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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리뷰] 22 도련님과 섬처녀 (빽허그)모바일에서 작성

요물과도깨비(203.226) 2013.10.13 01:03:37
조회 760 추천 11 댓글 3

22

약은 정확하게 복용하고 계시나 보네요

예, 그럼요

착한 환자시네요~ 염증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지금까지 하시던 대로 하세요. 처방 받아가세요

♥ 태서비한테 칭찬받고 싶다 나도 ㅋㅋ ♥

----------

이렇게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을 담은 것처럼 연결되는 것을 엮음사진, 즉 포토스토리라고 한다. 예를 들면 얼마 전에 나온 사진집 @@@ 그의 딸 @@ 가 태어날 때부터 시집 가는 날까지를 엮어놓은 가족사진집인데, 그런 것들을 포토스토리라고 할 수 있지

♥ 잘 안들려~ 궁금하게 ㅋㅋ ♥

포토스토리랑 포토에세이의 차이점이 뭐에요?

스토리는 소설, 에세이는 수필이라고 보면 되지~ 스토리는 기승전결이 있고 이야기에 전개가 있는 형태라면, 에세이는 딱히 기승전결, 특정한 결말이 없어도 상관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잘 찍은 사진 10장을 나열한다고 해서 포토스토리가 되는 것은 아니야~ 이야기를 어떻게 담느냐가 중요하고, 사진을 읽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그런 의미에서 다음 시간까지의 과제는 '친구의 하루'에 대해서다. 각자 친구 한 명을 지정해서 5장의 사진으로 완성해 오도록~ 이상!

♥ 와~ 재밌다 경수 강의 ㅋㅋ ♥

----------

'띵동'

[강의 끝났지? 나는 계속이야, 이따봐~ 뭐 할 거야?]

[시장 봐다 저녁 준비한다. 집에서 먹자]

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리 앉으세요



----------

어, 어어~

아하하



이것만 마실래

흐흐

뭔 샴페인 씩이나?

축하해야지~ 양태섭 껍질 깨고 나왔는데!

허허허

껍질 깨고 나와보니 어때? 세상 빛깔이 달라 보이지 않아? 훨씬 아름답지 않아?

모르겠어.. 세상이 달라보이진 않아. 그런데, 발목에 매달려 있던 모래주머니가 훨씬 가벼워진 것 같긴 해.
아주 벗어버린 건 아니고 무게가 덜 나가는 거 같다고.

♥ 아 수현느님 비유 쩔어요 ♥

알아들어~

그러면서두 그저 내 이기심이었다. 부모님, 형제 위해서는 혼자 감수했어야 했다, 일 저지른 거 같기도 하구..

배짱을 정해, 태섭아~ 일단 가족한테서 인정을 받았으니까 집에서는 좀 뻔뻔해져도 돼!

벌써 뻔뻔해져 있어. 아침에 밥 먹으러 내려갔는데 부모님도, 동생들도 전혀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대해주는데... 안 될 줄 알았는데 나도 그게 되더라구.. 인간이라는 게 그게 웃기더라

야! 괴물인 나두 나 괴물이다 어쩔래! 아주 뻔뻔해, 집에서... 누구도 상대 안 해주지만 나 혼자~

미안해~

넌 이해 받고 인정 받았는데, 난 아니라서?

이해는.. 이해는 아니라고 생각해. 이해 못하는 채로 인정만일 거야~ 우릴 어떻게 이해하겠어.

그래..

우리 집.. 후.. 그저 내 자식이 그렇다니까, 내 형제가 그렇다니까, 내 조카가 그렇다니까, 시비 생략하고 덮어놓고 받아준 걸 거야~

그게 부럽다고! 상관 없는 사람들이 들고 있는 돌이 주먹만하다면 우리집은 맷돌 날리잖아~ 대놓고 괴물이라 그러구 방문 잠구고 거부하거나, 약 먹고 실려가거나

상처 받아서 그러는 거야~

그래~ 그걸 더 큰 상처로 갚는 셈이지~ 뭐, 어쩌겠어? 그렇게 돼버린걸... 설마 돌아가시면 연락 오겠지.. 그때도 안 부르면 뭐 또 할 수 없는 거고..

밥 안 줘?

