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바다, 수도권 주민들의 젖줄 청풍호(남한강)를 상류를 더럽.... 지져보고 왔서오.

첫번째로 월굴리를 지졌어오. A(파란선)가 진입로에오. B(붉은선)는 직벽구간이라 욕심내다간 노짱 따라가오...

A-1퍼렁색 선따라 투테클로 열심히 지져봤지만 무소통이에요. 알리하베 하나만 뜯겼어요. 지금은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D(초록선)쯤이 현 물높이에요.

C-1은 수상레저스포츠 수상사무실같은데 시즌이 아니라서 사람이 없었어요. C-2는 월굴리 탑포인트라고 하는 월굴리 수몰가옥 포인트에요.

아래의 사진은 A-a에서 진입로 방향으로, A-b 532숫자 써져있는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A-a

A-b

A-b 주변에서 찍은 골동품 백학소주병. 집에 와서 찾아보니 3~4만원 정도 하는 골동품이래요. 줏어올까말까 하다가 그냥 왔는데 아까워요.

물빠진 월굴리를 탐사하며 스트럭쳐 분포를 살펴봤어요. A에는 넓게 마을터가 분포되어 있어요. 돌담벼락형식으로 된 스트럭쳐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요. A의 4시방향으론 부둣가? 같은 반반한 공구리바닥도 보였어요. 여기서 알리하베 뜯겼어요. 시봉탱

B는 앞서 말한 수몰가옥포인트 C는 직벽구간 앞에 수몰나무에요.

3시쯤부터 해질때(7시쯔음)까지 열심히 워킹하며 지졌지만 무소통이에요. 물이 맑아 안이 보이는데 고기없어요.

빡쳐서 성내리 수몰저수지로 이동해요. 여기는 수상레저스포츠 지상사무실쪽으로 진입하면 되요.

A(파랑색)구간까지는 차로 진입이 가능하고 B(붉은색)은 도보로 이동해야해요. C(검은색)은 저수지 뚝빵인데 작년 가을쯤에 갔을때 터친건지 터진건지 중간이 뻥 뚫려있었어요.

하지만 진입로를 막아놔서 딴곳으로 2동.

청풍호나루 주변, 청풍문화재단지 뒷쪽에 제일 자주가는 포인트에요. 배스는 잘 안나오지만, 해가지면 수경분수방향으로 강준치가 미친듯이 나와요.

해지고 추워지니 그마져도 2마리 나오고 안나왔어요.

여기는 암석지형이라 많이 위험한것 같아요. 갯바위낚시 입문하실 분은 지형 튜토리얼로 한번 와보시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지도 왼쪽에 곶?은 청풍 국민연금인재개발원쪽으로 진입하는곳이에요. 곶 끄트머리 부분에 빅고기 라이징 종종있는데 엄청 큰 소리가 나요.

국민연금인재개발원 앞에 골창지형도 지나가면서 보니까 수몰나무나 스트럭쳐가 잘 발달되있는거 같았어요.

진입로쪽에서 찍은 사진이에오. 풍경은 참 좋은데 강준치만 나와요. 캠핑낚시 하기도 좋은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평평하고 텐트칠 흙바닥도 있어요.

가오나시들이 낚시해요.

이건 작년 가을 사진이에요. 여기서 물이 1-2m정도 빠진것 같아요.

여기 앞쪽으로는 경사없이 뚝떨어지는 수심이라 빠지면 큰1나요.

청풍호는 물살도 잔잔하고 넓은게 너른 골창쪽에 벨리띄우기도 좋을거 같아요.

납시방 아조띠들 평도 경험해본것도 그렇고 청풍호에는 배스의 개체비율이 낮은것 같아요. 대신에 적은비율의 애들이 크고 빵이 좋은것 같아요.

납시방 아조띠들 말로는 청풍호에는 배스가 잘 안나오는데 한번 나오면 5짜 중, 후반 6짜 초중반이라고 했어오.

낚갤 탑배thㅓ 아조띠들도 청풍호와서 6짜 잡아가세요.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감사해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