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속칭 보수우익의 실체

진실추적 2006.06.03 18:51:40
조회 128 추천 0 댓글 3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속칭 보수우익의 실체 -그들의 공통점- 1. 친일 자유주의와 친미 자유주의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우익 단체들의 이름에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으니 '자유' 다. 그런데 근대 이후로 자유는 freedom 이 아니라 liberty 이다. 스스로 (어떤 사건에 대해) 말미암을 수 있다는 自由 라는 말로 멋지게 번역을 해 놓았지만 이 단어가 어차피 유럽산임을 상기하자. 그렇다면 이 자유라는 말에는 원래 자유롭지 못하게 했던 목적어가 필요하다. 당연한 말이지 않은가? 무언가 자신들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생각하거나 적어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자유를 부르짖는 시민단체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이들이 말하는 자유의 대상은 시대마다 차이를 보였다. 차이를 보였다기 보다 본질은 그대로인데 현상이 달랐다. 먼저, 유럽에서 먼저 자유를 부르짖은 계층이 제3계급을 포함하는 평민 계층이었던데에 비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자유를 부르짖은 무리들은 학문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기득권을 쥐고 있는 귀족의 무리들이었다. 이 성리학 귀족들은 조선이라는 국가체제와 양반이라는 신분이 더 이상 자신들의 권익을 지켜주지 못한다고 판단하자 미련 없이 성리학을 버리고 자유주의에 몸을 던졌다. 이들에게 있어 자유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수단이었으며, 그것을 위해서 국가의 존폐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시할 수 있었다. 친일과 친미는 그런 뿌리에서 나온 것이다. 개화하자던 김옥균이나 이를 탄압한 민영익이나 나라를 판매하신 이완용 선생이나 말하자면 다 같은 뿌리인 것이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겠지만 결국 이승만도 이 부류였으며 개인들의 탐욕스런 자유를 지켜줄 수만 있으면 어떤 세력이 자국에 들어오든 상관이 없는 무리였다. 김구가 이런 친일과 친미의 무리와는 류를 달리하는 것도 그들과는 뿌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성리학으로부터 자유주의로 환승한 기득권의 무리와는 처음부터 연원이 다른 인물이 김구다. 자유시민연대라는 시민단체의 공동대표 한승조로부터 나오는 망언은 사실 당연한 것이다. 이땅의 자유주의는 친일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친일파들은 일제의 비호 아래 동족들의 고혈과 등골을 짜고 빼먹을 수 있는 자유를 보장받았기 때문이다. 성리학 귀족들이 조선이라는 나라에 의해 인정받았던 권리를 그대로 이어받은 셈인데, 이들 친일 자유주의라는 것 자체가 국가라는 가치를 헌신짝처럼 집어던지고 출발한 것이기에 한승조의 논리는 그런 맥락에서 보자면 타당하다. 어차피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개인이 탐욕스러울 수 있는 자유이지 국가가 아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국가간의 문제로 자신들의 영달을 보장해주던 자랑스러운 일본을 못난 한국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니 자랑스러운 대일본제국의 황국신민 한승조가 발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들은 일제 말기와 붕괴를 거치면서 드라마틱한 분열을 겪으니, 곧 친소파와 친미파로의 분열이다. 친소파는 여기서 논하는 주제와는 다르니 논외로 하자. 이들이 친일 자유주의에서 친미 자유주의로 선회한 것은 그들이 조선을 버리고 일제로 배를 갈아탄 것과 완전히 유형이 일치하는 것이었다. 망해가는 일제가 더 이상 개인이 탐욕스러울 수 있는 자유 - 보통 이것을 정제하여 말해서 기득권이라고 하는 것이다 - 를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판단이 서자 일제히 친미 자유주의로 방향을 튼 것이다. 이를 군국주의 일본을 버리고 미국을 택했다는 점을 들어 사상전향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잘못이다. 자유주의자들에게 사상은 없다. 