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장 보기



1장    2장
 


3장 시작. 참고로 루시우스 추기경이 어떤 인물이냐면



















대충 이런 인물이다. 아무래도 성지 탈환 말고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





추기경이 진두에 나와서 병사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자기 하기 싫은 일은 전부 나한테 떠넘기는 가이 포카스. 이 개새끼



추기경의 명령으로 항구도 건설하고 출정 준비도 해야한다. 까라면 깔 수 밖에 없다



알았다고



맵 남쪽에 샤크라 항구라는 초승달 모양 섬이 생겼다. 군의 중간 기항지로 이번엔 여길 보급하는게 목표



쪽배였던 고망호 1은 사라지고 기함으로 업그레이드 된 고망호 mk.II가 생겼다. 기함은 소형 무역선 보다 훨씬 유용함



나무 5 연장 3 정도만 챙기고 샤크라 항구로으로 출발





기함이다 보니 생긴것도 더 멋있어짐





민두 노총의 수장이 앞날을 걱정하고 있다. 나도 쟤네가 뭘 할지 모르니 걱정 됨



전에 말을 안했지만 부두창고를 지으면 배 안에 있는 자원들이 모두 부두창고로 들어감



지어도 지랄이야



아 시발.

항만 관리소를 지으라는데 항만 관리소는 부두창고의 무역 포인트를 대체하는 건물이다.

한 마디로 이 섬은 아래 말고 다 막혀있어서 암 쓸모도 없는데 지으라고 지랄 중. 고통 받는다...



2티어 건물 부터는 짓는데 석재가 필요하다. 북쪽의 민두 노총의 섬을 찾아가면 여기에 석재와 철 광산이 있어서 캘 수 있음.



요렇게 섬 이름을 클릭 해보면 각 섬의 토질이나 자원 매장량이 상세히 나옴



자원은 섬마다 관리 되기 때문에 여긴 자원이 하나도 없다. 낙지 아저씨 한테 돈으로 건설 재료를 구매





나귀를 타고 자원이 오는 중



이동이 끝나야만 자원을 받을 수 있다. 주고 받는데도 쿨타임이 있어서 조금 귀찮음



석재 매장지 근처 채취 가능한 그리드 안에 채굴 시설을 설치해준다



하나 보단 둘이 낫지



주인님이 배를 건조하는게 좋겠다고 함. 서방의 소형 무역선은 1 2장에서도 언급했지만 줮나 후지다. 하지만 어차피 뽑아야 하니 뽑아두자



마리 미친년은 계속 전위대가 되겠다고 징징대는 중. 종교에 빠진 여자와 사귀면 안 된다는걸 알 수 있다



낙지섬에 석재가 차곡 차곡 쌓여간다. 석재가 은근히 잉여 자원인데 건축에만 쓰이고 2차 가공이 안되어서 갈수록 잉여가 된다.

판매금도 쥐꼬리라 수량 조절하기 가장 까다로운 자원.



낙지 아저씨는 계속 한숨을 푹푹 쉬고 있다. 나도 울고 싶다



팔콘스톤의 석재로 건물들을 지을 수 있게 됐다. 필수 건물인 소형 조선소를 짓자



소형 무역선은 값이 싸지만 성능이 거지같이 후지고 유지비를 은근 잡아 먹는다. 초반에 뽑을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쓴다...



다음은 철을 뽑아야 한다. 철은 강철로 제련해서 연장도 만들고 여러가지 유용하게 쓰이므로 섬에 있으면 몽땅 캐내자





강철을 제련하려면 숯이 필요한데...석탄 광산은 어이 없게도 4티어 건물이다. 그 사이에는 비효율적인 목탄을 쓸 수 밖에 없다. 마치 마인크 같군



무역 경로가 나왔다. 이 게임의 핵심 시스템



F6을 누르면 이렇게 무역 항로를 설정 가능하다. 목적에 맞는 항로를 개설하고



부두 창고나 항만 관리소를 찍어주면





이렇게 무역로가 설정 된다. 꼭지점을 잇는 식으로 만들어 지므로 찍는 순서대로 순환 하며 배가 움직인다



석재용 항로니까 석재 적하를 설정하자. 배는 방금 뽑은 소형 무역선 메루루호를 굴린다



설정된 배는 이렇게 무역 중이라고 뜬다. 이제 자동으로 일을 하기 시작함



미니맵의 선을 따라 이렇게 배가 자동으로 왔다리 갔다리 한다. 본토를 중심으로 키워야 하기 때문에 무역항의 설정은 중 후반 필수



루시우스 추기경의 저의를 의심하는 주인님. 혜안이 보통아 아니십니다요 굽신굽신



이제 이 정도 석재는 모인거 같다



암만 생각해도 이딴 싸구려 배 유지비가 20이나 된다는게 이해가 안됨. 거지같네



 철이 쌓이니 위에서 말한거 처럼 숯가마를 지어서 목탄을 제공하자



숯가마는 면적도 많이 쳐먹고 효율도 별로 안좋다. 후져서...운다...



