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요번주부터 과제가 엄청 많아져서

갑자기 너무 바쁘당

후에(훼) 를 끝으로 베트남 중부지방 관광을 끝내고

드디어 베트남 마지막 북쪽지역중에 닌빈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닌빈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곳인데

달랏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곳이고 가장 기억에 남는곳중 하나에요

닌빈또한 오토바이같은 개인 이동수단이없으면 관광하기 조금 불편해요

이곳은 무슨 작은 산꼭대기에있는 정자 올라가는곳인데

이름이 기억이안남....

여튼 여기서 보는 경치가 진짜 예술임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별명을 가직곳이에요

마치 작은 베네치아 느낌

저 베트남모자이름이 놈인가 논인가 하는데

전통적인 느낌이랑 주변 풍경이 너무이쁨

아까 두번째사진 올러가는길

더워서 땀으로 샤워하면서 올라감

여기 음식점이 사이즈별로 판매하는데

양이 어마어마함

닭고기를 ga가 라고 하고 소고기를 bo보 라고 합니다

이건 닭고기 쌀국수라 퍼가

이건 퍼보 양이 어마어마함

진짜 이거 웬만한 음식점의 3배의 양이였음

가격이 12만동인가 밖에 안했음

음식이 너무많이나와서 짜조랑 볶음밥은 남은거 포장해서

한끼 더먹음 ㅋㅋ

밤에 집앞 포차같은 곳에서먹은 음식들

내가간곳만 그런지 몰라도 닌빈 음식점 양이 어마어마했음

이곳은 짱안 이라는 곳인데

작은 하롱베이느낌

너무너무 멋져서 사진으로는 1도 안담기는곳

여기부터는 하노이 입니당

북쪽의 대표 쌀국수 메뉴인 분짜 입니다

짜는 모르겠고 분은 쌀국수 종류인데 얇은면을 분 이라고함

퍼(pho) 가 잔치국수 느낌이라면 분짜는 비빔국수같음

면에다가 국물 몇스푼 부어서 숯불에 구운 고기랑 비벼먹음

저만큼을 1인분이라고 파는데 2명이서 먹어도 배부름

저만큼에 9만동 그리고 음식점이름은

분짜닥킴 이라고 한국인들 많이가는곳 이에요

하노이의 맥주거리 사람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음

주말 밤에가면 이동이 거의 불가능함

이제 남부맥주인 사이공비어는 안보이고

거의다 하노이비어

반미 맛집이라는 반미21 에서 사온건데

그동안 맛있는 반미를 너무많이 먹어서

그냥 폄범했음

베트남에서 bbq가 있길래 먹었는데

양념치킨 주문하려 하니까 직원이

이거매워

ㅇㅇ 괜찬아

진짜 매운데?

ㅇㅇ 괜춘 나 한국인이야

....그래

이러고 나왔는데 진짜 매워서 못먹음...

객기부려서 미안해...

불닭볶음면은 비비지도못하는 그런 베트남 땡초가 입안가득한 그런 매운맛이였음

베트남에서 bbq드실분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