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도 인구 1300만  900만은 매일 지하철을 이용해 유럽에서 가장 붐빈다

35년 스탈린 시대에 개통해 체제선전의 장이었던 지하철

소련 붕괴이후 중산층이 늘고 있으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러시아

그로인해 개인차량소유도 늘고 있는데 이로인해 교통체증이 유럽 최악이며

모스크바 시민은 하루의 1/4을 차안에서 보낼 정도

하루사고만 500건, 겨울에는 1500건까지 늘어난다고

모스크바내의 모든 도로를 감시하는데 진행자가 오전에 탄 차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

소련시대에 다차라고 하는 교외별장을 배급해주었는데 복잡한 모스크바를 떠나 주말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유럽발 수입품이 모조리 폐기처분 되었고 이를 틈타 러시아에서 수많은

치즈생산업체가 생겨났다. 경제제재로 러시아는 식료품 부족을 겪고 있으며 가격또한 상승

흐루시초프 시대 산업의 발전으로 모스크바로 모여든 인구를 수용하기위해

아파트를 많이 지었으나, 각자 다른 가족들을 한 집에 쳐넣고 방을 하나씩 주었다고 한다

이 시대에 지어진 아파트 8천동을 푸틴이 없애기로 했는데 법적 보장없이 기존 주민들을 쫓아내는 중이라고 한다.

모스크바는 정치와 권력의 산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는 곳이며, 애국심과 개인주의가 어깨를 나란히하며

세계최고의 지하철과 세계최악의 교통체증이 공존하며, 군사강국의 위압적 면모 뒤로 새로운 도시문화가 꽃을 피우며

폐쇄적인듯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피부색만 창백할뿐 아프리카 흑인쉑들과 다를바가 없는 러시아놈들의 수도

중국이랑 좀 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