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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통떡 문학] 손수잘이여! 이 나라의 미래를 지켜내라! -1편-

멜-제나(58.29) 2023.08.12 02:26:16
조회 2088 추천 56 댓글 20
														

주의!: 이 문학에는 흘러빠진 기열 계집인 프리큐어가 직접 등장하기 때문에, 오도해병에게 불쾌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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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잘이여! 이 나라의 미래를 지켜내라! -1편-


지난 줄거리: 황근출 해병님이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시자, 포항 해병대의 의무관 듀오인 기열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이 황근출 해병님을 진찰해본 결과, 황근출 해병님의 해마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에 황룡과 손수잘은 황근출 해병님의 뇌수술에 들어간다. 그러나 수술 중 프리큐어 방영시간이 되자 황근출 해병님께서 귀신같이 마취에서 깨어나시고는 프리큐어를 보고 수술을 마저 받겠다는 개ㅈㄹ을 떠는 것이 아닌가?!

일단 황근출 해병님의 땡깡에 황근출 해병님이 프리큐어를 시청하는 동안 수술을 진행하기로 황근출 해병님과 타협을 본 황룡과 손수잘이었으나, 황근출 해병님께서 프리큐어를 시청하시면서 엔딩 댄스를 따라춘답시고 날뛰시는 바람에 수술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가 없었고, 결국 인내심에 한계가 온 둘은 황근출 해병님을 도발해 황근출 해병님에게 해병수육형을 당한 후 다음 문학에서 부활하기로 합의한다.

이에 황근출 해병님에게 '오도해병의 일수라면서 여자애들 보라고 만든 프리큐어를 애청한다.'는 해병 헛소리로 황근출 해병님을 도발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손수잘 해병이 '프리큐어에는 아쎄이가 해병대에 자진입대하지 않고, 엄연한 기열계집인 프리큐어와 연애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를 근거로 프리큐어는 해병 유해매체라고 주장했으나, 사실 프리큐어와 연애를 하던 아쎄이의 정체는 사실 아쎄이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진 짐승이여서 황근출 해병님은 둘이 오해를 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버려 계획이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손수잘은 그 누구보다도 털박이를 싫어해서, 프리큐어들이 털박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그 분노로 차원의 벽을 뚫고 프리큐어의 세계로 쳐들어가서는 프리큐어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이에 해병들이 마라톤회의를 실시한 결과 '어른이 되서 해병대에 자진입대해야할 아이들이 프리큐어를 보고 털박이가 되면 곤란하다.'라는 결론을 도출해, 손수잘 해병을 지원하기 위해 몇몇 해병들이 프리큐어 세계로 향하면서, 싸움은 어쩌다보니 '해병대 vs 프리큐어'로 번지고야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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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은 '해병대 vs 프리큐어'라는 희대의 ㅈ같은 싸움을 보고자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돈 냄새는 벌지도 못하면서 기가 막히게 잘 맡는 마갈곤 하사가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을 시켜 건설한 투기장인 콜론(Colon)세움! 콜론세움은 어느새 싸움을 구경하고자 찾아온 관객들의 환호성으로 소란스러웠고, 그 환호성 소리가 밖까지 들려오자 그 소리를 들은 마갈곤 하사는 떼돈을 벌었다며 몹시 기뻐하였다.

그 순간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이 마갈곤 하사에게 무언가를 건네었으니 그것은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이 콜론세움을 건설하면서 든 재료비와 기타 등등으로 사용된 비용에 대한 청구서였다. 마갈곤 하사는 그래봣자 해병들이 지은 건축물인데 얼마나 돈이 들었겠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청구서를 읽어보았으나, 이럴 수가..! 콜론세움 건설비로 무려 892억 원이라는 거금이 들어 마갈곤 하사가 표와 기념품 등에 엄청난 바가지를 씌었음에도 적자가 난 것이 아닌가?!


"마인무 이 망할 녀석! 어디에다가 이렇게 많은 돈을 쓴거야. 설마, 너 돈 빼돌렸냐?!"


"악! 당치도 않습니다! 마갈곤 하사님께서 '해병성채 최고의 건축가에게 이 일을 맡긴다'고 하셔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 예산보다 조금 초과해서 돈을 썼습니다!"


