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금 월가는 ‘이더리움’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24 15:15:33
조회 77 추천 0 댓글 0
														
 
  • 월가, 이더리움을 투기 대상 넘어 '차세대 금융 표준 인프라'로 채택
  • 자산 토큰화·스마트 컨트랙트로 비용 절감 및 운용 효율성 극대화
  • 기관 사용량 증가가 수수료 소각을 통해 이더리움 가치 상승 견인할 것으로 전망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시장 강세(Bullish)를 암시하는 문구화 함께 트위터(X)에 게시한 사진 / 사진 출처 : 비탈릭 부테린 트위터

 

과거 월가 금융계에게 이더리움은 그저 NFT나 알트코인을 찍어내는 가벼운 블록체인, 혹은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이용해 수익을 내는 투기적인 암호화폐 중 하나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현재 월가의 주요 금융 기관들은 이더리움을 단순한 투자 대상을 넘어, 낙후된 기존 금융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칠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월가는 구체적으로 이더리움을 통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그들은 현재 이더리움의 프로그래밍 표준을 중심으로 국채, 채권, 부동산 등 실물 자산들을 토큰화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중개 절차 없이 24시간 언제든 즉시 결제(T+0)가 가능한 디지털 형태로 자산을 유통하려는 것이다.

 

수많은 블록체인 중 왜 하필 이더리움일까? 해답은 '자동화'와 '효율성'에 있다. 금융 기관들은 기존에 며칠씩 걸리던 결제 시스템 대신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하여, 느리고 번거로운 수동 업무들을 자동화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통 금융 시스템을 더 빠르고, 저렴하며, 오류 없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거대한 인프라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펀드 관리 영역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배당금 및 수익 분배 과정을 코드로 자동화함으로써 인력 소모와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기존 데이터베이스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수준의 정밀함과 투명성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JP모건이다. JP모건은 2025년 12월,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최초의 머니마켓펀드(MMF)를 전격 출시했다. 이 펀드는 이더리움을 유통 및 관리 레이어로 활용해 국채 기반 수익 상품을 운용하는데, 덕분에 개인 간(P2P) 전송은 물론 매일 발생하는 이자를 즉시 원금에 재투자하는 '일일 배당 재투자' 등 기존 금융 전산망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기능들을 현실화하는 데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을 두고 "금융 인프라의 표준화 과정"이라고 진단한다. 마치 전 세계가 TCP/IP라는 프로토콜로 인터넷을 통일했듯, 금융 인프라 역시 이더리움이라는 '공통 표준(Standard)'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JP모건이나 블랙록 같은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들이 이더리움 위에서 자산 토큰화를 주도하고 있기에, 후발 주자인 다른 은행들도 호환성을 위해 이 흐름을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되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기관의 채택이 이더리움 자산 가치에도 구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금융 기관들이 시스템 운영을 위해 네트워크를 많이 사용할수록 수수료인 가스비가 발생하고, 이때 사용된 이더리움의 상당량은 자동으로 소각되어 사라진다. 즉, 기관들의 사용량이 늘수록 시중 공급량은 줄어들고 시스템을 돌리기 위한 수요는 늘어나게 되어, 자산으로서의 가치 또한 구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 홈 | 코박 - 가상자산 투자정보 플랫폼(cobak.co)

