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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 최후의 사투-3-

마이어 2006.07.22 16:02:08
조회 1290 추천 0 댓글 4




짤방1, 광복군 제 2지대 장병들과 이범석 장군 짤방2, 말을 탄 이범석 장군 그동안 죄송스럽게도 제가 사정이 있어서 못올렸습니다. 일단 지강 전투편은 오늘 전부 올리겠습니다. ---------------------------------------------------------------------------------- 6, 오오바시 보도반원의 부상 "사단사령부는 어디로 갔을까요. 나는 아사히 신문의 특파원입니다만." "그래요? 우리들도 사령부로 연락차 가는 길입니다. 아마 2킬로쯤 후방에 있을 거예요." "그 솔밭에서 받은 습격엔 혼이 났죠. 거기서 얼마나 도망쳐 왔을까요?" "4킬로도 못됩니다." "아직도 교전하고 있는 것 같군요." "격전 중입니다. 아군은 고전하고 있습니다." 과연 총, 포성, 폭격음이 들려온다. 그건 그렇다 하고 오오바시군은 어떻게 되었을까. 별일 없었으면 좋으련만. 근심을 하면서도 병사들과 오솔길을 재촉했다. 그로부터 한 시간만에 간신히 한 부락에 당도했다. 병사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다. 사단사령부였다. 히시다 사단장과 만났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군. 그런데 오오바시군은 어떻게 됐나?" 사단장은 무사함을 기뻐했다. 그러나 나는 오오바시군이 없는것을 알자 불안해졌다. 사단을 정비하기 위해 내일 아침까지 이곳에 머문다는 사단장 말에 나는 다시 한 번 솔밭으로 돌아가 오오바시군을 찾아볼 결심을 했다. 병사가 두명 따라와 주었다. 이번엔 솔밭이 의외로 가까웠다. 부락에서 4킬로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솔밭에 가까이 가 보니 아직도 격전중이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오오바시군과 헤어진 장소까지 접근 할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P51 전투기 세 대가 날아와 솔밭에 급강하를 하며 총 폭격을 가해왔다. 부근의 으슥한 곳에 숨어서 시기를 기다렸다. 마음은 더욱더 어둡게 가라앉을 뿐이었다. 대여섯 명의 병사가 한덩어리가 되어 산에서 내려왔다. 우연이었다. 오오바시 무전반원이 피투성이가 된 채 한 병사 등에 업혀 있지 않은가. "오오바시군!" 나는 울며 달려가 오오바시군의 손을 힘껏 움켜 잡았다. "분하게 당했네. 자네가 뛰쳐나간 직후 배낭 있는 곳으로 달려가 배낭을 걸머지려는 순간에 박격포탄에 맞은거야. 그 곳에 쓰러진 것을 이 군인이 발견하였네."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으나 오오바시군은 의외로 기운찬 음성으로 설명했다. 살펴보니 등에 두 발, 허리에 세발, 오른 손에 한 발을 포탄 파편에 맞았다. 상처에서는 아직도 피가 철철 흘러 나오고 있다. 이것은 치명적인 상처라고 직감했다. 병사 등에서 오오바시군을 옮겨 받아 내가 업었다. 피가 종군복을 거쳐 내 등에 스며든다. "기운을 내게." 하고 격려하며 길을 재촉했다. "미안해, 미안해" 그는 등에서 말했다. 사령부에 당도하자 지체없이 오오바시군의 응급치료에 착수했다. 사단장에게서 얻은 군용담배 곡고오를 한 개피 뽑아 입으로 가져가니 맛있는 듯이 연기를 불어내며, "미안한데"하고 오오바시군은 눈물을 글썽거렸다. 동료는 중상을 입었다. 물론 무전기도 그때 동댕이 쳐진 채 였던 것이다. 나는 아직까지 연필도 원고 용지도 없다. 그것은 무기가 없는 군인과 마찬가지였다. 대설령 산계의 신산에서 "지강으로, 지강으로"하는 기세가 좋은 기사를 두 통 보낸 것은 일주일 전이었다. 7, 중국인 부대와 탈출하다 이튿날 이른 아침, 사단사령부를 따라서 부락을 출발했다. 부대가 계속 집결해왔다. 모두 격전의 흔적을 역력히 남긴 상청 투성이의 병사들이었다. 오오바시군은 들것에 실려졌다. 나는 그 옆에 바싹 붙어갔다. 폭음이 났다. 퇴피를 한다. 