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용필 운전기사 시절, 재떨이 들었다" 이승철이 국내 2대뿐인 BMW를 산 배경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17 10:00:02
조회 2460 추천 2 댓글 27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태동기였던 90년대 초반,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국내에 단 2대뿐이었던 BMW의 플래그십 세단을 소유하게 된 배경에는 '가왕' 조용필의 가르침이 있었다.

단순히 부를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거장의 곁에서 기사를 자처하며 배운 '스타의 품격'이 그 시작이었다.


자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서 하차하는 이승철 / 사진=뉴스엔


| "재떨이 들고 기사까지..." 가왕 곁에서 배운 성공의 문법

최근 이승철은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화려했던 90년대 시절과 조용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조용필을 향한 존경심으로 운전기사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재떨이를 들고 대기하는 등 궂은일을 자처하며 조용필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핀 이유는 하나였다.


짠한형 유튜브에 출연한 이승철 / 사진=짠한형 유튜브


성공한 아티스트가 갖춰야 할 자세와 대중에게 비치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서였다. 이승철은 "고급차를 타면 말투도 달라진다"며, 자신의 대우를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선배를 통해 배웠다고 회상했다.


BMW 7시리즈(E32) / 사진=BMW blog


| 국내 단 2대였던 BMW 7시리즈... 재벌 총수와 나란히

조용필에게 배운 '브랜딩'의 결과물은 당시 국내에 단 2대뿐이었던 BMW 7시리즈(E32)의 소유로 이어졌다. 신동엽은 "한 대는 재벌 총수가, 다른 한 대는 이승철이 탔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90년대 초반 BMW 7시리즈는 수입차 시장의 정점에 있던 모델로, 특히 V12 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부와 명예의 상징이었다. 이승철은 "용필이 형님을 보고 배운 것"이라며, 당시 최고급 차량이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높여주는 중요한 장치였음을 설명했다.


짠한형 유튜브에 출연한 이승철 / 사진=짠한형 유튜브


| 자동차를 통해 본 90년대 대중문화의 이면

그 시절 이승철의 BMW는 단순한 이동 수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조용필의 기사로 시작해 재벌 회장급의 오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90년대 가요계의 폭발적인 성장과 그 중심에 있던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수입차가 흔해진 현재 관점에서 보면 자칫 과시로 비칠 수 있으나, 당시에는 척박한 연예계 환경에서 '아티스트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치열한 자기 관리의 산물이기도 했다.


조용필 /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다음엔 용필이 형을 모셔라"라는 이승철의 농담 섞인 질투는 선배에 대한 깊은 애정의 표현이었다. 가왕의 기사로 시작해 전설적인 오너가 된 그의 자동차 일화는 팬들에게 향수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에디터 한 줄 평: 조용필의 운전대를 잡으며 미래를 설계했던 청년 이승철, 그가 산 것은 BMW가 아니라 '성공의 태도'였다.



