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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비행기.jpg
사진 속 비행기는 흔히 볼 수 없는 특수 목적 항공기야.보잉이나 에어버스 같은 대형 여객기도, 걸프스트림 같은 인기 비즈니스 제트도 아니고,주로 군용, 연구용, 혹은 고위 인사 전용으로 쓰이는 희귀 기종일 가능성이 높아.공항에서 마주치기 힘든 이유는 상업 운항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사진은이탈리아 피아지오사가 만든 터보프롭기 P180 아반티페라리 스페셜 도장이 눈에 띄는 세련된 비즈니스 항공기야.스쿠터로 유명한 베스파 제조사지만, 항공기 제작도 오래 해온 회사지.가격은 약 70억 원 정도로, 보잉이나 에어버스 같은 대형기보단 훨씬 저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금수저라면 실용성과 간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선택이 될 수도 있어.피아지오 아반티는 작아 보이지만, 구조는 본격적이야.겉보기와 달리 카본파이버가 아닌 알루미늄 세미모노코크 구조로 되어 있어.세미모노코크는 외피와 내부 뼈대가 함께 하중을 견디는 구조로,요즘 여객기나 전투기에 흔히 쓰이는 방식이지.쉽게 말해, 알루미늄 캔 안에 뼈대를 넣은 형태라고 보면 돼.피아지오 아반티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앞날개(캐너드)와 뒤쪽 프로펠러야.이 특이한 구조는 단순히 간지용이 아니라, 성능과 효율을 모두 고려한 설계지.장점 정리하면:실내가 조용하고연비는 동급 대비 최대 40% 우수작은 날개로도 충분한 비행 성능스톨(실속) 방지 기능 내장날개 위 공기 흐름이 매끄러워 항력 감소그래서 디자인이 유니크한데도, 성능 면에서 매우 실용적인 기체야.하지만 단점도 있어.기내는 조용하지만 외부 소음은 매우 큼, 특히 뒤쪽은 손톱으로 칠판 긁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해.이유는 터보프롭 엔진 배기와 프로펠러가 뒤에서 충돌하기 때문이야.즉, 안은 평화롭지만 밖은 고통인, 꽤 이기적인(?)비행기지.이건 독특한 디자인의 필연적인 부작용이야.보면 알겠지만 아반티는 앞은 홀쭉, 중간은 빵빵한 독특한 바디라인을 가졌어.덕분에 회장님은 호화공간 뒷좌석에서 여유롭게,조종사찡은 앞에서 쭈그려 앉아 조용히 고생 중.거기에 외부 소음은 귀 찢기고, 조종석은 비좁고…이쯤 되면 “조종사는 고통, 탑승객은 천국”이라고볼수있지아반티의 날개 면적은 고작 16㎡.심지어 국산 경전투기 FA-50보다도 작아! (FA-50은 18.8㎡)길이는 14m, 무게는 3.4톤 정도로 사이즈도 전투기급, 심지어 더 가벼운 편이지.그래서 “저 날개로 뜨긴 하냐?” 싶은 게이들 많을 텐데전투기는 생각보다 존나게 큰 물건이다 리기아반티는 작고 가볍고 효율적인, 진짜 똑똑하게 만든 비행기라고 보면 됨.대형전투기 Su-27을 보면꽤나큼물론 위에 언급한 수호이 같은 괴물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파오공(FA-50)도 피아지오 아반티보다는 훨씬 큼.날개도 넓고, 무게도 거의 두 배 가까이 나가지.아반티가 아무리 전투기급 비율을 갖췄다 해도,파오공은 초음속 돌파용 엔진과 무장을 달고 뛰어다니는 근육질이라기본 체급 자체가 다르다 이 말이지.피아지오 아반티는 작은 몸집 덕분에 아담한 날개로도 잘 날아.아직 판매량은 216대 정도로 많진 않지만,돈 많고 특이한 거 좋아하는 중동 기름부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어.다만, 맨날 보잉 747 타던 입장에선 좀 심심할 수도 있겠지,이건 무인기버전-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싱글벙글 성경에도 나오는 로마 시민권의 위엄
고대 로마군은 방패들고 오와 열을 맞추며 빡세게 굴러야 했던 군대인만큼 군법이 엄격했는데 대충 쌈박질이나 술먹고 꽐라만 되도 태형을 하고민간인을 강간하면 코를 베어버렸음그런데 이렇게 엄격한건 강간이나 살해같은 중범죄에만 해당하는거지로마 속주민들 삥뜯고 강제노동 시키는건 아무 문제가 없었음예를 들어, 성경 마태복음 5장 14절의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란 구절은사정을 모르고 보면 이건 또 웬 미친놈이 뜬금없이 자기랑 동행하라고 요구하는 황당한 상황인가 싶을 텐데,실상은 바로, 일진이 사나운 날이면 길에서 마주친 군단병이 얼마든지 자기들 군장을 대신 나르라고 강요할 수 있었던 당시 유대 속주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비유임 (위 짤에서 보이는 십자가 모양의 군장이 그것. 대략 2~30kg 정도라고 함)그래도 순수하게 군장 메고 행군하기 짜증난다고 지지리 운도 없는 속주민에게 떠넘기는 선에서 끝난다면나름 "양심적인" 군단병이었던 게, 진짜로 악질인 놈들은 속주민에게 군량을 먼 곳까지 운반하라고 명령한 뒤그걸 자기들이 "대신" 운반해주는 댓가로 "수고비"를 갈취했기 때문임뿐만 아니라, 사기와 공갈협박, 속주민이 저항하면 폭력도 서슴없이 휘둘러 속주민의 소유물을 "징발" 하곤 했음백인대장에게는 권위의 상징으로 늘 들고 다니며 군율을 어긴 군단병을 두들겨패 징벌하던포도나무나 올리브나무로 만든 이른바 "백부장의 지팡이"로,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속주민도 패는 게 아예 합법적인 권리였음그래서 예수가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사형장으로 가다가 계속 넘어지면서 못갈것 같자지나가던 아무 상관없는 유대인 속주민 한명 지목해서 예수랑 같이 십자가를 끌게 한것이 그 예임.반대로 로마 시민이라면 상황이 달라지는데기독교 선교활동을 하던 바울로는 유대인들한테 밉보여서 저새키 잡아죽이라는 유대인들 선동으로 인해로마군한테 붙잡혀서 채찍질로 심문당하게 생기자바울로가 "나 로마 시민권자인데 이렇게 심문하는게 어딨음?" 이라고 반박하니로마군이 좆된거 알고 벌벌 떨면서 풀어주고 천부장(현대의 대대장급)은 혹시라도 자신한테 문제 생길까봐 여러번 사과했음
작성자 : 완애척살미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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