사실 마갈곤 하사가 마인무 해병에게 해준 '해병성채 최고의 건축가'라는 칭찬은 마갈곤 하사가 마인무 해병을 돈 안주고 부려먹기 위해서 내뱉은 말에 불과했으나, 마인무 해병은 마갈곤 하사에게 너무나도 감동한 나머지, 최근에는 싸제 건설업체들조차 아파트에서 철골을 긴빠이치는 게 트랜드이건만, 마갈곤 하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장을 짓겠답시고 믿을 수 있는 튼튼한 재료들로 경기장을 짓고 해병들과 프리큐어들의 원활한 싸움과 관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하여 온갖 시설물들을 경기장 내부에 설치하면서 생긴 찐빠였다.

이러한 마인무 해병의 앙증맞은 찐빠로 인하여 마갈곤 하사가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들에 의하여 비키니시티로 이주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나, 덕분에 비키니시티에는 해 산물과얘기하는것은재밌어 해병과 오ㄱ도ㅁ 해병 말고도 대민지원을 실시할 해병이 한 명 더 생겨났으니, 스폰지밥좋고 뚱이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한편, 콜론세움 안에 마련된 중계실에서는 어느 한쪽편을 들지 않는 공정한 중계를 내보내야한답시고, 양측에서 해설을 한명씩 고르기로 하여 선정된 해병대 측의 기열 황룡과 프리큐어 세계관 출신의 기열계집이 중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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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싸움의 중계를 맡게 된 마스코 미카라고 합니다! 이곳 콜론세움에서는 이번 싸움을 보기위해 찾아온 수많은 관객들의 함성으로 저희들까지 의용이 넘쳐날 정도인데요. 황룡 씨, 관객들의 열기가 참 대단하지 않나요?"


"ㅅㅂ, 다들 제정신이 아니야."


"네,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그럼 싸움에 들어가기에 앞서 황룡 씨께서 경기의 규칙을 설명해주시겠습니다."


"그래, 어디보자... 각 진영의 선수는 상대 진영의 지정된 선수와 데스매치를 벌이게 되며, 먼저 3승을 얻은 쪽이 승리한다... 그리고 앞선 경기에서 승리하였거나, 싸우기도 전에 상대진영이 3승을 얻어 경기가 일찍 끝나 생존한 경우라도 패배한 진영을 동료들을 두고 생존한 죗값을 목숨으로 갚아야한다..?!"


쉽게 말해서 해병들과 프리큐어들이 데스매치를 벌여, 진팀은 모두 죽어야한다는 규칙이었다. 황룡은 규칙을 읽어보고는 해병들이야 원래 목숨 걸고 맞다이를 자주 뜨고, 기열인 본인도 부활 능력을 활용해 복철촌과 맞다이를 떠 쓰러트린 전적이 있었기에 그렇다 쳐도 프리큐어들은 어째서 이런 목숨걸고 싸우는 룰에 동의한 것이냐고 황당해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프리큐어들은 맨날 악당들과 목숨 걸고 싸우는데다 그래도 목숨 걸고 싸우기로 미리 합의한 해병들과 다르게 악당들은 그런것도 없이 프리큐어들을 죽이려고 하니, 그나마 상대적으로 선녀라서 그런건가보다 하고는 넘어갔다.


그러나 황룡이 착각해도 단단히 착각을 한 것이 있었으니, 사실 프리큐어들이 이런 막장 데스매치를 받아들인 이유는 황룡이 생각한 이유가 아니라 프리큐어들도 민간인들만 해치지 않을 뿐, '1+2+3+4='도 몰라서 못 푸는 머저리들과 엉덩이로 펀치를 날리거나 햄스터를 흠모했다가 햄스터에게 차이는 등의 또라이들로 가득찬 오도 해병들과 비교해도 만만치 않은 집단이기 때문이었다...


