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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그의 화려한 변주가 시작되었을뿐이다.

ㅇㅇ(122.44) 2018.12.30 23:03:28
조회 420 추천 41 댓글 4
														

[대세 예능흐름] 실내예능→연예예능→버라이어티예능→서바이벌오디션예능→관찰예능→...

이제 흐름은 다이닝예능이다.


실내예능: 가족오락관, 해피투게더, 무릎팍도사, 강심장 등..

연예예능: 장미의 전쟁, 스친소,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우리 결혼했어요, 짝 등..

버라이어티예능: X맨, 천생연분, 동거동락,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1박 2일, 런닝맨 등..

서바이벌오디션예능: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쇼미더머니, 복면가왕 등..

관찰예능: 인간의 조건, 아빠! 어디가?.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삼시세끼 등..

다이닝예능: 관찰예능도 아니고 먹방예능도 아니고 토크예능도 아니고 이제 대세는 다이닝예능.


앞으로 예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예능은 다른 장르와의 접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다큐를 접목하며 스튜디오형 한정된 예능에서 탈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추세이고, 시청자의 참여를 통해 ‘보는 예능’에서 ‘하는 예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예능이 나아갈 방향도 지금의 추세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다른 장르, 또 다른 무언가와의 접목이 필요하고, 출연자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이라는 짐을 나눠 들 수 있는 다른 요소와의 협업도 필요하다. tv 안의 공간은 그동안 출연자들의 전유물이었다. 시청자는 tv 밖에서 그들의 쇼를 구경하는 구경꾼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나와 다른 사람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며 느끼는 편안함, 그리고 공감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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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강호동표 따뜻한 식탁, '힐링+공감' 잡았다


초면에 식사 가능? [소셜다이닝 - 모두의 주방]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인 강호동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모두를 한 데 아우르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고,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간 것.

친분이 있는 광희와 투닥거리며 유쾌함을 더하고, 이청아, 곽동연과는 요리를 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 받고, 특히 한국어가 서툰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와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그녀의 눈높이에 맞추어 천천히 말을 꺼내며 방송 내내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혼밥'이라는 단어가 흔해진 요즘에,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주방에 모여 음식을 만들고, 식탁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한 '모두의 주방'. 그 안에서 강호동은 특유의 친화력과 더불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베테랑의 내공으로 추운 연말을 따뜻함으로 물들이며 시청자들에게까지 그 온기를 전했다.

과거 SBS <스타킹>에서 인연을 맺은 강호동과 황광희를 제외하면 전혀 접점이 없었던 배우 이청아, 곽동연, 걸그룹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등 5명의 출연진은 각자 준비한 요리를 만들고 이를 함께 나누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이수근, 은지원. 매일 아는 사람과 먹는 밥이 지겹다. 이제 나만의 특제요리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다" 라고 포부를 밝혔던 그는 처음 만남을 가진 사쿠라, 이청아 등에게 한없이 부끄러움 많고 낯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 아는 형님 >이나 < 신서유기 > 등에선 전혀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또한 프로그램 내내 본인이 중심에 억지로 들어서지 않고 아직 예능에 익숙치 않은 후배 출연진들을 배려하는 등 유연해진 변화도 감지되었다.

일단 파일럿 한편 방영 뿐이었지만 <모두의 주방> 첫 방송은 일단 순조로운 출발로 보여진다. 방송되는 시간대 대형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올레TV 등 몇몇 유료 플랫폼에선 동시간대 점유율 1-2위를 다툴만큼 기대 이상의 반응이 감지되었기 때문이다.

'모두의주방' 강호동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의 탄생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정규편성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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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그의 화려한 변주가 시작되었을뿐이다.

관찰예능도 아니고 먹방예능도 아니고 토크예능도 아니고 이제 대세는 다이닝예능.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과 예능 코드를 이끌어 나갈줄 아는 강호동의 '모두의 주방'

아는형님, 신서유기, 강식당등 그동안 멤버들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관계와 유대감을 강조한 에피소드들이 많았기에 다소 뻔한 예능 코드의 식상함을 불러 일으킨건 사실이었다. 강호동은 모두의 주방 통해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기 시작했다.

'예능'이 찾아야 할 것은 결국 사람이다. '모두의 주방'이 예능의 소소한 감성을 회복해야 사람이 보이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이닝 예능코드를 강화해야 한다. 강호동 그의 화려한 변주가 시작되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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