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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싫다...앱에서 작성

와글와글(211.221) 2024.03.26 23:06:26
조회 36 추천 1 댓글 0

싫다 싫어... 이런 집에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비위 맞춰주며 호구처럼 휘둘리고 다녔던 협박을 받아 그렇게 당해온 내가 너무 한심하고 싫어.. 내가 괴로웠던거 여기서라도 말해야 겠다...
가식적인 사람, 폭력적인 사람이 제일 싫더라.. 우리 아빠는 겉모습으로는 친절하고 착한 이미지야 심지어 같은 가족들도 믿었고 근데 나는 아니었어 나랑 아빠랑 둘이 있을때는 표정괸리 못하냐 왜 그렇게 사냐 등의 막말을 들었고 정강이나 딱밤을 많이 맞았거든 그래서 학교 다닐 때 몸에 자잘한 상처들이 있었어 아빠는 말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도 하고, 내 용돈도 마음대로 훔쳐서 썼고 가족들 다 있는데 서 날 죽여버리겠다고 칼을 휘둘었어 칼등에 맞았고 아빠가 달려들다가 오빠가 말릴려다가 싸웠고... 그래서 사이가 안 좋아진 계기가 되었고 아무튼 다시 본론 들어가서 중학교때는 아빠가 성희롱도 했어 갑작스럽게 학원에 와서는 담당 선생님께 나의 험담을 나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퍼뜨렸어... 다른 가족들 앞에서는 다정한 척하고 얘기를 할려고 해도 아빠의 협박이 무서웠거든... 이제라도 얘기를 할지 고민이야.. 용기가 안나고 안 믿을거 뻔하고.. 아빠도 기억이 안난다고 우기면 나만 이상한 시람으로 찍힐거고...
법학을 배우겠다는 것도 교통사고와 무능력한 아빠로 인해 사기를 당하고 가정폭력 당한게 그 원인 이었다 고3 수능 끝나고 택시를 타고 다 같이 이동하던 중 기사하고 아빠하고의 대화가 잊혀지지 않는다 법조인을 비웃고 무시하고 나를 대놓고 욕했다 내가 다니는 대학비리 해서 무시 하고 근데 비리는 거짓말이었다
중2때 아빠하고 학원쌤하고 내 안 좋은 소문을 얘기 했고 그럴 들은 애들이 나한테 얘기 했었다 그래서 겨우 용기내서 초등학교때 폭력당한거, 내 험담 나눈거 폭력을 말린 오빠와 엄마를 욕하고 싫어하는거 까지 얘기를 했지만 오히려 화를 내고 뭐라하고 비아냥 거리는 태도가 너무 싫다.. 알바하는 것도 뭐라하고 정강이를 걷어차고... 성인이 되었을때 알바를 했는데 알바하는거 가지고도 뭐라하고 동아리 활동하는것도 뭐라하고 정강이를 걷어차고 그랬어... 법조인이 되는 것도 니가 뭔데, 그딴걸 왜 하냐 라고 비아냥 거리고 욕하고 내가 무슨 행동을 해도 욕하고 만족스러워하지 않았어.. 솔직히 아빠쪽 친척들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 일단 고모가 사기로 선고유예를 받았어 다른 고모는 장사를 하는데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준비도 없어서 우리집에 쳐들어 와서 돈 달라고 협박하고 문을 부숴서 돈을 훔쳐가고 그랬어 그리고 아빠도 학창시절 친구를 괴롭히고 한마디로 개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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