개인이 탐욕스러울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해줄 수 있느냐 없느냐만이 있을 뿐이다. 일제가 패망한 것은 우리가 이 개인이 탐욕스러울 수 있는 자유를 향유하는 기득권층을 일소할 수 있는 기회였지만, 이들이 일제히 친미 자유주의자가 됨으로써 실패하였다. 반민특위의 해산은 그것을 상징하는 사건이다. 2. 경제적 보수주의와 정치적 자유주의 전술한 바와 같이 자유주의자들에게 국가란 별로 중요한 가치가 아니다. 어? 자유주의는 보수주의와 같은 것이 아닌가? 우익과 같은 것이 아닌가? 우익이면 내셔널리즘이 아닌가? 일단 말하자면 모두 아니다. 자유주의는 보수주의와도 다르고 내셔널리즘과도 다르다. 보수주의는 일단 차치하더라도 내셔널리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보아도 좋다. 국가 자체에 관심이 없는 자유주의자들이 국가주의에 무슨 관심이 있을 것인가? 오히려 국가에 관심이 있는 것은 자유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 - 노파심에 덧붙이지만 레드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이건 어버이 수령과 관계 없는 사회학적 용어다 - 이며 진보주의고 좌파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자들은 보수우익으로 분류된다. 어째서? 그런 일반적인 분류가 경제적 보수주의와 정치적 자유주의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적 보수주의와 정치적 자유주의는 그 분야가 완전히 다른 것일 뿐더러 같이 묶어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정치사회를 전체적으로 놓고 볼 때에 단절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양자에는 경제학과 정치학의 차이처럼 근본적인 족보의 차이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자유주의자들이 경제적 보수주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간단하게 하자. 경제적 보수주의가 개인이 탐욕스러울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는 데에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승조는 5공때 훈장을 몇 개 받았다고 한다. 세종대왕 이후 최고의 지도자라는 극찬까지 들으신 29만원 극빈층 전씨 시대가 그에겐 장밋빛 시대였을 게다. 조갑제가 신앙해 마지 않는 박통 대왕은 지만원이나 신혜식같은 자들의 열렬한 추앙을 받고 있다. 그런데 박통이나 전통이나 국가경제를 나라가 모두 좌지우지하는 대단히 좌파스러운 경제적 반보수주의 - 경제적 독재의 강조 표현일 뿐 그 이상의 의미 없음 - 를 밀어붙인 자들이다. 게다가 이들은 장기집권을 위하여 기본적인 국민의 인권 또한 간단히 말살해 버린 정치적 반자유주의를 신봉했다. 이런 상황인데, 한승조 조갑제 지만원은 입을 모아 서로가 서로를 변호해주는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였다. 이들이 빨갱이와 김정일을 입에 달고 사는 지독한 반공전도사들이며 자칭 '자유주의자' 들임은 새삼스레 부연할 필요가 없다. 그런 자유주의자들이 현재로 보면 자신들의 정체성과 속성과 가치관을 정면으로 압박해버리는 그들 전통과 박통 시대에 활약하고 이제 그 시대를 그리워하는 것은 얘들이 미쳐서일까? 미친 놈이 일류 대학의 교수이고 부수발행 1위 신문의 기둥이라고 인정해버리면 우리나라가 너무 비참하다. 그러니 그런 결론은 낼 수 없다. 어차피 답이 나와 있다. 한승조 조갑제 등은 그 시대의 기득권이었다. 전통과 박통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합법적으로 유지해주는 국가의 대행자였다. 친미 자유주의가 좀 더 지역적이고 국지적으로 분화한 것이다. 이들의 박통 자유주의, 전통 자유주의는 남들이야 죽어나가든 말든 소수 자신들의 개인이 탐욕스러울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해주고 나아가서는 가급적 그것을 후원해줄 수 있다면 자신들의 집단 외에서 무슨 짓을 하든 눈을 감아버리는 자들인 것이다. 그러니 내용상으로 보면 자유주의자들의 철천지 원수일 수밖에 없는 박통과 전통 시대를 자칭 자유주의자들인 그들이 그 시대에 활약해 훈장을 받고 현재에 그립다며 이완용 선생 억울하시지요? 이따위 글이나 대문에 거는 것이 아닌가. 3. 비교의 대상일 때에만 나오는 국가 그래서 이들에게 있어 국가란 국가 그 자체로서 완결성을 지니는 가치가 아니라, 항상 다른 것과 비교하고 다른 것을 치는 검으로 사용될 때에만 유용한 가치가 있다. 