♥ 분위기 바꿔주는 착한 태섭이 ♥

아, 그래! 매운탕 끓였다! 좋은 세상이지 뭐냐~ 끓이기만 하면 훌륭한 매운탕도 뚝딱이니! 밥 다 됐고, 밑반찬 몇 가지 샀고! 디저트 과일 사다 놨고~ 이만하면 완벽하지 않아?

완벽해!!

어머니.. 프로시다? 작업 진행하시는 거 보니~ 그런데 너.. 갑자기 왜 그런 거야?

쫓겨나면.. 여기 와 너랑 살려구~ 너 어디론가... 사라져 버릴 거 같아서.

♥ 불안불안한 경수가 태섭이의 결단력에 불을 지폈지 ㅋㅋ 그건 잘했다 김경수 ㅋㅋ ♥

후후~ 네가 나보다 훨씬 낫다. 난 그거 못 했는데..

나 무시했잖아. 소심하다구~

취소! 지금까지 내가 했던 그런 식의 발언 모두 취소! 삭제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우스 삭제 클릭하는 경수 손놀림 왜케 좋냐 ㅋㅋㅋㅋㅋㅋ ♥

섬처녀 꼭지 돌면 보따리 끼고 서울 와 도련님 집 쳐들어가는 거야~!

♥ 귀여워 ㅋㅋㅋ 지 입으로 섬처녀래 ㅋㅋㅋ ♥

흥흥흥

어머니 넌 줄 아셔~ 넌 줄 이미 아시면서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으시더라. 있다 그랬어. 그런데 촬영 작업 하시자는 거야

나 어떻게 해야 해?

그건 너까지 받아주신다는 뜻이야. 지금까지처럼 너 해야할 거 없잖아

♥ 감격스럽고 멋쩍어진 경수 매운탕 간만 보고 ㅋ ♥

'후루룩'

♥ 아아악~~ 빽허그 넘 죠앙~~~ 이뻐 이뻐 이렇게 이쁠 수가 없엉!!! 꺄아악!! 쥐꼬리만하게 보여주는 게 쫌 짱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 이뻐!! ♥

----------

형 들어왔어요, 엄마

어, 그래

다녀왔습니다

저녁?

네, 먹었어요~ 삼촌, 계셨어요?

어~ 나도 방금 들어왔다. 와! 차 한잔 하고 올라가라

♥ 큰삼촌 쨔앙~~ ♥

네~

찻잔 내가 주께~

어 그래!

오빠 왔네?

어, 어

얘 찻물 다시 부어줘



뭐 먹었어?

아~ 칼국수 끓여 먹었어요~ 현진이 형이 먹자 그래서~ 엄마 하시는 것처럼 김장김치 확 풀어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잘먹었으면 됐어

낼 점심엔 우리도 그거 해먹자 여보~

그러지 뭐~

병원 바쁘니?

♥ ㅋㅋㅋㅋ 멍 때리던 태서비 ㅋㅋㅋㅋ 이 장면에서는 진짜 영혼이 빠져나가 있다가 큰삼촌이 말 시켰을 때 다시 들어온 듯 ㅋㅋㅋㅋㅋ 그래~ 첫날인데 맘이 편하겠어 ㅋ 정신 하나도 없지 아무리 가족들이 평소처럼 대해줘도 가시방석일 거야 아직. ♥

늘 그렇죠, 뭐~ 스트레스성 환자가 좀 늘어난 거 밖에요..

야~ 너도 그, 검진 받을 때 안 됐냐, 참?

아직 좀 남았어요

배는 어떠세요?

며칠 잠잠하네요

고질이야. 병걸이 말처럼 성격 개졸 해야 나을 거야



♥ 그걸 순순히 대답해 큰삼촌 ㅋㅋㅋㅋ ♥

하하하

좀 있어야 해 엄마

이서방 안 나와?

아직...

♥ 태서비 피하는 수일이 ㅋㅋㅋ ♥

내일 8시 시작한다

말씀하셨어요

어, 늙으면 왔다갔다 해. 낮에도 케이블TV 약속 잡혀있는 거 까맣게 잊어버리고 아버지랑 산책 나갔잖아

그것두 집에 들어와 연주한테 얘기 듣고서야 아차 그랬대

우리도 그럴 때가 있는데요, 뭐

하하, 저도 벌써 그래요, 엄마

♥ ㅋㅋㅋㅋㅋㅋ 자랑이라고 ㅋㅋㅋ ♥

너는 너무 빠른 거 아니야? 그건 기억력 문제라기보다..

