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에 관한 진실


페니실린이 옥스포드에서 개발된 후로 수억명의 목숨을 구했다

남용으로 인해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저항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내성은 암보다도 인간에게 치명적인 재앙이 될 수 있다.

진행자는 49년 결핵에 걸렸는데 약이 없어 격리되어 죽거나 자연치료되기만을 기다렸는데

운좋게 2년뒤 스트렙토마이신이 개발되어 생존

실험을 통해 박테리아가 변종을 만들어내 항생제를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보여준다.

항생제가 듣지않는 슈퍼박테리아를 가진 여성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변종 대장균으로 인해 방광염에 걸렸는데 항생제가 듣지 않아 많은 고생을 했고

부작용이 검증안된 실험적 항생제를 임신초기에 사용. 아이는 잘 태어났으나 4살이 지나 간질을 일으켰다고

물론 사용한 항생제와의 인과관계는 알수 없다고 한다.

항생제가 없었다면 제왕절개, 항암치료는 물론 각종 수술에 목숨을 걸고해야하며

인구의 40%는 죽었을거라고 한다.

박테리아 감염을 막으려면 손씻기가 가장 쉬운 방법.

2010년이후로 항생제의 사용이 엄청나게 늘었는데 2000-2015 기간중

항생제의 사용이 65% 늘었는데 이중 1/3은 필요없는 처방이었다고 추정.

박테리아 감염이라면 항생제가 필요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라면 항생제 처방은 필요가 없다.

항생제는 크게 7계통으로 나뉘는데 모두 20세기의 발명품

우리는 21세기에 살기에 문제가 된다고 한다.

영국 의료 최고 책임자의 말로는 빨리 항생제 개발을 해야한다고 한다.

아시아에 10년뒤면 큰문제가 생길것이며 거기서 5년이면 영국도 문제가 될것이라고.

신 항생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아저씨를 취재한다. 이 아저씨는 악어피에서 단백질을 찾아 항생제를 개발한다고 하는데 단백질 2개를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파지 라는 것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박테리아 킬러인데, 항생제보다 빨리 발견되었으나 보다 쉬운 항생제에 몰두했었고, 동유럽에서 사용법을 알아내 서유럽에서는 이를 무시했다고 한다.

파지요법을 사용하는 한 영국의 아줌마. 기관지염에 항생제가 안들어 동유럽 조지아의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파지를 배송받아 사용한다고 한다. 아주 만족중


결론 -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대란이 오는데 15년 정도 남았다고 예상. 손씻는등의 개인적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빨리 제약회사들에 돈을 먹여서 신항생제를 개발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