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이 오고 울냥들 반응

두릅이 오고 울냥들 반응앱에서 작성

꽁치냥

2017.09.07 01:03:19

조회 2725 추천 152 댓글 9

첫째 호기심 많은 어르신 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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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쥭겠음. 커튼 쳐놔도 자꾸 들춰봄.
애가 싫다고 풍선처럼 부풀어도
표정 하나 안바뀌고 구경함. 즐기는듯.

둘째 예민보스 시크끝판왕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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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긴 한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직까진 별 관심없음.
왕년엔 더덕이를 세달간 쥐어뜯어 놓고서..

셋째 스트릿출신 알고보니 쫄보 더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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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첫날 케이지에서 탈출한 두릅이랑 한판뜸.
남집사의 유혈사태로 종결.
이후로도 눈만 마주치면 하울링 부풀부풀.
이제 멀찍이서 보거나
가끔씩 가까이 구경가지만 잔뜩 긴장해서
바스락 소리나면 펄쩍 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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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간 데면데면 했던 레오와
연합전선을 구축하려고 하지만
정작 레오는 관심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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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미터 안에 안있던 사이임.

두릅이.
처음엔 하울링 우렁찼는데 여유로워짐.
기분나쁘면 하악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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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뉴비관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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