할 것이다
* (相): 서로 (殺): 죽이다, 없애다 (皆): 다 함께, 모두 (亡): 망하다, 죽다
◆동림변고(東林變故) : 시골(양산) 주인에게 변고가 있고
* (東): 주인 (林): 시골, 한적한 곳
◆선녀부귀(仙女不歸) : 달러는 작고 연약해져 (예전으로)돌아가지 못하면
* (仙): 미국 화폐 단위 (女): 작고 연약한 것의 비유 (歸): 돌아가다
◆일시경동(一時驚動) : (사람들이)한때 놀라 동요하게 될 것이다
◆백돈우사(白豚遇蛇) : 흰 돼지(1971)가 뱀(2025)을 만나면
* 흰 돼지는 신해년(1971년)을 의미하고 뱀은 을사년(2025년)을 의미한다.
* 신해년인 1971년 4. 27.에는 대한민국 제7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가 김대중을 이기고 당선됐다.
◆대노지차(大老之嗟) : (2025년에)정도가 지나친 (양산)늙은이는 탄식하게 된다
* 1971년에 김대중을 이기고 당선된 박정희와, 2025년에 문재인을 이기게 될 박근혜를 비유해 표현한 구절이다.
* (大): 정도가 지나치다 (老): 늙은이 (嗟): 탄식하다
◆황서지세(黃鼠之歲) : 누런 쥐의 때에는 (1948 무자년)
◆선후소식(先後消息) : 옛날의 임금시대는(대한제국) 망하여 사라지게 된다
*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大韓民國) 정부 수립.
* (先): 옛날, 이전 (後): 임금 (消): 사라지다, 소멸시키다 (息): 그만두다, 중지하다, 망하다
◆양백지간(兩柏之間) : 두 성인(柏) 사이에
* 柏(측백 백)은 레바논 국기에 그려진 백향목(栢香木)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백향목은 여호와 하나님(하느님, 하늘님)이 심으신 나무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시 104:16)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호 14:6)
* 감람나무(枾木=橄)는 격암유록에서도 많이 언급하는데, 아래에서 따로 설명한다. (兩): 둘
◆군민가의(君民可依) : 왕과 백성은 의지하는 것이 좋은데
* (可): 옳다 (依): 의지하다, 따르다, 순종하다
◆가정육육(斝政六六) : 36괘로 부정이 바로잡히길 기원하니
* 6 x 6= 36은 주역의 36번째 지화명이(地火明夷)괘를 의미한다.
태양은 땅 속에 있고 밝음이 상하여(明夷: 오랑캐가 집권하여) 아무리 실력과 재능을
갖추었어도 현재는 능력을 발휘 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자신을 숨기고 겉으로
반항을 드러내지 말아야 함을 의미한다.= 도광양회(韜光養晦)
* (斝): (신에게 복을)빌다, 기원하다 (政): 부정(不正)을 바로잡다
◆합이팔구(合而八九) : 그 합이 72가 된다 (8 x 9=72)
* 황서지세인 1948년에 +72를 더하면 2020년이 된다.
<2020년이 될 때까지 정도령이 지화명이(地火明夷) 해야 한다는 의미>
* 목운(木運)은 72궁=(8X9), 금운(金運)은 81궁=(9X9)
◆양백간몰(羊柏艮沒) : 두 성인(羊柏)이 어렵고 패망하고 어긋나고 숨으니
* (艮): 그치다, 멈추다, 어렵다, 가난하다, 어긋나다
* (沒): 빠지다, 가라앉다, 끝나다, 마치다, 죽다, 패망하다, 숨다
* (羊): 상서롭다 (柏): 백향목(栢香木)
◆구화이다(拘火異茤) : (그 원인인)재앙의 남녘 오랑캐, 김대중을 잡아라
◆구화이다(拘火異茤) : 재앙의 남녘 오랑캐, 김대중을 체포해라
* 송하비결(松下秘訣)은 실제로 이 구절을 두 번이나 강조해서 써놓았다.
* (拘): 잡다, 체포하다 (火): 김대(大)중 (異): 재앙 (茤): 남녘 오랑캐
◆황서지세(黃鼠之歲) : 누런 쥐의 때에는 (이어서 2020년부터 해석한다)
◆양소음성(陽消陰盛) : 양기는 없고 음기만 무성한
* (陽): 양기 (消): 사라지다, 없애다 (陰): 음기 (盛): 무성하다
◆음사활귀(陰邪活鬼) : 음침하고 사악한 '귀신을 믿는 자'가 활개친다
* (陰): 음침하다 (邪): 간사하다, 사악하다 (活): 살다, 생기가 있다 (鬼): 귀신을 믿다
◆일부만부(一夫萬婦) : 남자 하나에 여자가 만명이고
* (夫): 사내, 장정 (萬): 1만, 매우 많은 (婦): 며느리, 지어미, 아내, 여자
◆일처만부(一妻萬夫) : 여자 하나에 남자가 만명 같은(문란하다는 의미)
* (妻): 아내, 간음하다 (夫): 남편, 사내, 군인, 일꾼, 많다
◆인가노부(隣家老婦) : 대통령을 보필해야 할 노련한 아내가
* (隣): 보필하다 (老): 노련하다, 익숙하다 (婦): 아내, 며느리
* 집 가(家)는 조정(청와대)을 의미한다.