조갑제의 칼럼에서 거의 전 편을 아우르며 빠지지 않는 단어 세 개를 꼽으라면 나는 '자유, 박정희, 김일성' 을 주저 없이 대겠다. 자유는 사상적 무기, 박정희는 그들의 유토피아를 만들었던 그때 그사람, 김정일은 오늘의 조갑제에게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는 고마운 은인이다. 조갑제는 대구에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것에까지 김정일을 엮어 이야기하는데, 이는 독도 문제에 노무현을 엮으며 모든 것은 대통령 탓이라 하는 전여옥 따위는 명함도 내밀 수 없는 높은 내공에 따른 것이다. 평소 한승조나 조갑제의 무리들은 국가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국가권력이 자신들을 터치하지 않을 수록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이 국가를 이야기했던 전력이 있었던 것은 과거의 국가권력이 자신들을 끌어주고 밀어주며 먹여살린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그 때 그들이 말하던 국가와 오늘 그들이 말하는 국가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이다. 오늘날 민주화에 이어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과 열린우리당의 과반으로 민중 세력이 통치기구를 '장악' 한 상태에서, 과거 자신들을 보살펴 주고 돌봐 주었던 국가는 이미 자신들의 이익을 더 이상 대변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침탈하려 하는 적대적 세력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더욱 더 자유를 외치고 보수를 외친다. 조갑제는 김정일을 이야기할 때에만 자유민주주의를 이야기한다. 이는 하나의 순환 논리다. 김정일을 이야기해야 조갑제의 이야깃거리가 생긴다. 김정일을 이야기하면서 이를 격파하여 자신의 논리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면 자유민주주의를 이야기해야 한다. 그런데 자유민주주의가 일방적으로 승리하면 자신이 더 이상 말할 건덕지가 없으므로 이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김정일을 이야기해야만 한다. 한승조를 포함하는 자유시민연대도 마찬가지다. 이 시민단체와 함께 자칭 우리나라의 자유주의 보수단체라 하는 것들의 집회에는 태평양 건너 남의 나라 국기가 휘날린다. 자유주의 단체 집회에서 국기가 휘날린다는 것은 이미 코메디다. 보수우익 단체 집회에서 외국 국기가 휘날린다는 것은 코메디를 넘어서 국가적 망신이며 지적 공황이고 집단적 무지에 의한 '무식이 용감' 이다. 언제나 인공기가 불탄다. 인공기를 태우려면 우리나라 국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여기에 미국 국기가 함께 휘날리면서 이 모든 허구와 가식과 거짓과 억지와 이들의 추한 탐욕과 야망이 출발한다. 이들에게 태극기는 찬조출연자이지 결코 주연이 아닌 것이다. 진짜 내셔널리즘을 신봉하는 보수우익과는 태생도 사상도 행보도 다른 사쿠라들이 대한민국의 자칭 자유주의자들인 조갑제와 한승조인 것이다. 조갑제가 이완용을 선생으로 치켜세우고, 한승조의 망언을 지만원이 받아 치켜세우며, 자유시민연대의 공동대표 임광규라는 자가 한승조의 망언이 '색다른 의견' 이라며 받아들일 만 하다고 지껄이는 것은 모두 그들이 한뿌리에서 났기 때문이다.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칭 자유주의자들의 계통과 계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정신대 따위는 일본의 차 판매량이 대단한데 무슨 상관이냐며 뭉개자는 지만원이 보수주의자이고 우익이라며 설쳐대는 한 우리나라에 보수우익은 없다. 이 모든 것이 그들의 공통점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008 호주가 일본을 이긴 건 [4] 고고 06.06.13 164 0
1007 실사구시 모르는 넘들은 유치원 부터 다시 다녀! [2] 공공의적 06.06.12 101 0
1003 손학규 지사님의 영어 공용어 도입은 적절하지 않다. [5] 사진가 06.06.11 201 0
1000 네이버에 경기도 비관론떳던데..이럴때면 [4] 경기도인 06.06.09 163 0
997 동아일보 소나큐인텨뷰.. [9] 하큐뿡~ 06.06.07 207 0
996 하큐횽 소개글 올렸삼 [2] 하큐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07 210 0
994 학규옹이 한나라인사들 중에서 가장 괜찮은건가? [4] ㅇㅇ 06.06.06 200 0
993 정말 걱정되오..이분들... [3] 설탕가루인형형 06.06.06 124 0
992 손지사님 꼭 봐주세요. [3] 캐나다 06.06.06 131 0
