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갤 유령입니다. 다음 미디어에 올라오는 중딩 스토리의 작가 기새림을 아세요? 초등학교때 그린 자장면을 그린 꼬불이라는 만화를 출판해서 상도 여러곳에서 받고 지원금도 천만원인가 이천만원인가 받았다고 하는데 그 아이가 그린 만화중에 정말 황당한 내용의 만화가 있어 올려봅니다. 어린애가 그린 거니 어쩔 수 없지 않냐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 만화는 이 만화를 그린 기새림양이 자신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실화입니다. 더 황당한건 이 뒷편을 보면 키우던 고양이를 길에 버려놓고는 아빠에게 강아지를 사달라고 졸라서 또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 강아지도 별별 이상한 이유(병아리 어쩌고 하던데 자세히 안봐서..)로 사라집니다. 정말 황당합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이 만화가 어린이용 만화로 출판됐다는 것이고 꽤 많이 팔렸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이 만화를 보고 자기가 키우던 동물을 버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까 무섭네요. 추가 : ...성묘도 집을 나갔나 봅니다. 그리고는... 이 개도 참 불쌍하네요. 이 앞편에 보면 이 이전에 키우던 개도 아무렇게나 키우다 잃어버린 걸로 되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