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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영의 문화평론]무시칸 사기꾼 중권은 꺼져라! 넌 끝났어!!! (1)

대검중수부(112.160) 2011.07.12 03:41:48
조회 402 추천 5 댓글 4


김형석-임재범 Vs 진중권 설전의 결과:김형석 KO승-진중권 응급실행

궤변으로 사기쳐 온 진중권은 주제파악부터 하라!

김휘영 / 문화평론가, <U>bignews@bignews.co.kr</U>

등록일: 2011-07-10 오후 6:13:51

진중권과 히틀러의 특이한 유사성

진중권이라는 특이한 인물과 진중권 현상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빌려 왔지만 차일 피일 미루다 반납일에 떠밀려 결국 읽어 본 책이 히틀러 평전이다. 악을 연구하다가 악에 물들까 내심 두려웠지만 참으로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진중권이 아니었다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이 책을 보면서 내 정신세계에 조금이라도 나쁜 게 들어왔다면 나중에 예술적 체험이나 정신수양으로 닦아내야 할 부분으로 생각한다. 때마침 가수 임재범이 시연한 나치 복장 퍼포먼스를 두고 유명 작곡가 김형석님과 문화평론가라는 타이틀은 달고 있지만, 실상은 한국 최고의 궤변가로 명성이 자자한 진중권의 설전이 있어 더욱 시기적절했고도 유용했다.

루돌프 올덴(R. Olden)이 히틀러의 저서 <나의 투쟁(Mein Kampf)>를 보고 평한 내용 중에 참 재미있는 대목이 나온다. 예를 들어, 그는 곤궁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다.

"졸라 죽이는 독뱀의 집게 속에 들어가 보지 않은 사람은 그 독니를 절대로 알지 못한다."- 아돌프 히틀러 (필자 김휘영은 이 문장을 '히틀러의 독뱀'으로 부른다)

책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 '이 짧은 한 문장에는 너무나도 많은 오류들이 들어 있어 논문 한 편을 써도 제대로 고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 1) 독뱀은 집게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2) 인간을 조여 죽일 수 있는 뱀은 독니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3) 설사 인간이 그런 뱀에게 목졸라 죽임을 당하더라도 결코 독니를 알게 되지 못한다. (p 358, 히틀러 평전, 요아힘 페스트, 한인희 譯, 도서출판 푸른숲)

번역자의 사소한 실수 때문에 히틀러 평전의 저자 요아힘 페스트의 지적인지 위 올덴의 평인지를 필자가 잘 구별하기 힘들지만 하여간 이 책의 같은 쪽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계속된다. 그런데 아래 내용은 화제의 인물 진중권에게서 드러나는 특성과 너무나 비슷하기에 깜짝 놀랐다. 독자들도 함께 비교해 보기 바란다.

1. <나의 투쟁>에는 '사고의 과장된 무질서'와 동시에 그런 무질서 한가운데서도 날카로운 확신들이 나타나고 있다. 2. 그러나 그러한 확신들은 깊은 비합리성에서 튀어 나온 것이며, 드물지 않게 적절한 형식이나 인상적인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다.(여기서 '날카로운'과 '인상적인' 이란 말은 비꼼의 뜻으로 보인다-필자 주) 3. 이 작품 즉 <나의 투쟁>의 내용을 특징짓는 것은 모순되고 차단된 모습들이다 4. 그의 완고함과 완강함은 폭풍우같은 구절들에 대한 억누를 길 없는 취향과 모순된다. - 한국에서 좌파적 인사로 알려진 사람 중에 소통이 안되는 인물 1위에 등극한 진중권의 모습을 제대로 묘사하고 있는 것 같다. 논리력이나 품성의 측면에서까지 꽉 막힌 사람이 폭풍우같이 온갖 이슈에 나대고 있는 진중권의 행각을 보면 쉽게 이해된다.

5. 언제나 느낄 수 있는 양식화 의지는 자기통제의 결핍과 모순된다.- 해석이 어려운 점은 아마도 번역상의 실수로 볼 수도 있겠지만 원문의 의도에 따라 필자(김휘영)가 덧 붙이면 '자기 통제가 결핍된 인간인 히틀러가 언제나 양식화의 의지를 노출하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우스꽝스럽다'는 점을 비꼰 대목이다. 이 점도 초딩 중딩들하고도 욕설까지 주고 받을 정도로 자기 통제가 안되는 진중권이 걸핏하면 한국인들에게 파시스트니 촌스럽니 하는 딱지를 붙히고 있는 행동 특성과 너무 비슷하다. 주제파악도 못하는 사람이 건방지게 나대는 꼴이다.