◆규견침가(窺見侵家) : (몰래)엿보다가 청와대를 침입하는데
* (窺): 엿보다, 훔쳐보다, 살펴보다 (見): 보다 (侵): 침노하다, 범하다
◆적병여산(賊兵如山) : (청와대에 충성하는)역적 병사들이 산처럼 쌓여있지만
* (賊): 역적, 사악한, 도둑 (兵): 병사, 병졸 (如): 같다, 비슷하다
◆오합지졸(烏合之卒) : 오합지졸에 불과하다
◆이재전전(利在田田) : 이로움은 정도령 두 명에게 있는데
* (利): 이롭다, 유익하다 (在): 있다
◆장수입조(長水入朝) : 한 장수가 조정에 들어온다
* 장수(長水)는 '긴 물줄기'가 아니라 전쟁터의 장수(將帥)를 의미하며,
동음이의어를 사용한 일종의 비장지문(秘藏之文)이다. (朝): 조정
◆수중악전(手中握田) : 정도령(田)을 꽉 잡아라.
◆이절기근(李絶其根) : 오얏 리(李)에서 뿌리(根)를 끊으(絶)면 나무(木)가 남고,
* (李): 성씨 이 (絶): 끊다 (其): 그것 (根): 뿌리
◆부절기서(訃竊其書) : 부고 부(訃)에서 글 서(書≒言)를 훔치면(竊) 점 복(卜)이 남는다
* 이절기근의 목(木)과 부절기서의 복(卜)을 합치면 성씨 박(朴)이 되므로 정도령 한 명의
성씨가 '박(朴)'씨 임을 알리는 구절이다. 아래에서 목복장군(木卜將軍)으로 다시 나온다.
◆치세당요(治世唐堯) : 박(朴)씨가 다스리는 세상은 요임금의 때와 같다(태평성대)
* (治): 다스리다, 질서가 바로 잡히다 (唐): 고대 당 지방 (堯): 요순시대의 요 임금
◆백호지세(白虎之歲) : 흰 호랑이 때에는 (1950 경인년)
◆태백발훈(太白發煇) : 크고 흰 빛을 쏘아 태우니
* (太): 크다 (白): 흰 빛 (發): 쏘다 (煇): 태우다, 지지다
◆황백분토(黃白奮土) : 황인과 백인(남·북한,중국,러시아,미국·UN군)이 땅을 두고 싸우는데
* (奮): 힘쓰다, 성내다 (土): 땅, 영토
◆천횡지경(天橫地驚) : 하늘을 가로지르고 땅을 놀라게 한다
* (橫): 가로지르다 (驚): 놀라게 하다, 위험하고 다급하다
◆굉굉정정(轟轟丁丁) : 쩡 쩡(고무래 울리는 쇳소리가) 벼락이 치듯 떠들썩하게 울리고
* (轟): 울리다, 떠들썩하다, 벼락이 치다 (丁): 고무래(丁 모양의 농기구), 소리의 형용(形容)
◆산하혈광(山下血光) : 산 아래가 핏빛으로 물든다
◆도중분연(都中焚煙) : 도심 한복판이 불타고 연기가 피어오르며
* (都): 도시, 나라 (焚): 불태우다, 타다 (煙): 연기, 그을음
◆오악적변(五岳赤變) : (1) 다섯 산이 핏빛으로 변하는데 (2) 다섯 산이 빨갱이로 물드는데
* 백두산·금강산·묘향산·지리산·삼각산(북한산)을 말한다.
◆折折剝剝(절절박박) : 꺾이고 부러지고 깎이고 벗겨진다
* (折): 꺾이다, 부러지다 (剝): 깎다, 벗겨지다
<미래>
◆호경장군(鎬京將軍) : 땅 이름 호(鎬), 서울 경(京) 장군과
* 땅 이름 호(鎬)는 金(쇠 금), 高(높을 고)로 파자하여 '황금을 높이는'으로 해석할 수 있다.
* 호경(鎬京)은 고대 무왕이 세운 주(周)나라의 수도이기도 하다.(현재의 시안)
◆목복장군(木卜將軍) : 木+卜=朴= 박(朴) 장군이
◆간국구제(艱國救濟) : (2024년에)어려움에 빠진 나라를 구한다
* 호경장군과 목복장군은 정도령 두 명을 의미한다.
* (艱): 어렵다, 괴롭다 (救): 구원하다, 건지다 (濟): 돕다, 구제하다
◆제후입궁(諸侯入宮) : 제후들이 궁 안으로 들어오고 <통일 이후>
◆천자향연(天子饗宴) : 임금(대통령)과 왕세자가 향연(잔치)을 베푼다
* (天): 임금 (子): 임금의 자식, 남자
◆천홍입조(仟鴻入朝) : 천마리 기러기가 조정에 들어온다
* 천마리 기러기는 외국의 사절들을 의미한다.(=청와대로 외국의 귀빈들을 초청한다)
* 鴻(기러기 홍)은 江(강 강), 鳥(새 조)로 파자한다. (외국의)'공물을 바치는 백성'을 뜻한다.
* (鴻): 기러기 (江): 공물을 바치다 (鳥): 송하비결의 백성 (朝): 조정
◆백조비상(白鳥飛翔) : (1) 빛나는 봉황이 상서롭게 날아오른다 (2) 정도령(白)과 백성(鳥)들이 날아오른다
* (白): 희다, 밝다, 빛나다 (鳥): 새, 봉황 (飛): 날다, (翔): 날다, 상서롭다
◆백야군비(白野群飛) : 흰 백성의 무리가 날아오른다
* 백야(白野)는 백의민족(白衣民族)으로 풀이할 수 있다.(=우리나라 백의민족의 위상이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
* 마찬가지로 흰 백(白)은 정도령을 의미하기도 한다. (=정도령(白)과 백성들(野群)이 날아오른다)
* (白): 희다, 밝아지다 (野): 들, 민간 (群): 무리, 여럿의 (飛): 날다
※ 6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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