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lovelyz/1118915(4월 20일까지의 정산글)

맨 위를 보면 서포트 모금 기간동안 총 입금액이 2,525,559원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원피스 페이백 33,292원은 원피스 자체를 환불하게되어 허수입금이고,
들어왔다가 나간 금액 페이팔 등록비 2,286원, 사비로 선입금했던 페이백 금액 30,000원
스누피 팔찌 결제 후 환급액 11,880원. 페이팔 모금액 중 타 서포트에 전달한 35,260원 등 112,718원을 공제하면
박명은 서포트 총 모금액은 2,412,841원 입니다.
아직 제대로 정산에 들어가지 못한 품목으로는
르네본 원피스 475,610원 중 페이백 33,292원을 제외한 442,318원이 입금 예정이며
해당 금액만큼 총대 사비로 미리 결제한 스티커 3종 38,000원씩 114,000원
러브캣 귀걸이 109,000원, 제이에스티나 귀걸이 190,000원 등 총 413,000원이 출금 예정입니다.
즉 현재 잔액은 계좌에 있는 37,654원과
원피스 환불예정금액 442,318원에서 사비로 결제한 413,000원을 제외한 29,318원을 합쳐
66,972원 입니다.
해당 금액은 아직 제작하지 못한 포토북 제작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가장 많은 아쉬움이 남는 의류품목입니다.
원피스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을 정도로 끝까지 말썽이기도 했고
신발도 명은이 발 사이즈가 커서 마음에 들었다 하면 사이즈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원피스는 봄 상품이라 전량 물류센터로 반품하여 매장에서는 구할 수 없었고
다행히 인터넷 구매는 아직 가능한 상황이라 구매 후 오늘 오전 중 택배직원분을 찾아가 수령 후 포장하고 전달했습니다.
샌들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골랐지만 역시 사이즈가 없는 상황이라, 비슷한 스트랩 형태에 가볍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이것도 사이즈는 없었습니다만, 물류센터에서 무료로 퀵서비스 배송을 해 준다고 하여 다행히 서포트 전날 구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발품도 팔고, 예쁜 품목들로 구하고자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서포트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한 뷰티라인입니다.
다행히 구하고 싶은 물품을 모두 구할 수 있었고, 특히 입생로랑 팔레트를 구할 수 있게 해 주신 incat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주를 고른다는 것 자체에 의견이 분분했던 쥬얼리 품목입니다.
목걸이와 귀걸이를 하나씩 할까 하다가, 평소 목걸이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을 반영하여
귀여운 느낌의 귀걸이 하나와 보다 성숙한 느낌의 귀걸이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스누피 팔찌는 초기에 기획했던 스눕진 프로젝트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예산배정중 삭제되어 단독으로 들어가게되었네요.

스티커, 케이크, 포장 등 기타품목입니다.
스티커는 4종 모두 참 예쁘네요 ㅎㅎ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께 나눠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케이크도 정말 예쁩니다. 스누피 하나 집어먹을뻔했네요.
저 쿠키는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케이크는 레드벨벳 케이크로 흰 부분이 생크림이 아닌 크림치즈입니다.
한조각 사 먹어 봤는데 매우 맛있습니다. 명은이가 꼭 먹어봤으면 하네요 ㅎㅎ
포장은 색감도 예쁘고, 리본 가운데에 포인트로 진주 비드도 하나씩 박았습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잘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여기에 개인 서폿으로 단호박soul님의 쿨매트가 포함되었습니다.
원래 울림 사옥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던터라 사진이 없네요..죄송합니다.
다만 정말 잘 전달했습니다 ㅜ..
다른 서포트 후기처럼 울림 사옥 앞에 선물을 놓고 인증샷을 찍고 싶었으나, 울림 팬매니저분들의 빠른 일처리로 인해
그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ㅎㅎ 위 포장 사진에 케이크상자와 쿨매트상자가 포함되었다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주세요 ㅎㅎ
*서포트 총대 후기
약 두달간에 걸친 서포트가 끝났네요. 아직 포토북이 남아있긴 하지만..
최초 예상금액을 훨씬 상회해 이 돈으로 명은이에게 뭘 해주지? 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보낸 기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일과와 병행하느라 상당히 정신없기도 했지만, 역시 재밌었던 것 같네요 ㅎㅎ
여성 화장품과 의류브랜드를 달달 외워도 보고
가방 사면서 21살짜리 여친에게 70만원짜리 가방 사주는 호구도 되어보고,
신발 사면서도 비슷한 질문 받고 ㅋㅋ 그 때 마다 그냥 얼버무렸습니다만..라부리즈가 부끄러웠던건 아닙니다..
오늘 케이크 받으러 갔을 때도
"주문자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XXX요"
"아 혹시 그 러블리즈케이크?"
남직원 한 명과 여직원 세 명이 동시에 절 쳐다보는데 ㅋㅋㅋ...
당당하게 매장에서 케이크 사진까지 찍고나온 걸 보니 멘탈 단련은 확실히 된 것 같네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다들 아시는 원피스도 그렇고, 신발도 이상적인 디자인에는 확실히 못미치고,
모든 품목에서 더 예쁘고 좋은 것을 해 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기한 내에 제작하지 못한 메세지북도 그렇구요. 꼭 주고싶었는데ㅎㅎ
일할때랑 잘 때 빼고는 거의 명은이 생각만 하면서 두 달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서는 괜히 엄청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
럽갤 여러분들이 계속 격려해주고 도와주셔서 이렇게나마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서포트를 준비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정산에 의문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 달력은 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는 폼으로, 계좌 입출금 내역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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