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보다 조금 속도가 느려지는데요..
오히려 결방기의 복습이 더 무섭고 시간이 빼앗기네요...ㅋㅋㅋ...
아직 개척도 못한 올해 한 미드가 많은데 데드 존과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호우에 다들 물 피해 없으시길...
이번회는 굉장히 말장난도 많고 의역도 많습니다
이해해 주시고요...번역자 주 꼭 읽어 보세요..
오타와 문맥 수정은 워커님 (저 말고 닉넴을 "워커"라고 쓰세요)이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번역자 주도 찾아 주시고 수정도 해 주셨어요
너무 예쁜 짤은 승리의 하치님이 올리신 거 펐고요
움짤은 몌엔님이 해주셨습니다
감사 감사드리고요..
이번회 번역자 주입니다
댄스 홀 - 대부분의 경우 "춤을 추는 곳"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별로 없죠. 예전엔 닭장이라는 은어로 쓰이던
디스코텍이 있었는데요..(흠..내 연배가 드러나나??) 요즘은 나이트
클럽이라고 하나요?? 가본지 너무 오래되어서요...대학교 졸업한지 아득합니다...^^;
빌리지 - 마을이란 뜻이 되긴 하지면 이 회에서는 명사 형으로 쓰이는데요
달리 번역할 말도 따로 없고 해서 그냥 \'빌리지\'로 남겨 두었습니다
빌리지 피플 - 유명한 그룹이죠?? YMCA등을 불렀습니다. 인디언 경찰관
공사장 인부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대사가 다시
한번 나오는데요. 적당하게 의역했으니까 너그럽게 봐주세요
리나 혼 - 1940년대에서 50년대 사이에 유명했던 흑인 여성 뮤지션입니다.
당시에 여성 흑인 뮤지션은 상당히 드물었던 시절이죠. 넷 킹 콜이나
레이 찰스와 동시대의 인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인들에게도 어필하는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했습니다.
뮤지션이면서 뮤지컬이나 다수의 영화에도 출현했습니다.
역사상 탄압받는 인종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언제나 등장하는 것이 유대인의
홀로코스트와 미국의 흑인 노예제도입니다.
유태인의 역사는 눈물없이 읽을 수 없죠. 이집트 시절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쉰들러 리스트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작품들은 눈물없이는 보기 힘듭니다.
미국 흑인의 역사는 전쟁같은 크나큰 비극의 희생양이 되진 않았지만, 삶과
맞닿아 있었기에 어찌보면 더욱 잔인한 역사일수 있습니다. 노예 해방 이후에도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같은 버스를 탈 수도 없었고 심지어 같은
수도꼭지에서 물을 마실수도 없었으며 학교, 교회, 식당의 출입도 거부당하거나
분리시켰습니다. \'
단지 다른 인종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차별이 당연시되었다는것이 어떻게 보면
눈물날 정도로 잔인한 조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사이에서의 차별정도를
가지고도 서럽다 나쁘다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산다는건 이런 지역차별과는
차원이 다른 인종차별의 벽을(오바마 대통령이 나왔는데도 말입니다)실감하는 일입니다.
실제로 겪어보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기분입니다. 사람의 겉모습, 생김새, 피부색이
다르다는 것 때문에 가지는 고정관념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정말로 슬픕니다...ㅠ.ㅠ...
에비의 대사와 같이 더 이상 인종차별이나 그걸로 학대 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하네요...
모든 빌리지(마을)마다 바보 한명은 있다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는데요
every villge has an idot 란 표현으로 쓰입니다. 누구던지 상황파악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던지 눈치가 없는 사람을 표현하기도 하는 말인데요. 우리나라 식으로
생각하면 월컴 투 동막골의 미친 뇬 캐릭터가 시골 마을에 종종 등장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빠릅니다
자파 키즈(드웨즐과 문 유닛) - 60년대~70년대의 유명가수이자 감독인 프랭크 자파의
아들인 드웨즐 자파(역시 뮤지션이죠), 딸인 문 유닛 자파(사람 이름이 문 유닛입니다. 와우?!
역시 뮤지션입니다) 을 합쳐서 자파 키즈라고 했었죠.
미키 마우스가 대기업의 상표는 맞죠...바로 월트 디즈니의 로고이죠..ㅋㅋㅋ...
디즈니는 대기업이 맞습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자체가 디즈니 영화사만 소유한 것이
아니고 디즈니 랜드를 비롯해 공중파인 ABC를 비롯 케이블 체널도 수 없이 거느리고 있죠
ESPN 라이프 타임도 디즈니 회사계열입니다. 미라맥스 영화사를 비롯해서 수 많은 독립 영화사를 거느리고
있고요. 가장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바로 미키 마우스 인형과 같은 상품의 판매라고 하죠??
얼핏 들은 이야기인데 월트 디즈니 영화사의 영화는 흥행에 실패해도 DVD와 각종 상품 판매
심지어 디즈니 랜드에서만 벌어들이는 돈으로도 회사 유지 된다고 합니다..^^;
재밌게 보시고요.. 주말 잘 보내세요...
다음회 3회 역시 입양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자막은 다음 주 중 아마 보실 수 있을겁니다
참 마지막 사족으로 이번회 "숀" 역으로 출연한 배우의 얼굴이 낯이 설지 않은데요
누구일까요?? 바로 "Better Of Ted"의 과학자 필역으로 나오는 배우입니다
달마 & 그렉에서도 한번인가 더 게스트 스타로 나옵니다
가끔 이렇게 게스트 스타로 나오는 배우들을 알아 보는 것도 미드의 재미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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