제 1 라운드: 무모칠 & 톤톤질 vs 큐어 아쿠아 & 밀키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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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 번재 경기가 준비되자, 해병대 측에서 첫번째 타자로 등장한 이들은 포항 시내로 나가 해병대에 자진입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진입대를 받아오시는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이셨다.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의 풍채에서 흘러나오는 위압감에 두 해병들이 고개를 돌려 관객석을 바라본 것만으로도 관객들이 바지에 해병맥주를 적시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으나, 덕분에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은 기분 좋아지는 개씹쌍찌릉내와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두 해병의 상대로 프리큐어 쪽에서 나온 이들은 큐어 아쿠아와 그녀의 애인이라 할 수 있는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진 토끼 새끼(정확히는 토끼형 요정이다만 어쨌든 짐승 새끼인건 변함이 없다.)인 밀키 로즈였다.


"잠깐, 득찬이랑 유정이는 수혁이보다 짬도 높고 나름 중요한 직책이라 이런거 참여 안해도 됬을텐데... 왜 쟤네가 나섰지?"


그렇게 말하며 의문을 품은 황룡은 곧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께서 자신들의 상대인 큐어 아쿠아와 밀키로즈를 보고는 눈쌀을 찌푸리고는 서로 나눈 대화를 통하여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악! 민준이의 올바른 정서교육을 위해서 저런 털박이 계집과 털박이 계집이 사랑하는 짐승은 박멸해야 맞지. 안그런가 톤정이?"


"톤!"


그러하였다!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께선 프리큐어들이 털박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민준이가 프리큐어를 보고 털박이가 될까 크게 걱정하셨고, 이에 민준이가 털박이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서 프리큐어를 없애고자 직접 나서신 것이었으니, 이 사실을 안 관객들은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의 자식사랑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실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이 프리큐어가 민준이의 정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걱정하기에는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께선 늘 주변은 아랑곳하지 않고 전우애를 실시하셨기 때문에 민준이가 이미 부모님께서 전우애를 나누는 것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목격한 지 오래라, 이제는 부모님이 자신의 눈앞에서 전우애를 실시해도 태연하게 유치원 숙제를 할 지경에 이르렀기에 도대체 누가 민준이의 정서교육에 나쁜지는 모르겠으나, 뭐 부모로서 자식에게 좋은 걸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서신 것이니 어찌 나쁜 행동이라 할 수 있겠는가?!


아무튼 그런건 딱히 경기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이니 넘어가기로하고, 싸움이 시작되자 무모칠 해병님께서는 큐어 아쿠아에게 '이건 인사대신'이라며 주먹을 날리셨고, 이에 큐어 아쿠아는 점프로 피하였다.


"역시 기열계집이라도 황근출 해병님이 인정했단 건가! 점프 실력이 대단하군. 나는 줄 알고 역돌격할 뻔 했어."


"칭찬 고마워! 그쪽 주먹도 장난 아닌데?! 이번에는 내 차례야."


그렇게 말하신 무모칠 해병님과 큐어 아쿠아가 서로에게 주먹과 필살기를 날리는 한편, 톤톤정 해병님과 밀키 로즈 역시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었고 톤톤정 해병님의 주먹을 계속해서 피하던 밀키 로즈는 톤톤정 해병님의 빈틈을 발견하고는 즉시 주먹을 날렸고, 그 주먹은 정통으로 톤톤정 해병님을 맞췄다. 이에 강력한 풍압이 일어났고, 그 풍압은 관객석까지 영향을 미쳐 몇몇 관객이 풍압에 날라갈뻔할 정도였다.

이 정도 위력이라면 톤톤정 해병님도 뼈도 못추리라 생각했으나... 이럴수가 톤톤정 해병님께서는 상처하나 없으셨고, 씨익 웃으시더니 밀키 로즈의 팔을 붙잡아서는 밀키 로즈를 던져버리는 것이었다. 벽에 쳐박힌 밀키 로즈가 그럼에도 쓰러지지 않자 톤톤정 해병님께서는 적임에도 이를 칭찬하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톤!"


"호오~ '내 악기바리와 해병 부조리로 단련된 근육질 몸의 방어력을 무시하지 말라'고? 그거 재밌네. 하지만 아무리 단단한 바위도 낙숫물에 뚫리는 법! 여러번 계속해서 피해를 주면 그만이야!"


