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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스타디움&카디널스 박물관 구경하고 왔습니다
부시 스타디움 경기 관람기지난 직관 때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에 경기장에 갔는데부시 스타디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서 경기장 바깥은 거의 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인터넷에 찾아보니 경기장 밖에도 볼거리가 많다고 하길래 한 번 더 갔습니다3루 게이트 입구 앞에 스탠 뮤지얼을 비롯한 카디널스의 영구결번 선수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제일 거대한 뮤지얼 동상을 필두로 열 개가 넘어가는 동상이 장식되어 있으니 장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척 스카이돔 앞에도 서건창 박병호 이정11111111후 김하성 동상이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이날 경기 시작 직전까지 빗방울이 계속 떨어졌는데수중전에 대한 낭만이 있어서 그런지 물방울이 맺힌 동상의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습니다3루 게이트를 지나 외야 쪽으로 가면 볼파크 빌리지라는 공간이 나오는데경기장 옆 한 블록 가량을 전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관련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비가 계속 오는데도 아랑곳 않고 경기 시작 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니덥지 않고 화창한 날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그리고 상위 응원팀이 키움 히어로즈다보니 자꾸 고척돔이랑 비교하게 되는데지하 상가는 애저녁에 다 망했고 최대 아웃풋이 경기장 앞 동양미래대학 대학로인 고척이 떠올라서자꾸만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카디널스 네이션이라고 레스토랑과 명예의 전당과 박물관과 팀스토어가 함께 있는 3층인가 4층짜리 건물이 있는데이곳 팀스토어에서는 골든글러브 트로피를 비롯해 선수들의 대기록과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박물관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12달러를 내고 티켓을 구매해야 했습니다공짜로 좀 보게 해주지 은퇴 시즌까지도 2.5밀 받아먹는 졸스신처럼 알뜰살뜰하고 얄밉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래도 돈값은 확실히 했습니다창단 직후, 그러니까 140년 전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였던 시절의 물건까지도 이렇게 빼곡히 전시되어 있습니다라이트 팬도 즐겁게 읽을 수 있게끔 간단명료하면서도 핵심을 쏙 담은 설명 또한 적혀있고요맥주 팔아먹으려고 구단을 만들었다니 포스팅비용 먹으려고 했던 이장석 전 구단주 현 전과범님이 생각나네요깨알 같은 정보도 벽 구석구석에 붙어 있었습니다100년 전 미국의 럭키 박세웅-박세진 형제였던 디지 딘과 폴 딘이 49승을 합작한 TMI까지 있었고요1937년 스프링 트레이닝 때 몇몇 끼쟁이 선수들이 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퉁겼던 현악기까지 구해다 놓았습니다고척에도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면 염경엽 감독님이 선수단을 위해 끓여주셨던 라면 냄비가 전시될까요단순한 영상 상영 공간도 디테일이 굉장했습니다1940년 MLB 첫 밤 경기 당시의 중계 영상을 상영하던 공간은 이렇게 레트로하게 꾸며 놓았고요부시 메모리얼 스타디움과 관련된 공간의 영상 상영 공간에는 관중석을 떼어다 놓았습니다심지어 스탠 뮤지얼과 같은 시대에 살지 않았던 어린 팬들을 위해젊은 시절의 스탠 뮤지얼을 박제해놓기까지 했네요푸홀스 웨인라이트 몰리나의 박제도 언젠가 이곳에 들어오겠죠?단순히 옛 물건만 주렁주렁 전시한 공간이면 어린 관조팬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테니역대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의 중계 영상에 자신의 해설을 덧입힐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카디널스의 역대 최고 명장 중 하나인 화이티를 위한 공간상위리그로 치면 SSG 랜더스 박물관에 김성근 감독님을 위한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는 것과 같겠죠?저야 한낱 외지인 디시충이니 폰카 들고 돌아다녔지만올드팬 분들은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 카디널스의 옛날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정말 12달러가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네요경기는 내야석 맨 위에서 봤는데 경기장이 거대해서 그런지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바로 위에 천장이 있어서 관중들의 환호성이 이쪽으로 모이는 건지적시타와 홈런이 나올 때마다 미주리주가 떠나갈 듯한 함성에 어질어질했네요다만 플래허티가 초반부터 데드암을 호소하며 강판되는 바람에 경기 내용은 즐겁지 않았고요중간에 출출해져서 7.5달러짜리 점보 핫도그 사먹었는데퀄리티 보고 잠실구장 앞 김밥할매가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 . . . .상위 먹거리가 최고임을 깨달은 일요일 오후였습니다즐거운 화요일 되십쇼 끝
작성자 : 긍정고정닉
비오는 날의 오오쿠노시마,타케하라,구레
친구의 친구와 그 친구의 친구 4인팟으로 렌터카 빌려서 놀러감 내가 비오는데 어쩔거냐니까 걍 가겠다함 최근 날씨가 일기예보는십창났지만 비가 안오는경우가 많아서 따라가기로함.. 타다노우미역에서 페리 타고 오오쿠노시마로 타다노우미역 페리 터미널 옆에서 토끼 먹이 파니까 사가라. 일단 다들 배고파서 셔틀타고 큐카무라가서 밥부터먹늠 규스지 타케노코..등등 들은 버거인데 그닥 맛음.. 이 섬은 식당이 한곳밖에 없고스레기통도 없으니 미리미리 챙기자 토끼.. 토끼 독가스 자료관은 좀 규모가 작았다. 전망대 가자해서 이 날씨에 올라감 정상에도 토낀.ㄴ 있구나 뭔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더라 왜 이런 날씨에 산을 오르는걸까요 올라갈때 수국보면서 여기토끼있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토끼가 나옴 귀여워 타케하라 도착 작은 교토..일본에 작은 교토만 몇개야 타마유라 안봄..ㅎㅎ 사실술사러감.. 물장군 먹으라고 주던데..음 밀웜이랑 비슷하더라 그리고 내가 가고싶었던 온도노세토 여기 진짜 차 없으면 못가겠더라 타이라노 키요모리 그리고 포대의 생활관(웃음) 흔적 난 이런 일본이었던것 이 너무 좋다.. 그리고 온도노세토 다리 날씨만 좋았으면 참 좋을텐데 다리 올라가는데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감. 가보고싶다니까 저기까지 가서 진짜 올라가줌..감동 이 하늘 색이 너무 좋아.. 라멘먹고 어두워짐 모모테츠 12년 하고 첫차타고 돌아왔다 뒤질거같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리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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