6. 이 책은 상당히 정확하게 저자(히틀러)의 초상을 보여준다. - 필자가 진중권과 관련해서 히틀러와의 성격적 유사성에 주목하는 부분은 아래 7번과 특히 아래 8 이다.

7. '단조롭고 광적으로 억누른 자기중심주의'만이 모순없이 드러난다. - 얼마 전 B급 좌파 김규항씨가 진중권을 두고 "진중권은 좌파가 아니라 자유주의자다"라는 주장을 하여 논쟁이 일었다. 하지만 김규항도 진중권을 잘못 봤다. <억지와 위선>이라는 책은 진중권이 실제로는 우파이면서 좌파로 위장하고 있음을 여러가지 실증적인 예로 증명했다. 사실 진중권을 두고 자유주의자라고 하는 건 자유주의자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 자유주의자는 최소한 다른 사람의 인격과 자유를 존중하고 자신의 일에 철저히 책임을 진다. 이런 점이 결여된 진중권은 천상천하 유아독존격인 철저한 에고이스트에 불과하다. 그는 상황에 따라 거짓말도 능사로 하며,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때로는 인간의 죽음 마저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이용한다. 히틀러를 두고 평한 "광적으로 억누른 자기 중심주의"에 어울리는 전형적인 케이스다.

8. 그는 남이 자기를 꿰뚫어 볼까 의심에 사로잡힌 채 스스로를 주는 사람이다 - 히틀러 평전 p358 (요아힘 페스트 Joahim C. Fest 著, 안인희 譯, 도서출판 푸른 숲, 1998) - 진중권은 자신을 향해 쌍욕하는 건 아무리 많아도 일부러 내두려 둔다. 그러면서 그걸로 "자신의 논리는 맞는데 사람들이 싸가지가 없다고 한다"라는 사기를 칠 때 철저히 이용해 먹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진 면목이 드러나는 논리적 반론에는 언급을 회피한다. 필자가 이런 진중권의 행각에 경종을 울리려고, 공개적으로 내건 <디워의 서사구조에 대한 30억 내기>에 입도 뻥긋 못하고 도망만 다니고 있다. 요즘에는 이런 유형의 글이 종종 삭제 당하고 있는 현상까지 확인되고 있다. "논객의 싸가지는 논리로 대응하는 것"이라던 말이 과연 누구의 말인지 궁금하다.

여태까지 진중권의 발표해 온 글에서 분명하게 풍기는 '논리와 문체의 가난뱅이 냄새' 가 어느 정도 지성을 갖춘 독자들을 역겹게 만들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진중권의 글에 환호하는 소수 네티즌들의 지적 수준과 교양의 정도도 충분히 짐작할 만하다. 그리고 이를 잘 이용해 먹고 있는 진중권의 능력도 정말 대단하다.

계속 이어지는 히틀러에 관한 평이다.

9. 언제나 똑같이 암울한 강박관념을 드러내는, 환기되지 않는 그의 모든 콤플렉스와 감정이 기반 하고 있는 의식 바탕도 접근을 어렵게 만든다.- 여태까지 진중권씨의 괴이한 행동을 보아 온 지성인들과 네티즌들 중에서 진중권의 내부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을 콤플렉스를 지적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필자도 이 지적에 십분 동의하게 되었다. 히틀러와 마찬가지로 유아기 때 부친을 잃은 점, 인생의 향방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권위있는 기관으로부터 자신의 능력심사에 대한 냉혹한 퇴짜를 받고 좌절을 겪은 점 등 히틀러와 진중권의 성장과정에도 공통점이 많지만 필자는 두 사람이 각 사회에 내 보인 비슷한 성격 유형에 더 관심이 간다. 진중권의 경우, 여호와 신을 위해 일생을 바친 부친이 평생 가난하게 살았다는 데서 연유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는 부친과 신에 대한 증오도 쉽게 읽힌다. 이런 복합적인 것들이 진중권의 인간성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듯 하다.