매주 똑똑한 코인 인사이트, 코박 뉴스레터 구독하기



▶ 라이브가 시간이 고정이 아닌가▶ 잠시후 라이브.. 잘 준비합시다~~▶ 올 해 가장 잘한 일 하나 꼽자면...▶ 역대 5번째 열린 임시 금통위 ...▶ 다시 떨어지네 ㅈㄱㄹ ㅠ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류 모델하면 매출 폭등시킬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운영자 26/01/05 - -
1309 미 고용보고서가 분수령 될 , 금리 인하 신호에 뉴욕·상하이 증시 촉각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7 21 0
1308 코인베이스, 아르헨티나 사용자 지원 축소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8 11 0
1307 Bithumb, 260만 개의 휴면 계좌에 2억 200만 달러 은닉 발견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2 0
1306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21%입니다 - 폴리마켓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4 0
1305 코인베이스, CLARITY 법안 심의 진행 중 입법 지연에 대한 입장 표명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0 0
1304 비트코인 ATM 사기로 미국인들이 3억 33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으면서 규제 당국의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3 0
1303 '예측시장'이란 무엇인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1 0
1302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의 2026년 목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거래소' 발표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8 0
1301 리플 CTO, 13년 재임 끝에 사임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3 0
1300 베네수엘라 사태 관련 예측시장의 내부거래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9 0
1299 테더, 스테이블코인 QR 결제 확대를 위해 SQRIL에 투자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7 0
1298 연준, 지정학적 긴장 속 비트코인 9만 1천 달러 돌파 시도에 228억 달러 투입 [1]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30 0
1297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의 2026년 성장 동력 3대 핵심 전략 공개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5 0
1296 두바이, 수백만 디르함 규모 암호화폐 지갑 사기 혐의로 여성 구속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7 0
1295 USDT 도미넌스가 보여주는 현재 시장의 온도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2 0
1294 토레스 의원, 예측 시장 관련 내부자 거래 우려 제기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2 0
1293 비트코인, 세계 금융계를 뒤흔든 탄생 17주년 맞이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7 0
1292 크렌쇼 반암호화폐 담당 국장이 5년 임기를 마치고 사임했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3 0
1291 비트피넥스 해커, '첫걸음법'에 따라 조기 석방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1 0
1290 테더의 스테이블 코인 USAT, 곧 론칭 예정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3 0
1289 김치 프리미엄이 없다 그래서 지금 시장이 더 위험하다 [6]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466 6
1288 비트코인 고래들이 미친 듯이 사 모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거짓말입니다 [22]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3146 14
1287 Bitwise 투자 담당자가 2026년 XRP 상승 전망을 공개했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33 0
1286 분석가가 2026년이 이더리움에 있어 중대한 해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69 0
1285 미 상원, 코인 시장구조법 심의 착수... 규제 주도권 판이 열린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4 0
1284 코인베이스의 베이스 네트워크가 개발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3 0
1283 XRP가 BNB를 제치고 암호화폐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6 0
1282 미국과 베네수엘라 충돌, 또 하락인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144 0
1281 Aave Labs, 지배구조 분쟁 완화를 위해 수익 공유 제안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15 0
1280 암호화폐 ETF 업데이트: 비트코인이 4억 7,100만 달러로 선두를 달렸으며, XRP, ETH, SOL 펀드도 상승세를 보였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9 0
1279 비트마인,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따른 주가 "저렴한 수준" 유지를 위해 대규모 주식 증주 제안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93 0
1278 베네수엘라 수도서 연쇄 폭발음과 저공비행, 미·베네수엘라 긴장 급격히 고조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5 0
1277 코인베이스, 기본 생태계 지원 관련 논란에 직면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4 0
1276 전문가들 예상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unbias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0 0
1275 이더리움 전망: 비트마인, 82,560 ETH 추가 스테이킹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96 0
1274 파키스탄, 향후 5년 내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부상할 가능성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20 0
1273 밈코인, PEPE, PENGU, SHIB 등의 인기 코인 상승으로 시가총액 50억 달러 이상 증가, 최대 25% 상승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18 0
1272 테더사, 25년 4분기 약 1조원의 비트코인 매수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25 0
1271 Aave 개발진이 결국 IP를 내려놓으려다 거절당한 사건, 진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0 0
1270 XRP, 매 달 해제되는 물량의 FUD 주의보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54 0
1269 일본판 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올해도 시작부터 BTC 샀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29 0
1268 MSTR는 6개월 연속 하락, 자금은 비트코인 ETF로 이동한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68 0
1267 물가 부담에 트럼프 한발 물러섰다, 가구 관세 인상 1년 연기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21 0
1266 고래들이 돌아오는 중?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40 0
1265 활동량 기준 25년 최고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5 0
1264 테더사, 비트코인 8888 BTC 연말 추가매수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35 0
1263 2026년 초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예상: 조심스러운 낙관론 속에 매수세 복귀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61 0
1262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가 합법화되었습니다.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0 0
1261 암호화폐 시장 1월 2일: 투자 심리 개선에 따라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 청산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0 0
1260 분명 호재가 많은데, XRP의 가격은 어째서? 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5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