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스샷은 본 연재내용과 관련이 없는 게임 스크린 샷입니다.
-지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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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은 미쳐 못찍었지만 좀이 광폭화를 거는 바람에 이모양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광폭화 상태에서는 은밀이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주변의 몬스터들이 몰려오게 됩니다.

게다가 좀이 혼란까지 걸었습니다.

다행히 주변의 몬스터도 혼란에 걸려서 쉽게 버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큐어링으로 혼란을 풀어봐야 별 이득이 없습니다.

최대한 버텨서 큐어링을 아꼈습니다.

일단 다음층으로 이동합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전 레어를 털 생각이 없습니다.

붉은 비상계단으로 이동해서 5층에 왔습니다.

스크롤만 줍고 지나갑니다.

6층에 왔습니다.

레어를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보이는 계단은 모두 올라가봐야 합니다.
다시 올라갈때가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저기 보이는 획득은 나중에 줍기로 합니다.

늪지가 보입니다. 물과 나무가 있고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면 늪지가 확실합니다.

좀이 혼란을 걸어서 늑대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지능이 낮은 몬스터는 깊은 물 근처에서 혼란에 걸리면 쉽게 익사합니다.

아래층 계단이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미믹이었습니다.

독은 위험할 수록 색이 붉어집니다.
현재 보존옵션도 없고 좀이 언제 혼란을 걸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뱀파이어의 재생능력을 믿기로 했습니다.

뱀파이어의 재생력은 Alive상태에서 트롤보다 좋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파이어 드레이크는 화염저항이 없다면 주의해야할 몬스터입니다.

녹색 산성벽이 나오면 무조건 슬라임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발동술이 2레벨이 되었습니다.
블랙 맘바는 초반에 나오는 에더의 강화판으로 코모도 드래곤과 비슷한 위험도를 자랑합니다.

마침내 7층입니다. 7층부터는 경험치를 위해서 몬스터를 죽일 생각입니다.

뱀굴이 나왔습니다. 짐승굴의 서브 던전은 총 세개이며 슬라임굴은 고정적으로 등장하며 거미굴/뱀굴 그리고 늪지/해안으로 이루어집니다.
뱀굴이나 해안에만 상점이 등장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뱀굴이나 해안이 나오는게 좋습니다.

무기가 점점 늘어나지만 무기의 contam옵션때문에 쉽게 무기를 감정해볼 수가 없습니다.

히드라는 매우 위협적인 적입니다. 화염브랜드가 아닌 날무기로 공격하면 머리가 늘어나면서 한턴당 공격횟수가 늘어납니다.

하지만 투명암습의 경우에는 히드라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면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볼링 비틀은 맵의 벽을 갉아먹는 벌레입니다. 독에 매우 취약하며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블로우건을 이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즐링 스프레이로 처리하였습니다.

디깅 완드가 감정되었습니다.
디그 마법이 없다면 들고 다니는 것이 좋은 완드입니다.

물가에 있는 히드라에게 섣불리 접근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자칫하다가는 한번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체력이 만피에 가까운 상태에서 일격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데스야크는 야크의 강화판입니다.

하지만 투명보기가 없습니다.
신나게 탭을 눌러보니 히드라가 머리를 늘리고 있습니다.

좀이 고맙게도 혼란을 걸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너플레임도 걸어주는군요.

열심히 도망치다보니 막다른 길목입니다.

블링크를 이용해서 빠져나왔습니다.

이 문은 다이어 엘리펀트 지형입니다.
코끼리의 강화판인 다이어 엘리펀트는 정말... 정말 강력합니다.
히드라 두마리와 맞붙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폴리모프 완드가 감정되었습니다.
사실 젤리에게 쓰는 용도를 제외하면 별로 필요가 없는 완드입니다.

이 지형에는 다수의 히드라와 헬하운드가 있습니다.
보통 보상으로 돈을 주며, 바실리스크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극히 위험합니다.
헬하운드 역시 투명보기가 있으며, 지금 불저항이 없기 때문에 상대하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일단 X를 누르면 나오는 맵 보기 화면에서 w를 눌러 금지구역을 설정했습니다.

데몬블레이드 랜다트입니다.
단검술과 장검술은 서로 크로스트레이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장검술을 수련하면 레벨 10까지 적성이 +4추가됩니다.
뿐만아니라 모든 장검은 암습시 추가데미지를 주는 암습이 가능한 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암살자는 반드시 장검을 보조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좀이 소음을 내서 히드라가 잠에서 깼습니다.

불리한 상황이므로 텔레포트 스크롤을 사용했습니다.

다이어 엘리펀트 지형 내부에 이동했습니다.

감정해보니 별로 좋은 옵션은 아니었습니다.
인챈트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지금 샤벨을 쓰는 것이 더 좋고 힘을 깍는 옵션때문에 사용하기 부담되는 무기입니다.

소환의 스크롤이 감정되었습니다. 가끔 유용하게 사용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코끼리 4마리가 고정적으로 등장합니다.

코끼리는 독저항도 없고 투명보기도 없어서 암살자로 상대하기 쉽습니다.

이 곳에는 아나콘다가 고정적으로 등장합니다.
강력한 조이기 공격을 하기 때문에 회피가 낮고 전투가 길어질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역시 다즐링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쉽게 잡았습니다.
이 아나콘다를 죽이면 6마리의 다이어 엘리펀트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역시 다즐링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암습이 가능합니다.

이곳에는 숨겨진 보상이 있습니다.

쓸모없는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아나콘다가 있는 방 너머에는 다이어엘리펀트가 두마리 있습니다.
이 곳이 보상룸인데 좋은 아이템은 안나왔습니다.


문을 닫고 투명화를 사용했습니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지만 문은 못엽니다.

투명화를 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벌써 은밀이 17레벨이 되었습니다.

안에 있던 완드는 파이어볼 완드였습니다.
파이어볼은 빗나가지 않기때문에 스프리건같이 회피가 높은 몬스터를 상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시야 밖에서 시야를 이용한 공격을 할때도 유용합니다.

광폭화 포션이 감정되었습니다.
뱀파이어는 full이상일때만 광폭화가 가능합니다.

아까 보았던 획득스크롤에서 방어구를 빌었습니다.

정말 좋은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연금술사의 모자 급의 아티팩트만 안나온다면 극후반까지도 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역시 몬스터는 잡지 않고 올라갑니다.

일단 레어는 이렇게 마쳤습니다.

14층에 왔습니다.

이 지형은 2~3두 히드라가 등장하는 시시한 고정지형입니다.
과거 한글패치 버전에서는 버그로 27두 히드라가 등장해 많은 한글판 플레이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던 지형입니다.

양과 야크, 그리고 화염 날무기를 지닌 빅 코볼트가 등장합니다.

3두 히드라가 있었습니다.

14레벨을 달성했습니다.

모틀 드래곤은 점착화염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특히 이렇게 보존 옵션이 없다면 스크롤을 태워먹습니다.

스크롤이 타는 광경은 정말 절망적이죠.

이렇게 재빨리 스크롤을 바닥에 버려줘야 피해가 줄어듭니다.

15층에 도착했습니다.

좀이 이곳저곳 공간이동을 시켜주었습니다.

덕분에 이런 위협적인 적들을 미리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바위거인이 등장하는 고정지형입니다.
저도 처음보는 지형이라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강력한 파이어볼트를 사용하는 네임드, 마우드입니다.

마침 적절하게 책상점이 나와주었습니다.

책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제가 책이 없는 건 어떻게 알아서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중에 제가 반드시 사야할 책이 한권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책을 사시겠습니까?

제가 살 책은 북 오브 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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