그렇게 말한 밀키 로즈는 순식간에 벽에서 빠져나와서는 다시 한 번 톤톤정 해병님에게 강력한 일격을 날렸으나 역시 톤톤정 해병님은 그닥 큰 피해를 입지 않으셨고, 그렇게 톤톤정 해병님이 다시 반격을 하려하자 이번에는 밀키 로즈가 재빨리 벗어나면서 밀키 로즈가 톤톤정 해병님의 빈틈을 노려 공격하고 톤톤정 해병님이 이를 튼튼한 방어력으로 무시하며 밀키 로즈에게 반격을 하는 구도가 이어졌다.


"뭐야, 밀키 로즈 저 새끼. 유정이 말을 알아듣는거야?"


"밀키 로즈도 본모습인 요정일 때는 어미에 '밀크'를 붙이는 언어장애가 있는데, 톤톤정 해병님도 '톤'이라고만 말하는 언어장애이시니, 같은 언어장애라 말이 통하는거죠."


"그게 무슨 ㅄ같은 소리야. ㅅㅂ."


그렇게 초반에는 무톤 듀오나 큐어 아쿠아와 밀키 로즈도 서로가 죽여야 할 적임에도 서로 대화를 주고 받을 정도로 여유로웠으나, 무톤 듀오의 공격은 프리큐어들이 피해버리고 프리큐어들이 필살기를 날려도 해병들의 튼튼한 몸에 딱히 피해가 없으며 양측 모두 데미지의 누적과 지침으로 점차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은 이런 강적을 만난 것이 나름 즐거웠지만, 결국 민준이를 위해서 프리큐어를 꼭 없애야 했기에 이대로는 안됀다고 생각하셨는지 갑자기 싸우다 말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셨다.


"이거, 극적인 한방이 필요하겠군. '그걸' 쓰도록 하지 톤정이..."


"톤?! 톤톤톤!(뭐라고?! 그 기술은 너무 위험해. 잘못하면 자네도 위험해진다고!)"


"부모로서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법! 어서 준비하자고."


무모칠 해병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자 톤톤정 해병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셨고, 갑자기 톤톤정 해병님께서 각개빤쓰를 살짝 내리시더니 전우애 구멍을 활짝 벌으셨고 이에 무모칠 해병님이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에 자신의 몸을 집어넣었다. 이에 큐어 아쿠아와 밀키 로즈는 합체라도 하려는 건가 했으나 이내 톤톤정 해병님이 힘을 주시자 무모칠 해병님이 프리큐어조차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에서 발사되는 것이 아닌가?! 프리큐어들에게는 다행히도 공격이 빗나갔으나 무모칠 해병님과 충돌한 투기장의 큼직한 바위가 가루가 되어버린 모습을 본 둘은 저 일격에는 자신들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것을 직감했다.


"어쩌죠, 큐어 아쿠아? 저 공격은 우리에게도 치명적인데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기까지 해요..."


"그래 사실이야. 하지만 난 방금 저 기술에게도 '약점'을 찾았어. 내말 잘들어..."


그렇게 큐어 아쿠아와 밀키 로즈가 서로 귓속말로 속삭이는 사이, 무모칠 해병님은 빠른 속도로 바위에 부딪힌 충격으로 비틀거리셨고, 이에 톤톤정 해병님은 무모칠 해병님에게 몸이 크게 상했다며 걱정하셨으나, 무모칠 해병님은 프리큐어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다며, 프리큐어들이 방심하고 있는 지금이 기회라고 말씀하시고는 다시 한 번 공격을 준비하시자, 이에 톤톤정 해병님께서는 마지못해 다시 한 번 전우애 구멍을 벌려 무모칠 해병님을 끼어 넣으셨다.

그리고 톤톤정 해병님이 다시 한번 힘을주셔 무모칠 해병님을 발사하려던 그 순간! 큐어 아쿠아는 이에 대응하여 밀키 로즈를 손으로 번쩍 들어올리더니 무모칠 해병님을 향해 밀키로즈를 던졌다. 그렇게 던져진 둘의 속도는 거의 동급! 이대로라면 둘이 충돌하여 둘다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 분명할 터였다. 그런데 갑자기 그 순간 반전이 일어났으니 둘이 충돌하기 거의 직전 밀키 로즈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이에 무모칠 해병님은 미소를 지으셨고, 그대로 날라간 무모칠 해병님은 큐어 아쿠아를 그대로 들이받아 큐어 아쿠아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무모칠 해병님도 금단의 기술을 두 번이나 쓰셔 몸을 제대로 가누기조차 힘드셨으나, 마찬가지로 들이받힌 충격으로 쓰러진 큐어 아쿠아를 보고는 그녀에게 도발하였다.