제련소 부터 연장 제작소 까지 스트레이트로 건설. 멀티 플레이의 경우 여기까지 오면 한 숨 돌린 셈이다

  



샤크라 항구에 보급하러 출동 달려라 고망호



아무것도 안 했는데 섬에 군사 규모가 엄청나게 늘었다. 시발 무서웡;



끼요옷



게임 내에서 가이 포카스 말투는 간신배 소인배 목소리로 정말 짜증난다. 시발놈



부두 창고를 중형으로 업그레이드 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중형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섬 전체의 용적이 10톤 늘고 창고에서 나오는 수레가 두 대가 되는 장점이 있음



아니 시발 그걸 왜 나한테 보고해



확인해보니 전쟁에 쓸모도 없는 수송선 말곤 아무것도 없다. 나랑 장난하냐?



미1친년



약간의 재료와 석재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아니 시발 나한테 말하지 말라고. 노이로제 걸릴거 같다



이놈도 쌍으로 날 갈굼. 힘들어서...운다...



처 먹어라 이새끼들아



쨘. 유지비도 5 늘어나는게 함정이지만 부두창고 업그레이드는 효율이 좋은 편이다



시발놈 또 지랄이네



저...장고...

저장고는 섬 용적이 15톤씩 늘어나는데 유지비가 있어서 귀찮다. 4개 지어서 쓸데도 없는데 지랄하니 피곤하다



유지비가 시발 15나 됨



팔콘스톤에 선술집도 지으라고 명령함. 좆병신처럼 생긴 군대 선임이 갈구는거 같아서 기분이 더럽다



아오 유지비 시발 유지비



마침 술집 지으라고 딱 맞게 공간이 비어있다





미친 시발 니가 지으라메. 지어줘도 지랄하는거 보니 윗대가리들은 다 똑같은거 같다



연장도 뽑기 시작했으니 연장 수급도 해보실까



제작소는 1 제련소 + 2 연장제작소가 기본이다. 근데 이 맵은 그만큼 필요 없으니 하나만 지음



나도 걱정된다. 저 병신이 말아먹을 까봐



밧줄은 나중까지 쓸모 있지만 쌓이기가 쉽다. 이럴땐 판매 설정이나 들고 가서 팔면 안심



밧줄 사세요 대마초로 꼬아놓은 밧줄이요



세금이 내려갔다는건 만족도가 줄어들었다는 소리. 세금과 만족도를 위해 생산물 조절을 열심히 해줘야 한다



니미 쓸모도 없는 병신 섬에다 시설을 때려박았더니 300씩 벌리던게 11로 줄었다. 



결국 적자 터짐. 죽인다...가이 포카스...



처 먹어라 저장고 재료다



끼요오옷 이젠 나도 모르겠다



또 지랄 중



이 세상을 떠나줘 제발



핫산에게 휴식을 허락하지 않는 가이 포카스. 죽인다...가이 포카스...



강철 배달을 요구한다



연장 제작소를 중지 시키면 알아서 쌓임



생산 중지로 유지비가 줄어든게 보인다



대성당 짓겠다고 연장을 더 안파는 주인님. 이 집이 가장 싼 연장 상점이지만 안판다니 눈물을 머금고 자가 생산품을 쓰자



띠용



이 미친년이 섬에 있는 생산시설을 다 박살내고 군대를 남쪽으로 보냄



마지막 요구로 무역선 4개를 요청하는 가이 포카스



지금 만성 적자에 돈도 없기 때문에 무역으로 돈을 벌어서 배를 만들어야 한다



그 와중에 수리 기중기가 갖고 싶다고 징징대는 마리. 개갈보년 같으니



철은 충분히 모였다





이 시발놈 본진을 클릭하면 징징대는 말 밖에 안한다. 어쌔씬은 저런놈 안 잡아가고 뭐하나



곱게 처먹어 이 개새꺄



돈이 없으니 간이든 쓸개든 다 꺼내서 판다



다른건 별로지만 밧줄이 좀 짭짤한 편



낙지성님이 아이들이 납치 실종 되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아무래도 추기경과 가이 포카스가 의심스럽다



계속 징징대는 갈보년



다리 벌려라 기중기 들어간다



좋아하는 갈보년



원나잇이 끝나고 갈보년은 곧장 남쪽으로 출정한다. 근데 배들이 소형 군함만 있는게 영 상태가 안좋아 보인다



무역의 성과로 돈이 차곡 차곡 모이는 중



쌓인 돈으로 소형 무역선을 팍팍 찍어서 4대만 보내주면 끝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3 대만 뽑고 교역하는 메루루 포함해서 4대 채우면 됐는데 4대 만들었다

닝길

언젠간 꼭 이놈을 죽이리



황제는 병석에서 오늘이야 내일이야 하고 있는데 정말 원정 명령을 내렸는지 의심하는 주인님



연장도 뜯어 먹는다



낙지섬에서 많이 생산해서 연장은 충분하다 



요기까지 배달





드디어 끝났다



 





허름한 화물선들이 동방을 향해 떠난다. 무슨 목적으로 가는걸까





빅또리

 

----

시발 제목 잘못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