히틀러의 독뱀과 진중권의 궤변

이번 임재범 사태에서 진중권이 보여 준 짧은 문장에는 위 히틀러의 독뱀보다 더 많은 논리적 오류가 꿈틀거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지성인이 잘 정리해서 올려 놓은 글을 소개한다(참고 : http://felab.tistory.com/206) 참고 글에서 보듯 몰취향, 윤리적 논란, 도덕적 변명 등 이 짧은 문장에 엉터리 용어가 얼마나 많이 등장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물론 소개 칼럼에는 진중권이 자신을 방어해 오는 데 철저하게 이용해 먹었던 '싸가지 타령'에 관해서는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다. 오로지 논리적인 비판이다. 이것 마저도 네티즌들이 "자신 더러 논리는 맞는데 싸가지가 없다고 한다"고 거짓말 할 것인가? 네티즌들이 진중권에게 하고 있는 말은 "진중권은 논리도 없지만 싸가지는 더 없다" 가 정답이다. 진중권이 알면서도 모른 채 딴청을 떨고 있을 뿐이다. 이는 그가 얼마나 뻔뻔스러운 인간인지 짐작케 하는 일이다.

다음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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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인지능력장애인(?) 진중권, 이 짧은 문장에도 4가지 엉터리가 나온다, 잘 보면 인용을 제외한 전 문장이 엉터리다. 문제는 용어를 떠나 논리는 더 엉망진창이라는 데 있다. 
필자가 누차 말해 왔듯이 진중권의 글은 3-4줄만 넘어가면 틀린 용어가 나온다. 언어 사용에 있어서 누구보다 엄밀해야 할 평론가라는 사람이 이런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이런 주제에 여러 대학에서 강의까지 하고 있었다니 도대체 한국의 지식 검정 시스템이 얼마나 엉망진창이었기에 이런 일이 일어 났단 말인가? 위 문장들에서 인용한 대목을 빼고 나면 오로지 진중권이 쓴 문장만 남는다. 그런데 그 문장에 맞는 문장이 단 하나도 없다. 더구나 그가 미학적인 입장을 취하는 바람에 너무나 황당한 논리가 구성되고 말았다. 이 모든 게 진중권 이 미학(美學)이 뭔지도 모르고 그 역사와 속성과 역할조차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다.

일단 평론가로서의 가장 중요한 자격 요건인 진중권의 용어에 대한 개념파악의 능력이 과연 어느 수준에 있는지 부터 구경해 보자. 앞에서 말한 한 지성인의 비평을 부분 복사해 왔다. 참고 인용 : 진중권의 임재범 비판 무엇이 문제인가 (http://felab.tistory.com/206) 혹시 글자가 작아서 잘 안보이는 분들은 Ctrl+ 마우스 스크롤을 위로 하면 커지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내용이 더 있으니 제가 소개한 주소로 직접 가 보시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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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쓰신 분이 필자의 블로그 안부 게시판에서 와서 이런 진중권현상(지독하게 무식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전문가의 영역에 까지 나서서 욕설을 퍼붓는 현상)을 어찌하면 좋으냐고 한탄을 하시기에 직접 가서 보게 된 명문이다. 한국 사회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이런 분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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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인지능력장애가 의심되는 진중권

인지능력장애라는 게 있다. 뇌 신경의 시냅스의 연결에 결함이 있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 장애가 있는 사람은 타인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필자의 친구 중에 이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아는 체 할 경우 참 당혹스럽다고 한다. 글을 읽지 못하는 장애인 난독증 정도로 심각한 장애는 아니지만, 의외로 이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고 우리가 잘 아는 가수 신해철이 이 증상을 가졌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필자가 진중권의 글을 오래 접하면서 느낀 결론은 진중권이 혹시 인지능력장애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점이다. 물론 얼굴 등의 이미지가 아니라 '용어의 개념 파악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맛이나 색깔, 음정, 글이나 얼굴 인식의 여부는 쉽게 판별이 가능하다. 이에 장애 증상이 있을 때, 각각 미맹, 색맹, 음치, 난독증, 인지능력장애라는 용어로 분류한다. 하지만 용어의 개념 파악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증상은 그 당사자 조차도 잘 모르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색맹처럼 이를 간단한 테스트로 구별해 낼 수 도 없다. 이런 까닭에 설령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한들, 이를 특정한 종류의 장애로 분류하여 연구하는 일을 어렵게 만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장애 증상들과 뇌 중추의 관계에 대한 특성으로 유추해 볼 때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으리라는건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다만 밖으로 드러나고 안 드러나고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필자의 글을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필자가 진중권을 향해 이런 의혹을 제기한 건 임재범 김형석 사태 때문이 아니라 벌써 수 년이 넘는다. 예를 들어 규모의 경제(The economy of scale)의 경우를 보자. 이는 생산량을 '늘릴수록' 여러모로 이롭다는 경제용어로 이 뜻은 고등학생만 되도 안다. 그런데 진중권은 이 용어를 가져와서는 <디워>같은 영화를 만들면 '안된다'는 해괴한 논지로 써먹었다. 이는 진중권이 여기에 나오는 규모가 원어에 나온 대로 스케일(scale)인 줄 모르고 크기 즉 사이즈(size)로 잘못 파악한 데서 오는 해프닝이었다. 이해를 위해서 필자가 좀 더 깊게 들어가면 한국에서 사이즈와 스케일의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는 규모는 1)사이즈-크기-정태적(고정)인 외연이 있는가 하면 2)스케일-범위,품,용량-동태적인 외연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사이즈는 와이셔츠 크기인 X-Large 같은 데 쓰고 스케일은 "우리 사장님은 씀씀이가 크다, 또는 생각하는 스케일이 달라요"이런 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둘을 바꿔 쓰는 경우는 없다. 이를 잘 알면 규모(規模=scale)의 경제가 생산량의 증가를 의미하는 즉 동적(動的)인 의미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진중권은 이런 개념상의 구분이 전혀 안된다. 그래서 규모의 경제(The economy of scale)를 '시장의 크기(The size of market)'로 착각하고 헛소리를 논리랍시고 그 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했던 것이다.

