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용필 운전기사 시절, 재떨이 들었다" 이승철이 국내 2대뿐인 BMW를 산 배경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17 10:00:02
조회 1903 추천 2 댓글 19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태동기였던 90년대 초반,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국내에 단 2대뿐이었던 BMW의 플래그십 세단을 소유하게 된 배경에는 '가왕' 조용필의 가르침이 있었다.

단순히 부를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거장의 곁에서 기사를 자처하며 배운 '스타의 품격'이 그 시작이었다.


자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서 하차하는 이승철 / 사진=뉴스엔


| "재떨이 들고 기사까지..." 가왕 곁에서 배운 성공의 문법

최근 이승철은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화려했던 90년대 시절과 조용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조용필을 향한 존경심으로 운전기사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재떨이를 들고 대기하는 등 궂은일을 자처하며 조용필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핀 이유는 하나였다.


짠한형 유튜브에 출연한 이승철 / 사진=짠한형 유튜브


성공한 아티스트가 갖춰야 할 자세와 대중에게 비치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서였다. 이승철은 "고급차를 타면 말투도 달라진다"며, 자신의 대우를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선배를 통해 배웠다고 회상했다.


BMW 7시리즈(E32) / 사진=BMW blog


| 국내 단 2대였던 BMW 7시리즈... 재벌 총수와 나란히

조용필에게 배운 '브랜딩'의 결과물은 당시 국내에 단 2대뿐이었던 BMW 7시리즈(E32)의 소유로 이어졌다. 신동엽은 "한 대는 재벌 총수가, 다른 한 대는 이승철이 탔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90년대 초반 BMW 7시리즈는 수입차 시장의 정점에 있던 모델로, 특히 V12 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부와 명예의 상징이었다. 이승철은 "용필이 형님을 보고 배운 것"이라며, 당시 최고급 차량이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높여주는 중요한 장치였음을 설명했다.


짠한형 유튜브에 출연한 이승철 / 사진=짠한형 유튜브


| 자동차를 통해 본 90년대 대중문화의 이면

그 시절 이승철의 BMW는 단순한 이동 수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조용필의 기사로 시작해 재벌 회장급의 오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90년대 가요계의 폭발적인 성장과 그 중심에 있던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수입차가 흔해진 현재 관점에서 보면 자칫 과시로 비칠 수 있으나, 당시에는 척박한 연예계 환경에서 '아티스트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치열한 자기 관리의 산물이기도 했다.


조용필 /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다음엔 용필이 형을 모셔라"라는 이승철의 농담 섞인 질투는 선배에 대한 깊은 애정의 표현이었다. 가왕의 기사로 시작해 전설적인 오너가 된 그의 자동차 일화는 팬들에게 향수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에디터 한 줄 평: 조용필의 운전대를 잡으며 미래를 설계했던 청년 이승철, 그가 산 것은 BMW가 아니라 '성공의 태도'였다.