"이거 보아하니, 너의 짐승 애인은 자기만 살겠다고 방향을 틀어버린 거 같군!"


그런데 무모칠 해병님의 도발에도 큐어 아쿠아는 분노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친 듯 웃어재낄 뿐이었다. 무모칠 해병님은 이에 큐어 아쿠아가 밀키 로즈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충격으로 미쳐 실성해 웃는다고 생각하시고는, 만약 톤톤정 해병님이 자신을 두고 바람을 피운다면(그럼 맨날 자신들이 아쎄이 및 다른 해병들과 나누는 개때씹전우애는 뭔지 모르겠다만...) 자신 또한 큐어 아쿠아와 똑같이 반응할 것이라는 생각에, 비록 적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조금이나마 그녀를 위로하려고 들었다.


"이봐, 너무 실망하지 말게. 우리 해병동산에 티라노사우루스나 알로사우루스 같은 괜찮은 애들 있으니 걔네라도 내가 소개..."


"푸하하! 밀키 로즈가 날 배신하다니. 그럴리가 없잖아! 너희는 그저 우리의 계획에 제대로 넘어갔을 뿐이라고..!"


이에 무모칠 해병님께서는 당황하며 고개를 돌리시니 밀키 로즈는 다시 한번 방향을 틀어 톤톤정 해병님을 향해 발사되고 있었다. 이에 무모칠 해병님이 아차! 하시고는 톤톤정 해병님을 구하고자 달려들려 하셨으나 무모칠 해병님은 중상으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였다. 그렇게 무모칠 해병님이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하겠다고 눈을 감으시더 그때! 밀키 로즈는 톤톤정 해병님에게 곧장 부딪히지 않고 톤톤정 해병님의 무모칠 해병님을 발사하고 벌렁거리던 전우애 구멍 속으로 쏘옥! 하고 들어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토온~?!"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으로 밀키 로즈가 스스로 들어가 버리자 무모칠 해병님과 관객들, 심지어는 톤톤정 해병님 본인조차도 영문을 몰라하며 당황하였으나, 일단 톤톤정 해병님은 겨드랑이 털이 모조리 빠져버리는 중상을 입은 무모칠 해병님을 대신해 혼자 남은 큐어 아쿠아를 처리하고자 큐어 아쿠아에게 다가가서는 즉시 주먹을 날려 큐어 아쿠아를 끝장내려고 하셨다. 그런데 갑자기 톤톤정 해병님께서 주먹을 날리려는 것을 멈추시고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시는 것이 아닌가?!


"토오오오온!!!"


"아, 아니... 톤정이, 갑자기 왜 그러는겐가. 정신 좀 차려보게!"


그렇게 비명을 지르신 톤톤정 해병님께서는 갑자기 전우애 구멍을 부여잡고는 고통에 몸부림치기 시작하셨다. 이에 무모칠 해병님 갑자기 고통에 날뛰는 톤톤정 해병님을 말려보려 했으나 겨드랑이 털이 모두 빠져버린 중상을 입은 몸으로는 톤톤정 해병님을 진정시키기란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큐어 아쿠아는 그저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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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은 트로오돈, 세이스모사우루스, 팀 포트리스 2의 10번째 병과, 오버워치의 PvE 컨텐츠 등이 뛰어노는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 이 곳에는 고노야추 해병과 같은 과거 해병문학에서 몇번 등장한 적은 있으나, 해병수육이나 전우애인형이 되거나, 의가사 전역을 했단 묘사없이 갑자기 비중이 없어져버린 해병들이 실종된 장소기도 했다!