오오바시군을 운반하던 병사도 어깨에서 들것을 동댕이치고 퇴피했다. 끝내 집요한 적기였다. 아이구, 하며 동댕이쳐진 오오바시군이 신음한다. 나는 그 엪에서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드르륵 드르륵 총격탄이 흙먼지를 일으킨다. 폭음이 지나가면 부대는 또 행동을 개시한다. 계속 당하기만 하면서 패주 또 패주다. 밤중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이튿날 아침이 되자 비는 본격적으로 쏟아졌다. 그래도 부대는 멈추지 않는다. 잠시의 여유도 없는 것이다. 바로 등뒤에서 적이 추격해 오고 있다. 모두 흠뻑 비에 젖었다. "추워 죽겠어." 하고 오오바시 군이 호소한다. 불을 피워서 따뜻하게 해주고 싶지만 그것도 할수 없다. "조금만 가면 돼. 조금만 참아." 위로와 격려를 뒤풀이 하면서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렇게 비참한 패주가 사흘, 가까스로 지강 상류의 동구에 도달했다. 이곳은 유명한 안티모니의 산지다. 이곳에 무강 방면에 있었던 좌익전에선의 제 17사단 2개 대대의 구원부대가 도착하고 있었다. 사단은 부대 편선을 위해 이곳에서 일박하기로 했다. 다나까, 야마다 연대, 산포 대대, 수송대가 계속 모여든다. 중국옷을 입은 50여 명의 색다른 부대가 도착했다. 마세 대위가 인솔하는 특무 공작대이다. 여기서 나와 오오바시군은 116사단과 작별했다. 마세 대위를 따라 북경으로 철수하라는 명령이 왔다. 마세 대(隊)는 10여 명이 일본인 병사이고 나머지는 중국인 병사다. 나도 곧 중국옷으로 변장했다. 사단의 주력과 떨어져서인지 적기의 공격도 없다. 다만 쉴새 없이 상공을 통과할 뿐이었다. 지상의 적부대의 기습만이 걱정이었으나 적지 깊숙하게 잡입하여 적정의 정찰을 임무로 하고 있는 이 부대는 적을 피해가는 밀행이 매우 능숙하다. 식량도 풍부하다. 미주도 있다, 어디서 얻어 오는지 중국인 병사가 돼지, 닭, 쌀, 술을 갖고 오기 때문이다. 부락에 들어가도 중국군으로 행세한다. 꾸냥이 차와 점심(과자)응 가지고 와 위로해 준다. "동양병(東洋兵=일본군)이 전멸했다죠? 전쟁은 곧 끝난대요. 중국이 대승이에요." 꾸냥이 기쁜듯이 병사에게 말한다. 중국인 병사가 계면쩍게 웃는다. 오오바시군은 더욱 허약해졌다. 한시바삐 야전병원에 입원시키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다. 계란을 삶고 죽을 쑤워서, 권해도 한 수저나 두 수저밖에 먹지 않는다. 야간에는 민간에서 잠자고, 주간에는 자주 휴식을 하며 행군은 계속한다. 116사단의 본대에서 차츰 멀어져 간다. 대설령산계 답파때나 적 포위하의 돌파 패주 때에 비하면 하늘과 땅의 차이다. 이름이 패주이지 당시와 비교하면 중상한 오오바시군에 대한 근심만 없다면 흡사 여행과 같은 기분이었다. 이렇게 동구에서 보경까지 7일간의 행군 끝에 5월 중순에는 보경에 무사히 당도했다. 오오바시군은 여기서 군의 야전병원으로 옮겨졌다. 이것이 그와의 영원한 이별이 되었다. 보경을 출발한 지 꼭 한 달만에 나는 형편없이 처량해진 몰골로 다시 보경에 당도했다. 그리고 2주일 후, 오오바시군은 형양 야전 병원에서 명면하고 말았다. 8, 전면 철퇴 지강작전의 전투는 끝난다. 이 전투가 전기가 되어 호남, 광서의 최전선 부대는 남, 북, 동 등 각지로 전진을 시작했다. 작년 여름에서 금년 봄에 이르기까지 호남성의 중심지대를 석권하고 광서성의 계림, 남령을 함락 오한 철도를 소통시키는 등 승승장구의  기세에 힘입어 어떤 부대는 귀주성의 독산까지 진격한 화려한 전과를 올렸건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이 꺼져버릴 촛불이 최후로 반짝 빛나는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되었다. 항주만-광동-선두의 태평양 방면으로부터의 미니츠 총반공에 대비하여 대륙의 일분군은 최전선에서 이방면으로 집결하게 되었다. 이는 작전 태세의 전환에 의한 전략적 이동이긴 했으나 중국군의 총반공은 날로 격화하여 종전을 목전에 둔 상계작전의 일본군 전진은 강풍에 휩쓸려 쓰러지는 거목과 같은 처량한 운명에 있었다. 