▶ "검은 세단은 옛말" 법인차 시장 뒤흔든 '미니밴'의 세대교체▶ "거대 콧구멍은 그대로?" 베일 벗은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벤츠 영업이익 50% 폭락... '회장님차' 명성 흔드는 전기차 부진과 재고 부담 실체▶ "GV80은 너무 올드해" 콧대 높은 아재들 대신 '젊은 부자'들이 줄 서기 시작한 '이 차'▶ "제네시스 살 돈에 조금만 더?" 강남 부자들이 6개월 기다려 타는 '이 차'의 정체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등만 봐도 설레이는 문짝남 스타는? 운영자 26/04/13 - -
이슈 [디시人터뷰] '쪼와요~ 쪼와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성우 박시윤 운영자 26/04/17 - -
739 1분기 판매량 50% 급락한 BMW iX, 미국서 단종하고 '차세대 SUV'에 집중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8 0
738 2026 뉴 익스플로러 출시, 오프로드 특화 '트레머'가 보여주는 고성능 SUV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3 0
737 포르쉐, 510마력 자연흡기 오픈톱 '911 GT3 S/C' 공개... 수동 전용으로 출시 [3]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20 1
736 현대차,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아이오닉 3' 공개 예정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6 0
735 20일 한국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벤츠 C클래스 EV... 39인치 하이퍼스크린 실내 공개 [15]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486 1
"조용필 운전기사 시절, 재떨이 들었다" 이승철이 국내 2대뿐인 BMW를 산 배경 [19]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903 2
733 기아 EV1 2027년 출시 예고... 모닝 대체할 '전기 경차' 될까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0 0
732 르노코리아 '퓨처레디' 플랜 가동, 매년 전동화 신차 낸다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7 0
731 "아이오닉 5와는 전혀 다른 맛" 현대차가 중국서 선보인 '어스'의 터프한 매력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1 0
730 '품격 있는 대처' 지드래곤, BMW와 결별 후 벤츠와 협력하게 된 배경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99 0
729 M3 40주년과 XM 에디션까지, 'BMW M 페스트 2026' 영종도서 개최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81 1
728 테슬라-인텔 '30조 테라팹' 동맹, 삼성·TSMC 주도권 흔들까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15 0
727 "선 하나로 완성한 미학" 현대차 비너스 콘셉트 공개, 아이오닉 6와 다른 점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3 0
726 폭스바겐 ID.3 네오 공개, "주행거리 630km에 V2L까지 담았다"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7 0
725 닛산, 정통 오프로더 '엑스테라' 부활 예고… 프레임 바디에 V6 탑재 [2]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53 3
724 닛산, 차세대 스카이라인 티저 공개… 전통의 원형 테일램프 계승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3 0
723 현대차·제네시스 30만 대 리콜 확정, "사고 시 안전벨트 분리 우려" 싼타페·G90 포함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08 1
722 닛산, 'e-파워' 실은 신형 로그 공개… 투싼·RAV4와 하이브리드 경쟁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5 0
721 제네시스 출범 10년 만에 국내 100만 대 돌파, 'G80'이 누적 판매 42% 견인 [20]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351 5
720 기아, 백만대 판매 달성 위해 'EV 속도조절' 선택… 테슬라와 다른 길 걷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7 0
719 "37만 대 해외로" 중국 전기차 수출 1년 만에 2.3배 급증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4 0
718 롤스로이스, 100대 한정 전기차 '프로젝트 나이팅게일' 공개 [9]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33 2
717 닛산 신형 쥬크 EV 공개, 디자인 호불호 속 하이브리드 병행 승부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6 1
716 현대 아이오닉 9, EV9보다 622만 원 낮은 가격으로 대형 전기 SUV 시장 정조준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48 0
715 아우디 Q7 "4월 한정 1,700만 원 할인", GV80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 [5]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09 0
714 926km 주행에 조향 혁신까지, 벤츠 신형 EQS 전격 공개... 디자인 논란 지울까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87 0
713 실구매가 2,000만 원대 전략 통했나… BYD 코리아, 상륙 1년 만에 1만 대 판매 돌파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2 0
712 "일본 추억의 경차가 전기차로?" 혼다, 3천만 원대 펀카 '슈퍼-N' 공개 [9]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43 4
711 800V와 7인승 공간 갖춘 벤츠 신형 GLB 공개, 상급 GLC와 비교 시 득과 실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0 0
710 [기획] 애스턴 마틴 첫 PHEV '발할라', 999대 한정판에 담긴 F1 엔지니어링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0 0
709 맥라렌 F1 설계한 '거장' 고든 머레이의 신작, 전 세계 5대뿐인 S1 LM 인도 시작 [7]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66 3
708 폴스타 4, 1분기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 4월 구매 혜택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52 0
707 영국적 위트의 정점 미니 x 폴 스미스, 감성으로 무장한 한정판 공개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62 0
706 현대차, 2030년 '진짜 픽업' 내놓는다... 볼더 콘셉트 기반 예상도 속 디자인 특징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89 0
705 "9년 만의 변화" 폭스바겐 신형 티록 공개, 122mm 늘어난 차체 [6]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181 0
704 미니, 옥스퍼드 공장 수제작 'JCW 컨버터블' 원오프 공개... 초개인화 비스포크의 가능성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88 0
703 "EV9보다 길고 카니발보다 넓다" 중국 최대 전기 SUV 니오 ES9 사전 판매 시작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5 0
702 5분 충전에 150km 주행, 폭스바겐 ID.UNYX 08 중국 출시... 국내 도입 가능성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5 0
701 4월 13일 '벤츠 정찰제' 시행 예고, 신형 GLE 기다리기 전 체크할 실구매가 변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8 0
700 왜 중국만 다를까? BMW iX3 롱휠베이스 공개, '돌출형 핸들'에 숨겨진 안전 법규 [1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32 2
699 스페인서 온 '전기 핫해치' 쿠프라 라발 공개, 도심형 EV의 새로운 기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62 0
698 정통 오프로더에 입힌 '바비 코어', 0원부터 시작하는 디펜더 90의 가치는?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3 0
697 테슬라 모델 Y·모델 3 주요 차종 가격 인상... 일주일 새 최대 500만 원 오른 배경은?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26 0
696 현대차 2026 팰리세이드 북미·국내 판매 재개... 시트 안전 로직 대폭 강화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5 0
695 '범블비'의 귀환, 쉐보레 카마로 7세대 부활… 캐딜락 플랫폼 품고 2027년 출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6 0
694 지프 랭글러 '트레일 헌트 에디션' 20대 한정 출시... 1,325만 원 상당 튜닝 파츠 탑재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6 0
693 쉐보레 말리부 27만 대 리콜, 후방 카메라 습기 유입으로 '부품 교체' 실시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3 0
692 "마지막 V6 디젤의 자부심" 폭스바겐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풀옵션 사양으로 국내 인도 시작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89 1
691 55년 코란도 4세대 끝으로 단종, KGM이 예고한 2027년형 'KR10'의 핵심 변화 [7]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486 7
690 "햄버거 먹는 동안 완충" BYD-KFC 동맹, 한국 전기차 충전 문화도 바뀔까?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8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