정신줄 느슨하다는 얘기지, 임마!

하하하하 말 돼요 삼촌! 어느새 그러면 어떡해? 정신줄 꽉 잡구 살어~



하하

어, 초롱이요?

공부한대, 저녁 먹고 들어가 한번도 안 나왔어

----------

아직 멀었어요?

어, 다 됐어

딸기 주스 먹어줘야 하는데..

생각 없는데~

엄마가 먹어야 한대. 내일이면 상하는 딸기 처리하기

알았어

----------

형, 여기

♥ 새빨간 생과일 딸기쥬스가 분홍 딸기우유로 변신 ㅋㅋㅋㅋㅋ ♥

어... 맛있다

어~ 흐흐

미안해

뭐가? 아이~ 신경쓰지 마, 형! 전혀, 네버! 무슨 상관이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응~ 그런데 나는 하나.. 형이 그런 채로 행복했음 좋겠어... 경수 형하고 있을 때 좋아 보이더라?

♥ 착한 호서비 ㅋㅋ

뭐.. 같지 않겠어? 사귀다 어느 부분 안 맞아 헤어질 수도 있구, 또.. 한쪽이 시들해져 끝날 수도..한쪽이 한눈 팔아 깨질 수도..

같겠지~ 같을 거야... 아니, 같애

믿을 만한 사람이야?

글쎄, 모르지~

♥ 아직은 확신이 없지 ㅋㅋㅋ 전쟁을 좀 치뤄야 믿음이 생길 거야~ ♥

속 썩이면 내가 혼내주께!

♥ 귀여워어~! ♥

하하하! 그래~

♥ 착한 호서비 ㅋㅋㅋ ♥

근데, 형! 엄마가 나더러 장가 가래

어! 그래~ 너 가~

근데 사람이 있어야 가지

만들어~ 만들면 되잖아

♥ 태서비 무지 쉽게 말해 ㅋㅋㅋ ♥

밀가루 반죽으로 주물러서 만들 수 있는 거 같음 무슨 걱정이야. 대충은 절대 싫구

♥ ㅋㅋㅋㅋㅋ 아담과 이브냐 ㅋㅋㅋㅋㅋ ♥

대충하면 안돼. 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

훗.. 글쎄 말이야

나두 신경 써야겠다

하나.. 있기는 있거든?

그럼 뭐가 걱정이야?

나 혼자 그러는 거야.. 그쪽은 내가 별루야

어필을 해봐

어필했다간 까일 거 같아. 어 하다가 쑥 들어하구, 어픕 하다가 꼬랑지 팍 내리게 하는 아줌마야

아줌마?

하하! 아니, 그냥 내가 그러는 거야. 장차 아줌마

하하~ 난 또~ 하하하

----------

바다도 우리 둘도 똑같은데 마음이 안 같으니까, 영판 다르네~ 납덩이 삼킨 것처럼 그러지 말고 기운 내~ 우리 잘하기로 했잖아

그래..

무슨 남자가 이래? 한번 결정했으면 끝이지.. 아니야?

그래, 맞어

그런데 왜 축 늘어져 그러냐구

몰라.. 기운이 빠지네. 기운이 빠져..

다 받아들이지 않아서 그래~ 거죽으로만 받아들여서

그건 아냐~ 다 받아들였어

그런데 왜 그래애?

글쎄 그게.. 그러네.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 녀석으로 타고났나.. 안타까워 죽겠어~

안타까워도 어쩔 도리가 없잖아! 털어버려.. 우리는 그저..우리 아들 집안 식구들한테까지 비밀로 속일 필요 없이, 집에서만이라도 기 안 죽고 잘 살게..그것밖에 할 게 없어. 집 바깥에서 지가 당해야 하는 일까지 우리가 어떻게 도와줄 수 없어, 여보..

♥ 집에서만이라도 저렇게 해주면 모든 소수자들이 힘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

그래, 알아

힘내~ 당신이 쳐져 있으면 나도 쳐져.. 부창부수잖아~ 부창부수 부 자 두 개 순서 바꾸면 안 되는 거야? 당신이 나 따라오는 걸로, 어?

알았어~ 내가 당신 따라갈게.. 며칠만 봐줘.. 괜찮아. 정리할게

그래, 며칠은 봐줄게. 숙제야! 며칠 안에 끝내~ 흐흐

♥ 아아~ 아름다운 부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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