계림 방면에 있던 제 11군(가사하라 히데오 중장이 군사령관)의 주력을 이루는 제 3, 제 13, 제 34, 제 123의 각 사단이나 형양 방면에 제 20군(사까니시 가스요시 중장이 군사령관)의 제 47, 제 64, 제 68, 제 116의 각 사단은 한구, 상해 방면을 향해 철수를 개시했다. 중국군은 이것을 쫓아 탕은백의 제 1방면군을 중심으로 제 9, 제 6전구의 주력은 총반공을 개시했다. 병사들은 필리핀, 오끼나와의 전국을 알려 주지 않아도 일본의 패전이 어떻게 손써 볼수 없는 단계에까지 빠졌음을 철퇴를 거듭하는 체험을 통해서 깨닫고 있었다. 일본군은 중화기도 적다. 일본 비행기는 적기의 공격을 피해 새벽녘이나 저녁 늦어서가 아니면 날지 않는다. 그것은 공격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연락을 위한 정찰기 뿐이다. 적기는 주야를 불문하고 철퇴하는 일본군에 대해 결사적이고도 맹렬한 총공격을 가한다. 비행기가 없는 싸움의 승패는 이미 결정적이었다. 병참기지는 적기에 파괴되었다. 식량, 탄약의 보금은 두절되기 시작한다. 2식분을 3식분으로, 1식분을 3식분으로 이렇게 날이 거듭할수록 식량이 줄어든다. 죽을 먹는 부대도 있게 되었다.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병사도 있었다. 주린 배를 안고 다리를 끌면서 병사는 전진, 또 전진한다. "필리핀, 오끼나와의 일본군 전멸, 연합함대 전멸, 도쿄, 오오사카 잿더미....." 적기는 일본어로 쓴 삐라를 공중에서 살포한다. 군명에 의해 삐라를 줍는 것이 금지되었으나 줍지 않으려 해서 삐라는 눈 앞에 떨어진다. 읽지 않으려해도 활자는 눈에 들어온다. 지금까지 협력적이었던 중국인의 눈초리는 날이 거듭될수록 냉랭해져 간다. 쿨리(coolie-중국인 노무자들. 필자주)도 일하려 들지 않았다. 이렇게 병사들은 상강을 끼고 북으로 북으로 이동해 간다. 9, 달빛 아래 상강을 내려가다 형양에서 악양으로 돌아가는 얀마 선단에 편승했다. "배도 위험합니다. 야간만 항행합니다마는 하룻밤에 두 세번은 적기의 공격을 받습니다. 양쪽 강가에서의 손님도 보통은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겁나는 것은 부유기뢰죠. 이것에 한번 충돌하면 산산조각이 나니까요" 병사 사공이 겁을 준다. 일본군의 최대 보급로가 되어 있었던 상강의 숨통을 막기 위해 적기는 연신 상강에 부유기뢰를 투하하는 것이었다. 기뢰에 부딪쳐서 분쇄되는 배는 일주일에 세척, 많을 때는 10척이나 된다고 한다. 이쯤되면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강을 내려가야 한다. 그런데 닷새째 되던 날, 아마 5월 26일이라 생각된다. 상담을 출발하여 앞으로 세 시간이면 장사에 도착되는 지점에서이다. 오전 네 시쯤 돌연 적기가 나타났다. 선단은 전속력으로 우안쪽으로 대피하려 했다. 머리 위를 통과한 적 전투기 두 대가 커다랗게 선회한 순간 드드륵 하고 후방에서 총격을 가해 왔다. 어둠 속에서도 하얗게 오르는 물기둥이 보였다. 기럴 때마다 배는 심하게 흔들린다. 육지 위의 경우와는 달라서 전혀 도망칠 수가 없다. 적기의 뜻에 내어 맡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적기의 공격은 그리 길지는 않다. 고작 5분이나 10분이면 끝났다. 적기가 모습을 감추면 선단은 다시 대열을 정비하고 달렸다. 선단은 장사에 2박하고 다시 출발. 상음을 지나 영전부터는 드디어 허허망망한 호수로 들어섰다. 동정호이다. 바람이 세차고 파도는 갑판을 씼는다. 커다란 파도가 뱃전에 부딪칠 때맞다 15미터짜리 작은 얀마선은 크게 흔들린다. 이리하여 역사상으로 이름 높은 악양에 도달한 것은 5월 31일 새벽이었다. 장사도 그러했지만 악양도 병사들로 꽉 차 있었다. 전선에서 연신 철수해 온 부대였다. ================================================================================= 이것으로 일단 지강작전에 대한것은 끝입니다. 다음번에는 어느 일본군 병사의 중국대륙에서 쐐빠지게 고생하다가 땡보직으로 있다가 귀향까지의 여로를 쓴 편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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