▶ "검은 세단은 옛말" 법인차 시장 뒤흔든 '미니밴'의 세대교체▶ "거대 콧구멍은 그대로?" 베일 벗은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벤츠 영업이익 50% 폭락... '회장님차' 명성 흔드는 전기차 부진과 재고 부담 실체▶ "GV80은 너무 올드해" 콧대 높은 아재들 대신 '젊은 부자'들이 줄 서기 시작한 '이 차'▶ "제네시스 살 돈에 조금만 더?" 강남 부자들이 6개월 기다려 타는 '이 차'의 정체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치어리딩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5/11 - -
951 GMC 허머 EV SUV 국내 공식 출시... 전동화로 재탄생한 오프로더의 아이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2 0
950 더 뉴 그랜저, 5,000만 원대 가성비 럭셔리로 '수입 세단과의 정면 승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11 0
949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비켜".. 그랜저 전용 OS '플레오스 커넥트'가 바꿀 카라이프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1 0
948 "부분변경 넘어선 플래그십의 진화"… 현대차, 신기술 집약한 '더 뉴 그랜저' 전격 출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22 0
947 "말하지 않아도 운전자 마음 읽는다".. 더 뉴 그랜저, AI 비서 탑재로 'SDV' 시대 포문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21 0
946 부가티 투르비용, 영하 30도 북극권 동계 테스트 공개... 1,800마력 하이브리드의 한계 검증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7 0
945 "한 달 7만 원".. 리프모터, 독일서 스마트폰보다 싼 '전기차' 리스 출시 [2]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195 0
944 폭스바겐 R, 출범 25주년 맞아 뉘르부르크링 24시 도전... 골프 R 레이스카 개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16 0
943 토요타, 8단 자동변속기 탑재한 'GR 코롤라' 공개..냉각 및 섀시 성능 보강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8 0
942 중국 아바타, '07L' 공개..휠베이스 늘린 5인승 럭셔리 SUV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1 0
941 테슬라, 4월 국내 판매 1.3만대 기록.. 모델 Y 단일 모델 1만대 돌파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4 0
940 롤스로이스, 팬텀 '갤러리' 컨셉 아트 공개..장인 정신의 극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4 0
939 현대차, 뉴욕 록펠러 센터에 'FIFA 뮤지엄' 개관.. 월드컵 100년사와 로보틱스의 만남 [2]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20 2
938 포드, F-350 수퍼 듀티 '칼하트 에디션' 공개..워크웨어 브랜드와 콜라보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0 0
937 기아, 루마니아 'BSDA 2026' 첫 참가.. 타스만 군용 지휘차 유럽 데뷔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5 0
935 현대차, 중국 전용 세단 '아이오닉 V' 제원 공개..EREV 및 BEV 투트랙 전략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7 0
934 BYD, 2026년형 시걸 출시... 1,200만 원 전기차에 '라이다' 탑재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71 0
933 "모래사장 달리는 낭만 EV".. 르노, 사륜구동 '4 JP4x4'로 부활한 헤리티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3 0
932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임박.. 17인치 디스플레이·스마트 비전 루프 탑재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17 0
931 현대차, WRC 포르투갈·TCR 월드투어 개막전 동시 우승..누빌·미첼리즈 1위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 0
930 현대차, 'N 레이싱 시뮬레이터' 출시..실차 데이터 기반 가상 드라이빙 구현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2 0
929 BMW 코리아,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9종 출시… 12일 오후 3시 선착순 판매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 0
928 "우버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사고 속출"..美 당국, 자율주행 결함 조사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3 0
927 베이징자동차, 중형 전기 세단 'S3' 공개..1,400만 원대에 모델 3보다 큰 차체 [4]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02 2
926 "역대 가장 강력한 1,080마력 오픈탑"...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로드스터' 15대 한정판 공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 0
925 보스홀, 고성능 전기 핫해치 '코르사 GSE' 공개...281마력 가속성능 5.5초 확보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7 0
924 징거, 하이퍼카 21C Vmax 마이애미 고객 인도..퍼플 메탈릭 최초 적용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5 0
923 MINI 코리아, '2026 고카트 데이' 개최… 심박수 측정하며 즐기는 이색 시승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904 0
922 하만 코리아, '카랩 청음실' 강화… 제네시스·기아 신차 사운드 완성도 높인다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97 0
921 스바루, 브랜드 첫 콤팩트 전기 SUV '언차티드' 공개..최대 584km 주행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8 0
920 한국타이어, 2026 WRC 포르투갈 랠리 출격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3 0
919 포드,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 라인 중국 지리그룹에 매각..EV 플랫폼 공유 추진 [6]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33 1
918 "제로백 5.5초의 짜릿함"... 오펠, 281마력 전기 핫해치 '코르사 GSE' 공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8 0
917 "F1 진출 기념 26대 한정"... 캐딜락, 685마력의 'CT5-V 블랙윙' 컬렉터 시리즈 공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3 0
916 "하이브리드 떼고 730마력"... 맥라렌, 르망 복귀작 'MCL-HY GTR' 공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1 0
915 BYD 실 6·중국산 테슬라 모델 Y L, 호주 ANCAP 테스트 별 5개..최고 등급 획득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4 0
914 만소리, 아주라 카브리오 공개..820마력 G-클래스 2도어 컨버터블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41 0
913 지커, 강남 브랜드 갤러리 오픈..1300마력 001 FR 등 최신 모델 전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03 0
912 애스턴마틴 밴티지, IMSA 라구나 세카서... 4경기 연속 포디움 달성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3 0
91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찾아가는 '모바일 서비스' 시행... 경정비 및 리콜 지원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2 0
910 기아 셀토스, 인도서 '올해의 SUV' 선정… 안전성·상품성 인정받아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6 0
909 마세라티 코리아, '2026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 공식 후원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8 0
908 한국타이어 후원 '2026 베를린 E-PRIX' 성료…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확인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5 0
907 BMW 코리아, '전기차 시승 멤버십' 1년 만에 이용자 5천 명 돌파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7 0
906 벤틀리서울, 5월 한 달간 '메이 프롬나드' 캠페인 실시... 방문 고객 혜택 강화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0 0
905 "2026 월드컵, 아이오닉과 함께 응원한다" 현대차, 국가대표 선전 기원 특별 시승 이벤트 실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0 0
904 기아, 드론·AI 기술 접목한 'PV5 경찰차' 공개… 내달 수도권 시범 운영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1 0
903 "차세대 RS 5의 강력한 예고편"... 아우디, 트랙 전용 'RS 5 세단 B10' 핫랩 카 공개 [9]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43 4
902 안토넬리, 마이애미 GP 우승으로 '시즌 3연승'…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100점 돌파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3 0
901 "적재 공간만 600리터"... 토요타, 공간과 성능 극대화한 'bZ4X 투어링' 공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