고노야추 해병님은 이곳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속의 일수로서 자신들처럼 톤톤정 해병님도 모르는 사이에 톤톤정 해병님의 벌렁벌렁거리던 전우애 구멍속으로 빨려들어온 해병들을 환영해주고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의 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맡고 계셨기에 누군가가 새로 들어오자 고노야추 해병은 새로운 해병이라 생각하며 몹시 반겼다.


"악! 아쎄이, 톤정이의 전우애 구멍속에 온 것을... 아니, 뭐야 아쎄이가 아니라 기열 계집이잖아?"


고노야추 해병님께서는 어째서 기열 계집이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으로 들어온 것이냐며 당황하셨으나, 이내 갑자기 기열 계집이 주먹을 꽉잡고는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바닥에다가 펀치를 날리는 것에 깜짝 놀라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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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야추 해병님은 그래봤자 기열 계집이 날리는 주먹이니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셨지만, 기열 계집이 날린 펀치의 충격으로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이 움푹 패이더니 그 충격으로 톤톤정 해병님의 구멍속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벽에 금이 가면서 해병 케첩이 쏟아져나와 이에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속에서 살고 있던 해병들과 공룡들이 혼란에 빠져 날뛰기 시작하자 경악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리셨다.

그러했다.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에 나타난 기열계집은 바로 밀키 로즈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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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속에서 일어난 지진과 해병 케첩 폭발에 대피하는 공룡들)


"그, 그만둬라 기열계집! 계속 이러면 톤정이의 전우애 구멍은 물론이고, 톤정이의 몸도 버티지 못한다!"


"그래? 내가 바라는 게 그거야!"


"!!!"


그러했다. 큐어 아쿠아와 밀키 로즈의 계획은 이것이었다. 아무리 강인한 신체를 가졌다고 해도 그 내부 신체는 매우 연약한 법! 이에 밀키로즈는 일부러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으로 들어온 것이었고, 밀키 로즈는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에서 계속 피해를 줘 톤톤정 해병님을 끝내 산산조각 내려는 것이었다.


"모두 저 기열 계집을 막아라! 이대로라면 톤정이의 몸이 버티지 못하고 박살난다!"


고노야추 해병의 명령에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속에서 살아가던 수많은 해병들이 밀키 로즈를 막고자 달려들었으나, 밀키로즈는 끈질기게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에 계속해서 충격을 줬고 결국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이 한계에 다다르자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에는 쩌적! 하는 소리와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이내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이 붕괴하기 시작했다!


.

.

.


"톤정이, 제발 진정하게!!!"


무모칠 해병님의 간절한 부탁에도 톤톤정 해병님께선 전우애 구멍을 부여잡고 고통에 날뛰기를 멈추지 않다가 갑자기 눈을 부릅 뜨셨고 "토오오오오오온~!!!"하는 비명을 마지막으로 온 몸에 금이 가기 시작하시니, 결국 톤톤정 해병님께선 장대한 폭발과 함께 온몸이 산산조각 나면서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에 살던 해병들과 생물들은 저 멀리 하늘로 튕겨나갔고, 톤톤정 해병님이 계시던 자리에는 수북한 해병 팝콘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 속에서 살다가 폭발로 튕겨나간 공룡들은 그 추진력으로 지구 밖까지 날라갔고, 이에 공룡들은 우주로 나온 김에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트까지 튕겨나가 소행성들과 부딪혀 소행성들을 산산조각냄으로서 6,600만 년 전의 복수를 하였고, 해병들은 공중으로 튕겨 나갔을 때 자신들이 공중에 있자 '날아다니는 것은 모두 공군 -> 나는 지금 날고 있다 -> 나는 공군이다. -> 나 자신이 너무 무섭다'라는 ㅄ같은 논법을 통하여 자기자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쇼크사하여 그대로 경기장으로 추락했고, 이에 관객들이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두툼한 해병수육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찍는 앙증맞은 찐빠가 발생했다.


한편 무모칠 해병님께선 아픈 몸을 간신히 이끌고는 해병 팝콘 쪽으로 향하시더니 해병 팝콘을 수북하게 손으로 퍼서는 꺼이꺼이 울기 시작하셨다. 이는 분명 맛좋은 해병 팝콘이 눈앞에 잔뜩 생겼는데도 톤톤정 해병님이 갑자기 실종되어 이를 같이 먹을 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에서 흘리는 눈물이셨을 것이다.