991 파주로 LCD공장을... [5] 잇힝 06.06.06 169 0
990 열우당 지지자가 손학규를 좋아하나? [7] 놉화 06.06.05 256 0
989 학규횽은 제2의 이인제가 될 것 같아 [6] ㅋㅋㅋ 06.06.04 229 0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속칭 보수우익의 실체 [3] 진실추적 06.06.03 128 0
987 손학규도 자유주의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7] 진실추적 06.06.03 213 0
986 ★ 미리보는 2006 정계개편 ★ [6] Phobos 06.06.03 223 0
984 학규횽이 이번 대선은 안 나갔으면 해. [6] 룰루루 06.06.02 248 0
982 누가누가 맞췄나? [2] 하큐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01 191 0
980 오늘말이지... [3] ASASAS 06.05.31 108 0
979 나 지금 몹시 화가 나 있어 [8] 하큐옹 06.05.31 322 0
975 [특종] 열린우리당도 인정했다. 손학규 지사! [4] 하큐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22 482 0
974 박대표의 피습! 과연 어떤 영향이...? [10] 경제도민 06.05.22 253 0
971 하큐횽 궁금한게 있어.. [4] 하큐옹 06.05.20 236 0
969 학규횽 나 건의할거있어 [3] ㅊㅊ 06.05.18 198 0
968 학규횽아는 왜소방헬기타구댕겨? [5] ㅇㅇ 06.05.18 255 0
964 [물어보자] 손학규 지사는 임기 후 뭐해야 되나? [12] 하큐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17 304 0
963 여긴 무슨 손학규 지사 언론보도 모아놓는데냐? [3] 캐안습 06.05.17 131 0
961 언 땅 녹였다고? [5] 엉쟁이 06.05.16 123 0
960 손학규 "한 총리 담화문 어처구니 없어" [3] 손학규 06.05.16 163 0
959 손학규 지사님의 가치는 아는 사람만 압니다.. [4] 학규횽팬 06.05.15 139 0
958 손학규 지사님이 대권에 출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학규횽팬 06.05.14 106 0
957 [손학규의 시선] 평택 시위에 대해 [7] 손학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14 307 0
956 저거 25조원 투자 유치의 비밀 말이야.. [1] 미시건들깨 06.05.14 90 0
954 손학규가 대통령이 되면 [5] 보위 06.05.11 244 0
950 손학규가 머슴이여? 변강쇠? [1] 변강쇠 06.05.09 184 0
949 나 이거 보고 존내웃었다. [4] ㅇㅇ 06.05.09 218 0
948 손학규가 백남준을 사모했다구? [2] 백남준 기념관 06.05.09 106 0
946 앞으로 손지사님 행보는 어케 될까요? [2] 쌈닭 06.05.08 110 0
945 박괴동은 서민의 아들? [4] 하큐옹 06.05.07 139 0
943 양아치 패거리에 두둘겨 맞는 國軍 [2] 오합지졸 06.05.06 166 0
942 하큐횽, 디시뉴스에 나왔다! [8] 하큐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05 320 0
941 미시건들개의 손학규 비판.. [4] 미식언들개 06.05.04 155 0
939 새로운 연재물.."25조원 투자유치의 비밀" [1] 하큐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04 135 0
937 방금 mbc 6시뉴스 봤는데 [7] 망구스 06.05.01 179 0
936 손학규지사님 관리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일들 [7] 사람 06.04.28 207 0
935 수요모임 “이명박 죽이고 손학규 살린다” [22] 하큐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28 423 0
933 요샌 조선일보가 손학규 밀어주나? [6] 조선일보 06.04.28 214 0
931 지사님 이것좀 보시고 경기도 내에 있는 남양주시의 행정문제좀 봐주세요 [3] 사람 06.04.25 104 0
930 여기 손학규 굵은닉으로 글쓰는사람 진짜 손학규 경기도지사? [4] ㅁㄴㅇㄹ 06.04.25 234 0
929 손학규의 시선 - 앨리슨 래퍼 Alison Lapper, 그녀가 한국에 옵니다. [4] 손학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24 289 0
928 손학규 대통령 각하!!! [4] .. 06.04.20 28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