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성능 SUV 시장에서 개성을 중시하는 비스포크(Bespoke) 수요가 늘면서, 제조사의 순정 디자인을 넘어선 하이엔드 튜닝 패키지가 주목받고 있다.2026 어반 오토모티브 우루스 SE 와이드트랙 전면부 / 사진=어반 오토모티브영국의 튜닝 전문 브랜드 어반 오토모티브(Urban Automotive)가 공개한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전용 '와이드트랙(Widetrack)' 패키지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사례다.약 9,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컨버전 비용에도 불구하고 우루스 오너들이 주목하는 차별화 포인트와 실제 적용 시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제약을 짚어본다.2026 어반 오토모티브 우루스 SE 와이드트랙 전측면 쿼터 뷰 / 사진=어반 오토모티브| 아벤타도르와 미우라의 유산을 담은 풀 카본 디자인이번 패키지의 핵심은 10,000시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된 풀 카본 파이버 바디킷이다. 단순히 부품을 덧대는 방식이 아닌 차량 전체의 실루엣을 재해석하는 'OEM+'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전면에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성 통기구 보닛과 3피스 카본 스플리터가 적용되어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측면의 6피스 휠 아치 익스텐션은 차체를 순정 대비 40mm 더 넓혀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2026 어반 오토모티브 우루스 SE 와이드트랙 정측면 뷰 / 사진=어반 오토모티브특히 사이드 실에는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미우라의 흡기 디자인을 오마주한 에어로 요소가 반영되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후면부 역시 카본 범퍼와 통합된 더블 벤티드 디퓨저, 스택형 카본 스포일러를 통해 공기역학적 인상을 강화했다.2026 어반 오토모티브 우루스 SE 와이드트랙 후면부 / 사진=어반 오토모티브| 퍼포먼스는 순정 유지, 감성은 비스포크 방식와이드트랙 패키지는 주행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파워트레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우루스 SE 고유의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시각적 만족도와 공기역학 개선에만 집중하는 전략이다.이는 일상 주행의 편의성을 해치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내 사양 또한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소재와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1:1 맞춤형 비스포크 방식으로 운영되어 희소성을 높였다.2026 어반 오토모티브 우루스 SE 와이드트랙 후면 주행사진 / 사진=어반 오토모티브| 장착 전 고려해야 할 '현실적 제약'독보적인 외관을 제공하지만, 실제 적용 전 따져봐야 할 조건들도 명확하다. 우선 차폭의 변화다. 좌우 합계 40mm가 넓어지는 만큼, 국내의 좁은 주차 공간이나 기계식 주차장 이용 시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또한, 본 패키지의 가격은 영국 현지 장착 비용 포함 51,800파운드(약 9,01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순정 차량 가격을 제외한 순수 컨버전 비용으로, 차량가 대비 약 1/4에 달하는 추가 지출이 발생한다.마지막으로 하이엔드 튜닝 파츠 특성상, 장착 부위와 관련한 제조사의 공식 워런티(보증) 범위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2026 어반 오토모티브 우루스 SE 와이드트랙 전면 주행사진 / 사진=어반 오토모티브에디터 한 줄 평: 성능 변화보다 독보적인 외관을 중시하는 오너에게 9,000만 원은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겠으나, 늘어난 차폭에 따른 주차 제약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변수다.▶ "강남 아빠들 계약 취소하나" 640마력 괴물 오픈카 등장에 포르쉐 벤츠 초비상▶ [기획] 영화 'F1' 브래드 피트의 실제 차고 공개... 60억 원 규모의 압도적 자동차 컬렉션 화제▶ "슈퍼카 왜 사나?" 제로백 3.8초에 주행거리 650km 찍은 '의문의 SUV' 정체▶ "제로백 2.5초, 이게 SUV라고?" 1,156마력 뿜어내는 '괴물' 등장... 16분이면 충전 끝▶ "우루스 오너들 긴장?" 세계를 놀라게 한 '1,360마력 전기 괴물'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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