"아이고, 톤정이! 이렇게 나만 두고 먼저 가버리면 어떻게 하나!!!"


"그러면 너도 같이 보내줄게."


"아니, 그게 무슨... 따흐앙!"


톤톤정 해병님께서 폭사하실 때, 저 하늘 멀리 튕겨나간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속에 살던 공룡들과 해병들과 달리 밀키 로즈는 즉시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속에서 경기장으로 복귀했고, 무모칠 해병님께서 해병팝콘을 부여잡고 우느라 정신없는 동안 기습공격을 날렸던 것이다. 그렇게 무모칠 해병님도 밀키로즈의 펀치에 온몸이 산산조각나 해병 팝콘이 되면서 그 자리에는 맛좋은 해병 카라멜 팝콘과 해병 버터 팝콘이 수북하게 놓여있었으니 영화 한편이 절로 땡겼다.


그렇게 싸움은 큐어 아쿠아와 밀키 로즈의 승리로 끝났고, 이에 밀키 로즈는 기뻐하며 큐어 아쿠아에게 달려가 안겼다. 그러나 큐어 아쿠아가 이상했으니, 그녀가 갑자기 입에서 해병 케첩을 토 해내는 것이 아닌가! 그러했다. 사실 큐어 아쿠아는 무모칠 해병님과 충돌했을 때 눈썹이 모두 파괴되는 심각한 중상을 입었던 것이다.


"미안해요! 제가 작전에 동의하는 게 아니였는데..!"


"괜찮아. 난 알고 있었어. 하지만 네가 그 사실을 알게되면 절대 작전에 동의하지 않을테니까 모른 척 한거야..."


큐어 아쿠아는 눈물을 글썽이는 밀키로즈를 토닥여주고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았고, 밀키 로즈가 큐어 아쿠아의 죽음에 오열하자, 관객들도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황룡만이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ㅅㅂ, 눈썹 없으면 불편하지만 그거 가지고 사람이 죽는게 말이되냐."는 해병 헛소리만을 지껄일 뿐이었다.

다른 프리큐어들도 큐어 아쿠아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고 프리큐어 2+2+1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짐승과의 사랑이 아닌 같은 목이나 같은 과조차 아닌 같은 속에 속하는 호모 사피엔스와의 사랑을 원하는 프리큐어 근친상간충(민간인들은 '정상인'이라고 부른다.)인 큐어 루즈조차도 큐어 아쿠아의 죽음에 슬퍼하며 말하였다.


"큐어 아쿠아... 자신을 희생하면ㅅ... 으악! 이 ㅁㅊ새끼들아. 큐어 아쿠아 시체를 왜 뜯어먹고 있는데!"


큐어 아쿠아의 죽음에 슬퍼하던 큐어 루즈는 자신의 동료들이 큐어 아쿠아의 시체를 갈라 안에 있는 내장을 먹어치우기 시작하자, 경악하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프리큐어들은 큐어 루즈의 태도에 영문을 모르겠다며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시체를 뜯어먹다니! 큐어 아쿠아의 장기를 우리 뱃속으로 이식하는 거잖아."


"큐어 아쿠아의 장래희망이 의사였으니, 자신의 장기가 좋은 곳에 쓰이는 걸 알면 기뻐할 거예요."


"뭔 개소리야 ㅅㅂ!!!"


뭐 그리하여 큐어 루즈를 제외한 나머지 프리큐어들은 큐어 아쿠아의 장기를 자신들의 뱃속으로 무사히 이식하였고, 큐어 아쿠아의 장기를 이식하고 남은 뼈로 맛깔나게 코즈키 오뎅을 끓여먹는 생활의 지혜를 선보였다. 이에 해병들은 프리큐어가 비록 적이어도 저런 생활의 지혜는 마갈곤 하사가 허구한 날 예산을 날려먹는 만큼, 자신들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제 1 라운드: 무모칠 & 톤톤정 vs 큐어 아쿠아 & 밀키 로즈'! 큐어 아쿠아의 값진 희생(?)을 통한 프리큐어들의 승리!


손수잘이여! 이 나라의 미래를 지켜내라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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