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군은 원래 트리안다필로프(Триандафилов)가 제창한 개념으로 적 전선에 돌파구를 뚫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부대입니다.(원래 개념은) 이 개념이 나오게 된 것은 1차대전에서 전선이 형성되면서 적 후방으로의 우회기동이 불가능해지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편은 적 전선 정면에 돌파구를 뚫는 것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트리안다필로프가 구상한 충격군의 개념은 탱크군단을 주축으로한 기계화부대인데 2차대전당시의 충격군은 대개 사실상 일반 보병군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물론 실제 운용에 있어서는 큰 융통성을 보이기 때문에 1942년 말 벨리키예 루키 공격에 투입된 3충격군의 경우에는 10개 소총사단, 1개 소총여단, 3개 스키여단, 1개 기계화군단, 1개 독립탱크여단, 6개 독립탱크연대와 군직할의 7개 포병연대등 막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차대전 당시 일반적인 충격군은 대략 6~12개의 소총사단과 2~5개의 탱크여단, 군직할대로 편성되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제5충격군은 1942년에 제10예비군을 개편하여 편성된 부대로서 대략적인 편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7탱크군단 4기계화군단 300, 315,87, 4근위, 258소총사단 3근위 기병군단 군 직할대 내용출처 및 자세한 장보는 http://forum.panzer.pe.kr/viewtopic.php?p=146&sid=cf0faba8a03de7e37530139aa00ad98f 짤방은 R.O.N 의 충격병 아이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