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BGM

어디선가 들려오는 웃음 창녀의 소리

구해달라는 쿠레스

난 처음에 CG만 보고 쿠레스가 무슨 고문이라도 당하는 줄 알았다

고문이긴 하지만..

어쨌든 웃음 창녀를 구해주자!

오랜만에 카운터 각이 나왔다

루나를 웃음 창녀로 조교하려고 준비하는 데빌핸드

고갤러들에게 웃음 창녀 쿠레스와 웃음 창녀 루나의 웃음 소리를 MP3로 들려주고 싶다

이젠 아무 글이나 추천을 박는 웃음 창녀가 되어 버렸다ㅜㅜ

쿠레스의 목적은 음마 전생의 금서가 교단에 있다고 생각해 예배당의 지하에 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쿠레스가 파티에 들어온다

데빌핸드들에게 져도 딱히 진행엔 문제 없는듯

또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이제 웃음 앞에 몸을 대주는 창녀란 말이야ㅜㅜ

웃음 창녀가 되어 버려서 처녀 빗치 컨셉을 유지할 수 없다!

그닥 강한 건 아니므로 단숨에 처치

위층으로 올라옴

루나

「감옥…인가…？」

쿠레스

「이 교단은 노예나 고아의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공식상으론…」

루나

「…뭔가…감옥 외에도、실험장같은 방까지…」

쿠레스

「…묘하네요。감옥안에 있는 사람들、전혀 여기를 알아차리는 기색이 없습니다…마치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조심해서 갑시다 루나씨。정직한 장소가 아니다、라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무슨 보라색 마법진이 있길래 불안하긴 하지만 사람은 호기심이 강한 생물이니 보라색의 마법진에 들어갔다!

근데 결과는 맵을 보면 됨ㅋㅋ

난 또 무슨 유령 포켓몬 관장 상대하는 줄 알았네

얼음 맵이랑 유령 포켓몬 관장 상대하기가 그렇게 싫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로 이 맵은 유령 포켓몬이 나오므로 쿠레스의 죽창인 F5로 처치하자

어찌됐든 올라왔다..

출구는 찾았지만 맵 밝히는게 습관이라 맵 좀 밝히고 감

사이코 프레스라는 아이템을 얻었다!

?

지면으로부터 마법진이 떠올라 온다…！

쿠레스가 함정이라고 합니다

마법진이 사라지지만 루나가 없어졌다

루나

（…뭐지…？…분명…마법진이 발동해…정신을 잃어…그리고…）

프롤로그때 바람의 상처 맞았는데 여기서 또 맞는 건가!

루나

（뭐야…이거…！？…여기는…！？）

주교

「히히히…눈을 떴는가…？」

이 새끼가 이러는 이유는 분명 우리 교회 다니라고 전도하지 못해서 강제 전도를 한 것이 분명해

기독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루나

「…주교님…！　이것은…어떻게 된 일입니까！　도대체 무엇을 목적으로 이런 일을…！」

주교

「우리의 거점에 잠입해、무슨 목적은 없을 것일터？　그 여자와 함께 왔다고 하는 건、너도 중앙 교회의 사주인가…혹은 또 다른 목적인가…」

「…뭐 좋다…너에게는 또 한 사람의 여자를 잡는 걸 도움으로 받지…」

뭐지…이건…！…머리가…빙빙 돌아…이상해…！

주교

「…지금부터 너는 내 명령에 움직이는 고기 인형 된다…금발의 여자를 잡아、데려 와라…」

루나

「으…앗！…그만…그만해…！」

조종해…！？　이、인형…！？　그런…！　안 돼…、그런 거…！

주교

「거절해도 소용없다…자고 있는 동안에 최면 암시를 걸었으니…」

「어떤가…조금 너의 머릿속을 엿볼까…」

루나

「…힛…！」

뭔가가…머릿속에…비집고 들어 온다…！

주교

「호오호오…누군가를 찾고 있군…소녀인가？…녀석은 너에게 있어 시중드는 상대…주군인가？」

루나

（…！？…마、마음을 읽고 있어…！？）

주교

「그 사람을 위해서、신변의 위험을 돌아보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과연、실로 기특하고 정실한 아가씨야…」

