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도 다니고 사업도 하는데

회사에서의 가치는 조직 성과에 따라가는 경향이 너무 크다

1년 내내 뛰어난 성과를 올려도 결국 조직의 평가는

인사에서 나오고 인사 시스템이 대부분 합리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다소 억울한 부분들이 너무 많이 생겨난다

하물며 육수 흘리면서 부서를 캐리해봐야 

회사에서 빈둥빈둥 놀면서 연봉 두배 가져가는 부장들 보면?

나의 성과를 조직 평균보다 높게 가져가고 싶어도 결국 온전히 역량을 펼치지 못하는데 이게 쉽나?

사업은 자연스럽게 노력이 성과로 나오고

액션을 취했을때 그에 따른 피드백도 바로바로 온다

조직이 작아서 방향 전환도 쉽고

결국 사업은 프로젝트 기반의 작업들이 주를 이루는데

그보상 또한 온전히 내 차지고 성과 또한 먼발치에 있는

KPI 이딴게 아니고 클라이언트의 수 와 같은 정량화가 쉽다

조직경험 쌓고 해봐라 시업이 훨씬 쉽고 보상도 확실하다

회사 연봉 두배되는데 딱 6개월 걸렸고 네배되는데 1년 걸렸다

지금 회사는 그냥 생활비 벌러다니고 있는 내 자신을 보게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