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이재훈이 제주도 지킴이로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재훈은 제주도에 폭설이 오면 몇 년째 어김없이 동네를 돌며 눈을 치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훈, 제주도 폭설에 '눈 치우기'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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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에 사는 한 도민은 "가수 이재훈 님의 봉사활동"이라면서 이재훈이 특수차량을 타고 눈을 치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도민은 "눈이 내리면 밤낮 새벽 가리지 않고 온 동네 눈을 치워준다. 몇 년 동안 변함없이 고마운 연예인"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제주도민들은 이재훈 칭찬에 입을 모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어제도 서울 스케줄이 있는데 새벽에 눈을 치워주고 가더라.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 역시 "그 동네 살 때 이재훈 님 아니었으면 다닐 수 없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쿨의 이재훈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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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이재훈에 대한 칭찬글이 몇 년 전부터 올라와있습니다. 2022년 한 도민은"제주시 애월읍의 작은 마을에는 외지인이 많아서 어느 누구도 눈을 치우지 않는다. 그런데 단 한 사람이 있다."면서 "쿨의 이재훈 님의 작은 제설 차량은 동네길을 수시로 지속적으로 이번 폭설에도 길을 열어주셨다. 혼자 제설하고 염화칼슘 뿌리고 하루에도 수없이 내리는 눈을 이리저리 밀어내주셨다."고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재훈은 제주도로 이주해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가수로서 공백기를 가졌던 이재훈은 다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고, 오는 3월부터는 전국 투어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분은 몇년동안 묵묵히 했네요 이런일을..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올리지 이렇게..", "와 착하다 추운날 방안이 웅크리고만 싶은건 다 같은 마음일건데 몇년을...", "뭐 선행이 몸에 베어있는 친구라~~ ㅎㅎ 늘~ 한결같은 모습 매우 칭찬합니다~", "그와중에 개인소유 제설차량..ㅋㅋㅋㅋㅋㅋ 리치 오빠 클라스 지리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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