「하지만、조금 과한 정도의 헌신성…충의라고 하는 표면의 뒤에 광신과도 같은 편애라고도 받아들여지는 이상한 의존심이 보일듯 말듯 하고 있다…」

「히히…오、오…보인다、괴로워 보이는군…너의 자기 희생을 사랑이라고 하는 기만으로 가득 찬 주인에 대한 집착심이…」

루나

（…귀…귀를 기울여서는 안 돼…저 녀석은 나를 홀리게 하고 있어…）

주교

「결국、너는、그 아가씨에게 의존할 뿐인가」

루나

「……。」

주교

「너는 실로 불안정한 마음을 갖고 있다。자신이 무엇일까…사람일까、그렇지 않으면 그 외에 무엇일까、그것조차 알지 못하고 고립돼서 헤매어 왔다…」

「그리고、네가 시중드는 아가씨는 거기에 손을 뻗어 준、마음의 지주라고 본다…」

「너는 거기에 매달리고 있을 뿐…그것이 없으면 자립할 수 없는 나약한 자신을、표면상 충성이라고 하는 은폐로 해서 말이야…」

주교

「주를 위한 헌신은、혼자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나아가서는 자신이 존재할 곳을 확고한 것으로 하기 위해서…」

「그 아가씨가 없으면、자신은 무엇을 하면 좋은지、자신은 무엇인가、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은 당신은 몸이 사랑스러운 것뿐의 위선자야…」

루나

「…그만…해…」

주교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그 사람 없인 당신을 유지할 수 없는…애매모호하고 약한 자신이니까」

「자신에게 뚜렷한 윤곽을 비춰、자기 이미지를 주고 다른 사람을 갈망한다…거기에 지주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루나

（그 이상…말하지마…）

주교

「내가 너에게 윤곽을 비춰주지…이제 무서워하는 일도 무서워할 것도 없다。너는 확고한 지주를 손에 넣는다…」

「이 나의 고기 인형이 되어서 말이야…」

루나

「………。」

주교

「히히히…마음이 약한 사람을 언령으로 실어주는 만큼、최면술은 효과가 있다。어두운 영역이야 말로 세뇌로 가지고 놀기 좋지…사람은 얼마나 무른 것인가…」

「당장 위안거리로 해、범하고 싶지만…후의 염려는 먼저 막지 않으면 안된다…」

「자 루나리에여…또 한 사람의 암컷을 여기로 데려와라…흐ー헤헤헤…」

쿠레스

（마력자취로부터 봐도、아마 강제 전이 마법…함정이라고 하면、잡혔을 가능성이 높아…）

「…도와줘야 해…기다려 주세요、루나씨…！」

이 후에 쿠레스 시점

루나가 잡혔으니 혼자서 싸워야 한다

패시브와 무기 장신구를 맞춰주자

패시브는 아무래도 무난한 HP 회복을 줬다

전 층에서 먹은 사이코 프레스 공+39, 마+23, 풍속성, 혼란(통상 공격)이란

아주 쓸만한 옵션인 무기를 얻었다

진행하다보면 모르겐슈테른이라는 아이템을 얻는데 루나의 전용 아이템인가?

쿠레스

「엣…！？　여、열리지 않아…！？　갇혔어…！？」

그랬다 함정에 빠진 것이다

쿠레스

（…으…하…함정…）

쓰러지는 쿠레스

신도

「……어때…」

신도

「…좋아…함정에 걸렸어…」

신도

「…좋아 좋아…잘 자고 자빠졌군…」

신도

「…부…부드럽다…참을 수 없어 이거…」

「어떡하지…주교님에게 보고해야…하지만…」

신도

「뭐 기다려…그렇게 의리 있게 곧 보고하러 가지 않아도 좋을 거야…」

「주교님은 이 녀석에게 집착했던 모습…어차피 이걸 알아내면 이 년도 주교님의 것이 되어 버린다」

「그 전에 우리들도 즐거움을 받자고…조금 이 몸으로 말이야…」

신도

「동감이야…부수입이라는 거야…」

「좋아…옮겨라…마봉인의 고리도 확실히 붙여 둬…」

...여긴 함정이였다 씨발

솔직히 좀 꼴려서 브라랑 팬티 벗기기 전까지만 올림

쿠레스 신음 ㄹㅇ 대꼴

성직자인 여자를 범한다는게 진짜 꼴린다...

진행을 하다보면 루나를 만난다

안녕 루나 힘쎄고 강한 아침이야! 그런데 렌즈라도 낀거야?

쿠레스

「…！　루나씨！」

루나

「……。」

쿠레스

「무사했던 겁니까！？　어딘가 상처는…」

갑자기 쿠레스를 공격하는 루나!

쿠레스

「…………ッ……！　……무엇을…………？」

루나

「……。」

「…후후…쿠레스…？…얌전히、있어…？」

루나 당신은 어째서...

루나의 상태가...

다음편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