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먹으면 안 될 줄 알았는데… 혈당 잡는 '이 과일' 지금 당장 먹으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12 16:44:34
조회 12377 추천 8 댓글 31
														


cookpad


먹으면 안 될 줄 알았는데… 혈당 잡는 '이 과일' 지금 당장 먹으세요

혈당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나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바꾸는 것이 바로 식단입니다. 특히 과일은 '당분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무조건 멀리해야 할 음식처럼 여겨지곤 합니다. 물론 과일도 잘못 섭취하면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지만, 반대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과일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소개할 과일은 많은 분들이 '신맛이 강해서 속에 자극적일 것 같다', '당이 많을 것 같다'고 오해하는 자몽입니다. 하지만 자몽은 제대로만 섭취하면 혈당은 물론, 체중 관리와 간 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과일입니다. 오히려 피해야 할 과일 목록에서 제외해야 할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kyounoryouri


자몽,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과일

자몽은 포도와 오렌지의 교배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쌉쌀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몽에 포함된 여러 성분은 당 대사와 인슐린 감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인슐린 저항 개선

자몽에는 나린제닌(naringen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자몽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에서 식후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당 자체는 낮고, 섬유질은 풍부

자몽은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과일입니다. 즉, 천연 당분의 함량이 낮아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 자몽에 포함된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 흡수를 천천히 진행하게 만들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GI지수가 낮은 과일

자몽의 GI(혈당지수)는 25~30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 수치는 포도나 바나나, 감 등 우리가 흔히 즐기는 과일보다 훨씬 낮으며, 당뇨 환자도 적절히 섭취 가능한 수준입니다.


cookpad


자몽, 잘못 알고 있는 오해들

"자몽은 산성이라 위에 안 좋다", "혈압약이랑 먹으면 위험하다"는 말 때문에 자몽을 기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부분적으로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위산과다에는 주의가 필요

자몽은 산성이긴 하지만, 위산 분비 자체를 크게 자극하지는 않습니다. 위염, 위궤양이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지만, 건강한 위 상태라면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합니다.

일부 약물과의 상호작용만 피하면 OK

자몽은 특정 혈압약(칼슘채널 차단제 계열)이나 면역억제제 등과 함께 섭취 시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자몽 섭취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건강 상태에서는 문제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ukwalker


자몽을 혈당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자몽을 무작정 많이 먹는다고 혈당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섭취량과 조리 방식이 중요합니다.

아침 식전에 반쪽씩 섭취하기

공복 상태에서 자몽 반쪽을 섭취하면 위장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식후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몽을 즙이 아닌 통째로 섭취하기

자몽 주스로 만들면 섬유질이 파괴되고 당 흡수가 빨라집니다. 껍질을 벗긴 후 과육을 그대로 섭취하는 방식이 가장 건강한 방법입니다.

견과류와 함께 간식으로 활용하기

자몽만 먹으면 허기짐이 올 수 있는데, 이때 호두나 아몬드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조절 효과와 포만감 유지에 더 도움이 됩니다.


fj-tokyo


+ 잘 먹기만 해도 혈당은 관리할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피하는 식단이 아니라, 똑똑하게 선택하는 식습관입니다. 자몽처럼 오해받고 있는 과일도, 알고 보면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당이 있다고 피하기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섭취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40대 이후 혈당이 걱정되기 시작할 때는, 과일 섭취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식단에 자몽을 한 조각씩 추가해보세요. 단순한 과일이 아니라, 혈관 건강과 혈당 조절을 돕는 '천연 보조제'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 공복에 먹으면 큰일.. "위건강 30년 나빠집니다"▶ "이 과일" 알고보니 "신장"에 최악으로 독이 됩니다▶ "위장병" 앓고 있다면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 대부분 "냉장고"에 있습니다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0