이건 경제용어라 그렇다 치더라도, 철학에 들어가서 좌파의 태두가 마르크스이고 마르크스의 바탕 철학이 유물론인데도 불구하고 관념론이 진리라고 신문기사에서 버젓이 말한다. 이를 보다 못한 한 네티즌이 독일서 5년동안 철학을 공부하고 왔다는 진중권을 보고 훈계한 내용은 유명하다. 기성용 세러모니에 나온 동물을 이용한 원색적인 용어를 빼고 옮기면 "이 바보야 철학이 어떻게 진리냐? 철학은 진리를 찾아가는 수단일 뿐이지, 하지만 널 원망하지는 않아, 덕분에 실컷 웃을 수 있었으니까" 이 얼마나 명쾌하고 확실한 반박 문장인가? 여기에 진중권이 평소 좌파진보의 대표적 논객이라고 광고해 온 걸 생각하면 더욱 기가 막힌다. 좌파논객이라면서 자신의 기반인 마르크스 철학을 짓밟아 버린 것이다. 게다가 영어공용화를 반대하는 데 '마르크스의 반자락'만 하면 충분하다고 하는 해괴한 일은 약과다. 좌파운동의 산실 민주노총 보고서에 있었던 '노동자에겐 조국이 없다' 라는 표어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모른다. 민족주의, 인문학적 자산 등 영어공용화를 반대하는 데 동원할 논리는 너무 많아 셀 수 없을 정도다. 이 많은 논리 중에서 하나를 가져와서 주장을 해야지 적어도 프놀레타리아 혁명을 위해서 민족을 버리라고 했던 마르크스가 나와서는 안되는 것이다.

진중권의 경우 이런 해괴한 경우를 들라면 끝도 없다. 그런데 진중권은 마르크스를 통해서 세상을 알게 되었다고 세상 천지에 광고해 먹고 있다. 진중권이 마르크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도대체 무엇일까? 진중권은 정말 경이로운 인물이다. 우리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건 진중권이 자기 자신에 대한 선전 광고 하나는 괴벨스 뺨치게 잘 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주제에 이렇게 유명해진 걸 보면 안다. 진중권에 대한 거짓 광고성 글이 가장 많은 곳이 네이버 지식in 이다. 요즘은 진중권의 실체를 알아 차린 네티즌들의 반박문 때문에 이것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 매우 초조하리라고 생각된다. 많은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는 명언이 그냥 있는 게 아니다.

미맹이 요리 심판관이 되고 음치가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이 되고 색맹이 타인의 목숨을 다루는 의사가 되고 (이미지)인지능력장애를 가진 사람이 강도나 살인범의 목격자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사회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 건 자명하다. 음치 증상이 있는 분이 뛰어난 의사가 되듯, 각자 여타 분야에서 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런데 (개념)인지능력장애가 있는 사람이 평론가의 탈을 쓰고 이러쿵저러쿵 헛소리를 하게 내버려 두면 안된다. 이를 방치함에서 오는 피해는 주로 나이 어린 학생들이 받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명색이 평론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쓴 글을 본 학생들이 대입논술에서 '몰취향'이라는 국어 사전에도 없는 말을 따라 쓰다가 감점을 받아 대학시험에 낙방하고 그로 인해 인생 행로가 바뀐다면 진중권이 이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대학입시는 2-3 점에도 수만명의 순위가 걸려 있는 관계로 이럴 가능성은 충분히 많다.

기성용의 세러머니와 임재범의 퍼포먼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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