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끼줍쇼 출연했던 정준호랑 김승우랑 구분 가능하세요?

어머님이 혼란 할만 한데 뭐...ㅋㅋㅋ

한끼줍쇼의 필수품 숟가락은 꼬옥 챙기는 강호동..ㅋㅋㅋ

'꽃은우'가 쏘아 올린 신개념 띵동 ＂주인님~♡＂

주인님...?

ㅋㅋㅋ

근데... 한끼 얻어 먹으러 간거 맞아?

신나고 잼나고 유쾌하고...ㅋㅋㅋ

아빠가 놀아주지 않아서 되게 외로웠겠다.

유세윤 말합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둘째를 좋은 터울에 못 가진거. 나이가 10살이 되니깐 자기 또래랑 놀고 싶지 아빠는 분명 어른인거야."

10살 외동아들의 아빠인 강호동이 말합니다. "시후도 혼자 노는 법을 터득했나봐. 혼자 상상하며 놀지 않니? 유치원때 하다가 2,3학년 되면 안 하겠지 했는데 계속 혼자 노는걸 보면... "

유세윤 "저도 한 아이가 5살때부터 놀아주기 시작한거 같아요. 좋은 남편 좋은 아빠는 개그맨으로서의 세윤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강호동 "어떤 계기가 있었던거야?"

유세윤 "아이가 외롭다는 걸 어느 순간 느끼게 되었죠. 아빠가 놀아주지 않아서 되게 외로웠겠다." "그때부터 아이와 시간을 보내려 노력한 세윤. 친해지기 위해 2년 넘게 아들과 함께 등교도 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그 무렵. 아빠와 친구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마음. 쉽지 않은 부모님 성장통.

강호동은 10살 외동아들 강시후 동생 언넝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부인 이효진씨... 보고있나요? 그리고.. 지난번 부부같이 샤워 한끼줍쇼 방송도 나왔는데 같이 샤워 했나요? ㅋㅋ

강호동이 장안동의 한 금실 좋은 부부가 오늘 함께 샤워하는걸 거부하는 어르신에게 '아 행님 너무 투박하시네~ 형수님이 "어때?" 그렇잖아요. 장안동 어르신이 팩트폭행 들어갑니다. '강호동씨도 맨날 같이 샤워해요?' ㅋㅋㅋ

아이가 태어나면 부부 역시 ’부모’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밥 먹이는 것부터 잠 재우는 것, 놀아주는 것까지 모두 새롭게 배우고 익혀야 한다.

띵동계의 '헬다르크' 김수미 ＂드르와 다♨＂

＂으리 x100＂ 띵동 대신 '으리'를 더 많이 외친 김보성

(자신 만만) 정준호에게는 '일도 아닌 한끼줍쇼'(?)

'꽃은우'가 쏘아 올린 신개념 띵동 ＂주인님~♡＂

[베스트 먹방] 대란을 일으킨 화사의 '박대 먹방' (욤뇸뇸)

환상적인 풍미 뿜뿜↗ 〈한끼줍쇼〉에 첫 출연한 '랍스터 x 킹크랩'

김수미, 직접 준비한 '한상차림' (다시 봐도 감동♡)

[역대급 야경] 헤이즈x강호동, 흡사 '스카이라운지'같은 한 끼

옛 기억 떠오르게 하는 운치 가득한 '진관동 한옥마을'

[시청률 효자상] 정려원도 감탄한 '파주의 힐링 하우스'

＂드라마에서 보던 집?!＂ 성북동의 야경이 펼쳐진 대저택

[베스트 캐릭터상] 고아라 x 흥부자 어머님에겐 간주점프란 없다♨

대한민국은 이제 핵가족을 넘어 1인 가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혼술과 혼밥이 트렌드화 된 시대를 살고 있다.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 과정 속에서 우리 삶의 일상적인 행복을 되돌아 보게 하고 있다. 잊고 있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상시키며 가족이라는 가치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생계를 위해 일하느라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경우도 많고, 같이 살고 있더라도 저녁밥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이 일반화된 시대에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사회의 여러가지 문제를 떠오르게 하기도 한다. 한끼줍쇼 통해 각 가정에 보여지는 다양한 사회적 관계와 문제점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시대가 삭막할수록,사람들은 옛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갖는다고 한다. 사회가 점점 개인화 되어가고, 이웃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 가는 지금, 한끼줍쇼는 잊고 있던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는 저녁 한끼의 풍경과 따듯한 가족애를 상기시킨다. 그리고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 속에서, 우리가 그동안 소홀히 했던,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인지를 우리 스스로가 깨닫게 해주고 있다.

가슴이 따뜻하다 못해.. 뭉클했어요. 한끼를 마치고 집에서 나오면서 김아중이 했던 말. 바로 가족들의 따듯한 정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가며 다른 사람 이웃과 살아왔던 삶을 공유했다는 것으로 그런 느낌을 가지지 않았을까. 그것이 우리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었고. 바로 그런 부분이 한끼줍쇼가 시청자들에게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점이 아닐까 싶다. 식사하며 가족과 혹은 이웃과 삶은 공유해 나가는 모습을 바랬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아까 계속...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어머니랑 밥을 좀 먹어야 되겠다.

바쁘다 보니까 항상 식사를 같이 못할 때가 많은데,

식사를 좀 같이 해야 되겠다.

...

그 생각이 좀 많이 들었어요!"

-한끼줍쇼 촬영했던 배우 김희원이 밝힌 에필로그

그리고 2019년 1월 2일 신동, 붐이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