3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끝까지 다 본 걸 후회하게 만든 용두사미 드라마는? 운영자 25/07/07 - -
2754 건강에 좋은 줄 알았던 "이 반찬" 과하면 심각한 부작용 생깁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5 0
2753 아침마다 '이 습관' 반복하면 간 기능 망가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0 0
2752 "이 음료" 자주 마시다간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53 0
2751 100세까지 장수한 노인들의 공통식단 "이 음식"은 꼭 드셨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50 1
2750 영양사가 5년 더 살고 싶으면 ''이 나물'' 당장 끊으라고 합니다. [2]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39 0
2749 주방 행주 "세제와 이것"하나면 세균 100% 박멸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9 0
2748 50대 양치 열심히 해도 충치 생기는 충격적인 이유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8 0
2747 "이것 하루 100번 해보세요" 이 운동하는 의사는 뱃살 없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9 0
2746 빵집 알바생들은 ''이 빵''을 절대 안 먹습니다, 보이면 절대 사지마세요. [29]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073 5
2745 영양사가 알려주는 오래 살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이 음식"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57 0
2744 화장실 "다 쓴 치약" 세탁기에 넣어보세요 세균 전부 박멸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0 0
2743 빈혈 심한 50대 여성, "철분제보다 강력한 이 음식"으로 빈혈 잡으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52 0
2742 "장마철 빨래 쉰내" 이것 한 스푼 넣어보세요 악취 자체가 싹 사라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4 0
2741 바닥에 굴러다닌 이 ''열매'' 채소보다 10배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50 0
2740 장수하는게 이렇게 쉽다고? "이 음식" 자주 먹기만 해도 수명이 7년 늘어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5 0
2739 참외 고를 때 "딱 이것" 하나만 보세요 당도 폭발 직전인겁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1 0
2738 건강해지려고 마신 '이 차', 위염 걸리는 지름길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6 0
2737 평소 두통 심하면 "이곳" 누르세요! 3분만에 머리가 맑아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9 0
2736 미역국에 ''이것''을 넣었더니 보약보다 좋다고 영양사에게 극찬 받았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8 0
2735 "이 음식" 저녁에 드시면 응급실 바로 실려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5 0
2734 최근 팔에 힘이 빠졌다면 "이 질병" 바로 의심해야 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8 0
2733 아침 공복에 "이 음식" 먹으면 당뇨 사라지고 혈관이 팔팔해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54 0
2732 피부과 원장도 모릅니다,세수할때 ''꿀을'' 바르세요 주름이 쫙 펴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3 0
2731 식탁에 "이 반찬" 하나만 추가하면 우리가족 올해는 병원비에 10원도 안들어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8 0
2730 당뇨약 끊고 싶은 분들은 매일 아침 '이것'부터 드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2 0
2729 밥 먹을 때 "이 반찬"하나만 추가하세요 콩팥기능 3배 좋아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3 0
2728 거울에 ''감자를'' 문질러보세요, 얼룩이 절대 안끼게 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0 0
2727 아이들도 많이 먹는 "이것" 계속 먹으면 심각한 치매 걸립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1 0
2726 장기를 전부 썩게만드는 "이 습관" 의사 100명이 경고했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5 0
2725 매일 "이 음식" 챙겨먹었더니 올해는 건강검진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7 0
2724 손발이 저리다면 ''이걸'' 꼭 드세요, 30년차 주부들이 매일 먹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5 0
2723 탈모가 고민이라면 "이것" 꼭 조심하세요. 어리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9 0
2722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이것" 잘못하다 합병증까지 찾아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9 0
2721 한국인들이 "이 음식" 몸에 좋은걸로 알고 있지만 잘 못 알고계신겁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4 0
2720 다리에 쥐났을 때 이렇게 행동하세요, 쥐가 10초 만에 풀립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1 0
2719 "부추 요리 이렇게만 하세요" 호텔 주방장이 추천한 가장 맛있는 방법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5 0
2718 "신장 결석" 키우고 있는 음식, 식탁에서 지금 당장 치우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0 0
2717 "삼계탕보다 이 음식이 더 보양식입니다" 간편하게 드셔 보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5 0
2716 아무 생각 없이 "손 닿는 이곳", 매일 병균 수천 마리 옮기고 있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2 0
2715 "무릎 통증" 이 자세 5분이면 10년은 괜찮습니다, 무조건 해보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9 0
2714 "잠들기 전" 이 음식 먹으면 수면 방해하고 우울증까지 부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58 0
2713 "한국인 90%는 모르는 어묵 요리" 이렇게 만들면 10배 더 맛있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8 0
2712 샐러드에 "이 재료 넣었더니" 오히려 살 5kg가 순식간에 쪘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5 0
2711 "휴지 화장실에서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주부 99단만 아는 절약 방법입니다 [21]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528 7
2710 손발 저림, "혈액순환 문제"로 착각하지 마세요. 몸에서 보내는 SOS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57 0
2709 "냉동고기 절대 그냥 해동하지 마세요" 정육점 사장님은 이렇게 해동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88 0
2708 "이 음식" 좋아해서 자주 먹으면 만성 염증 생깁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15 1
2707 당뇨 말기 환자들이 매일 먹는 ''이것'' 저녁 밥상에 꼭 올리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19 0
2706 당근 딱 일주일 동안만 "이렇게" 먹으면 영양제가 필요 없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17 0
2705 당뇨환자들 냉면 먹을 때 "이것" 먹어야 혈당 안전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21 0
뉴스 밀레나, 오늘(11일) 첫 정규앨범 'Where to Begin' 발매! 전곡 작사·프로듀싱 참여 디시트렌드 07.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